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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8 10:54
시기와 장소의 적절성은 차치하고, 뉴스가 영화제나 시상식을 다루는 방식이 딱 저 정도긴 하죠. 한국인의 수상 사실이 뉴스거리가 되는 상과, 뉴스거리조차 되지 않는 상.
19/05/28 10:55
19/05/28 11:02
사람들이 어떻게 모든 분야에 대해 관심을 유지하며 살고, 특정 토픽을 어떻게 항상 매니아들이 만족하는 수준으로 다루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기 같은 사람을 돈 주고 부른 건데, 거기서 저러는 건 그냥 몽니부리는 거죠.
19/05/28 11:02
확실히 그렇군요.
한국영화가 수상하자, 이전에는 영화제에 전혀 관심도 없던 언론이 호들갑 떠는 세태를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 다만 조금 더 세련되게 할 수는 없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19/05/28 11:04
최광희 평론가가 어조가 여러모로 쎄긴해요. 예전 이동진씨 비판때도 그렇고 근데 이렇게 부분만 잘라서 융단폭격으로 욕먹을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19/05/28 11:16
이거 봐도 전혀 동의 안되는데. 적어도 나, 다니엘 브레이크는 여기저기서 꽤 홍보해줬고 나름 화제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흥행못한 건 애초에 막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기도 하고, 또 '극장용' 영화가 아니라 그렇죠. 그냥 집에서 봐도 충분할 영화잖아요. 큰화면 사운드 이런게 필요한 영화가 아니니까.
19/05/28 11:51
와 이렇게 의미 전달을 하나도 못하는사람이 어떻게 평론가일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심지어 평론가라는 직업도 언론과 접점이 있는데 본인이 발벗고 나서서 알릴 생각은 전혀 안하고 그냥 말만 뱉는.
19/05/28 10:56
저기서 앵커가 '물론이죠. 작년에는 일본의 히로카즈 감독이 받지 않았던가요?' 라고 했으면 완전 꾸르잼 각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크크크
19/05/28 10:59
이거 한마디 했다고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진짜 바보같은 비유네요. 각 분야 최고 권위 상이라도 자기 전공이나 관심 분야 아니면
지난 수상자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알더라도 저번이었나 저저번이었나 긴가민가 하는 사람까지 하면 더 많을거고...
19/05/28 11:01
모든 사람이 모든 분야에 통달할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적어도 그 분야의 전문가와 애정(?)있는 사람끼리 그래 너는 이분야 최고야 라고 인정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저런 결론을 내리다니 대-단하시네요 근데 뭐하시는 분...?
19/05/28 11:01
실제 뉘앙스는 이렇게 상탈때만 뜨워주는 행태를 꼬집은건데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됐네요 https://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31607
19/05/28 11:09
말씀하신 '꼬집기'의 취지대로라면 같은 맥락으로 노벨상도 '우리나라 사람이 후보일 때만 권위있는 상'이어야 하죠.
그런데 앞에선 언론이 '노벨문학상에 견줄만한 상'이라고 띄워준다면서 노벨상은 어나더 리그인 것처럼 말을 합니다. 편집이 악의적인게 아니고 그냥 본인이 말을 제대로 못한겁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도 기억 못하는건 마찬가진데요.
19/05/28 11:16
말 제대로 못한건 맞죠. 저는 전문을 보고 그부분을 비판하는게 맞다고 봐서 올린겁니다. 저거만 잘라서 보면 그래서 너는 누군데 식의 저열하고 수준낮은 인신공격밖에 할게 없으니깐요.
19/05/28 11:03
좋은이야기 해주면서 해도 되는 이야긴데 삐딱선 타기는... 작품 자체는 안봐서 모르겠다만 들려오는 열정페이 없앤 제작 비화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던데.
19/05/28 11:04
평론가란 사람이 자기가 의도하는 목적이 있는데 이 정도로 밖에 어그로를 못 끌고 그 걸 자랑이라고 SNS에서 올리고 있나요. 쯧쯧... 인생 헛 살았네요.
19/05/28 11:05
최광희야 지난번부터 계속 어그로 끄는 발언만 해서. 물론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떤 의도였는지 이해는 되는데, 그렇게 혼동될 말을 하면서 평론가라고 하면 안되죠
19/05/28 12:41
그쵸. 이동진한테 열폭할때부터 수준인증 한거죠. 저도 그 후에는 거릅니다.
이동진처럼 친절하게 예술성 좋은영화 해설해서 일반인도 즐기도록 해주는 좋은 평론가가 없는데, 최광희는 괜히 열폭해서 헛소리나 하며 오히려 예술 영화의 저변만 줄이고 있어요. 저 발언을 보면 보통 사람들이 좋아하겠습니까? 니 잘났으니 니나 봐라 하고 말죠.. 답답하네요.
19/05/28 11:12
저번 이동진때도 그렇고 구려요 그냥 열등감 덩어리.본인이 생각하는 그 열등하고 저열한 국뽕의식이 한국 영화계를 지탱하는 큰 뼈대 중 하나라는 생각은 하시고 저런글을 싸지르실까요? 그것도 축하하는 자리에서? 저 자리가 엄복동 걸캅스 같은 작품 이야기하는 자리인가요? 자기 생각만 온전히 써도 합리적이면 인정해주는 직업이라지만 좀 산업과 그 산업의 소비자 존중좀 해주죠.
같은 식으로 이야기 해보죠. 축구팬 아니면 전년도 발롱도르 수상자 알아요? 그럼 그 정도 권위인가요? 크크크그 개인 최고영예의 트로피도 이딴식으로 폄하 가능합니다. 만약 손흥민이 발롱 탔다고 칩시다. 우리나라 축구 종사자 중에서 저 상황됐을때 저따위로 답변 할 사람 있어요? 자기 고집이랑 싸가지 없고 눈치 없는건 다른겁니다 방송 혼자 만드나요? 뉴스 만들던 보도국 사람들이랑 앵커가 만만한가요?
19/05/28 11:14
한국언론에서 한국인이 받았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반응이 다른 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 아닌가 싶어요. 상이란 게 원래 그런거 아닌지.
저 발언은 거의 자격지심에 가까운 발언이네요.
19/05/28 11:15
이해가 되긴 뭐가 되요? 딱보니 지 기분 나쁘다고 그냥 방송에서 질러버린건데요. 애초에 방송목적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 좋은말 해달라고 부른건데 저딴식으로 나오는게 정상입니까? 차라리 섭외를 거절하고 자기 sns에 썼으면 할말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었겠지만요.
요즘에 왜 이렇게 아싸식 일침 감성에 동조해 주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19/05/28 11:19
축구 관심없는 사람은 월드컵 우승국가도 모르고, 챔스 우승팀도 모르고. 야구 관심없는 사람은 mlb 우승팀도 모르고 뭐 기타등등 노벨상, 프리츠커상, 필즈상 엄청나게 많은 상들이 있지만 그거 모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왈드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각종 우승과 상의 가치가 낮아지는 건 아니죠.
19/05/28 11:23
이건 평소 행실이 중요한 것 같네요.
차범근이 만약 나와서 축구 관련 수상내역에 대해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충분히 납득 가능했을 겁니다. 축구가 사람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저렇게 강하게 얘기했구나 하고. 저분이 평소 영화계에 헌신하고 한국 영화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애써오신 분이라면 납득할만 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별로 그런 것 같지가 않네요.
19/05/28 11:25
한국 언론 전문성 떨어지는 거야 영화에서만 있는 일도 아니고 나름 동의하는데, 본인 직업이 영화 평론가인 이상 이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고 타자화시켜서 말할 수 있진 않죠.
이동진이나 정성일만큼은 아니지만 최광희도 오랫동안 글쓴 사람인데 듣보잡 취급 받는 건 영화평론도 딱히 한국에서 관심 받는 분야는 아니기 때문일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네임드라는 사람들과 비슷한 심리인 게 결국 자기가 그 판에서 제일 열심히 구르고 있는데 관심을 못 받으니, 자기의 기여나 책임은 완전히 동떨어진 것처럼 행동하는 거죠.
19/05/28 11:26
대중들은 이 상의 의미가 어떤건지 잘 모르니 전문가를 불러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들어보자는 취지로 전문가에게 질문을 했는데
나름 전문가라는 사람이 대중들은 그동안 몰랐으니 앞으로도 몰라도 된다는 식의 답변을 하면 어쩌라는 건지...
19/05/28 11:28
상대성원리 모르면 딱 그 정도의 물리법칙인 건가...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표현방식이... 잘 모르니까 전문가한테 물어본 건데...
19/05/28 11:29
저 평론가의 문제 제기나 생각에는 동의하는데 표현 방식이 너무 별로였네요. "황금종려상은 영화계 최고 권위의 상이고 그 상을 '기생충'이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다만, 이번처럼 한국 작품이 수상한 경우가 아니면 이렇게 권위 있는 상에 대해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평소에는 지나치게 적은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과거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나, 다니엘 블레이크나 어느 가족 등과 같이 훌륭한 영화들에 대해서도 언론이나 대중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표현했으면 훨씬 본인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지 않았을지.
19/05/28 11:35
영화란 장르에 대한 자부심? 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게임계에서 작년고티작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부족하다 뭐 이러진 않는 편이라.. 언론에서 매번 영화코너라도 만들어 다뤄줘야 만족할런지 대중이 뭐 작년 명작 많이 알고 봐줘야 할 의무라도 있나요
19/05/28 11:37
3가지 정도 의미에서 되게 멍청한 발언인데..
본인이 칸에서 주목받는 다른 작품성있는 영화가 기생충때문에 묻히는 현실이 불만이라 생각해서 저런 발언을 했다한들 저 발언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화를 찾아보게끔 하는 계기가 되지 못하는것이 첫번째고 평론가란 직업인의 자격으로 출연했는데 내 알바 아니라는 식의 무책임한 답변으로 직업인 전체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수 있다는게 두번째, 본인의 입장에서도 “세계 영화계에서 칸의 위상이 어떠느냐?”의 질문을 “우리나라에서 칸의 위상이 어떠느냐”로.. 곡해인지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질문따위 뭉갠건지 정말 못알아들었는지 모르지만 동문서답한 셈이어서 본인의 가치를 깎은게 세번째입니다. 여러의미로 민폐네요.
19/05/28 11:44
아니 애초에 말하고 글쓰는게 직업인 사람인데
의도는 다른데 표현이 좀 이상했다는게 무슨 변명이 됩니까. 그 영화에 대한 통찰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해주는게 본인 역할 아니에요? 한국 영화 100주년이라지만 제대로 된 산업으로 자리잡은건 불과 30여년밖에 안됐고 대중이나 언론이나 영화 장르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건 너무 당연한거라 봅니다. 또 정말 그런게 불만이었다면 패널출연을 안했어야죠.
19/05/28 12:28
맞는말과 틀린말이 섞이면
싫어하는 사람들은 틀린 말에만 집중하게 마련이죠. 영화제 시상식을 국뽕 스포츠마냥 생각하고 접근하는 언론과 대중이 대다수인건 대체적으로 사실이고 칸 영화제가 아무 의미없는 하찮은 시상식인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 의견이죠. 다수가 후자에 집중하는거 보면 저 사람을 평소에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거나 국뽕 스포츠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불편했거나 한거라고 보이네요.
19/05/28 12:36
최광희는 영화 관련 발언들이 전적이 많아서요. 자업자득이에요.
원래부터 예술 영화까지도 관심있는사람들은 최광희가 누군지 알아서 싫어하고 영화 큰 관심 없는 사람들은 최광희의 발언이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리는 괜한 어그로 같아서 싫어하는 겁니다.
19/05/28 12:41
남들과 다른 시선이나 뜻을 가지고 이걸 관철하려면, 혼자 튀고 어그로끌고 끝나지말고, 자기 생각을 대중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전달해서 이해시켜야죠. 그래야 전문가고 평론가 아닌지? 지 고집만 쎄게 부리면 그게 평론가인가요, 그냥 방구석 여포지.
19/05/28 13:42
저부분 바로 뒤에, '이건 언론의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한 말이구요, 아주 권위있는 상입니다. 세계3대 영화제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뒤에 제대로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딱 떼어놓고 이야기 하니 참 x가지 없어보이긴 하네요.
19/05/28 14:06
한국 영화에 대한 언론의 스펙트럼을 늘리고 싶다면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봉준호 감독 작품 이전에는 이런이런 작품도 있고요, 올해 수상작 중에는 이런이런 작품을 함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말해서 자기가 몸담고 있는 바닥에 도움이 될까요? 트롤짓만 하고 자기만족하는게 더 중요한 사람이면 평론 말고 게시판 어그로를 직업으로 삼으셔야죠. 그리고 영화판이 엄청 홀데 받는 것처럼 말하는데, 월드컵때마나 K리그 K리그하고 구걸하다시피 관심을 부탁 하는 선수들이나 감독들 조차도 말을 가려하는데 세계 10위권 시장에서 할 소리는 아니죠
19/05/28 14:07
Cannes를 비롯하여 비영어권 유럽 영화 페스티벌들은 아무래도 영어권 영화 페스티벌에 비하면 비영어권의 영화(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유명세가 떨어지는 영화)가 대상을 수상할 확률이 훨씬 높고, 영화 자체도 약간은 덜 상업적인(즉 덜 대중적인) 것들을 많이 뽑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댄스 급으로 소규모 저예산 영화 위주로 뽑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카데미처럼 상업적 성향이 강한 것에 비하면 확실히 그렇습니다.
물론 반대로 보면 아카데미가 오히려 영어로 대사치는 제한적인 영화 중에서만 뽑는 것이고 또한 상업영화 위주 성향이 강한 것인데, 아무래도 영어권 상업영화라는 것이 워낙에 전세계적 패권자이다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많이 실릴 수밖에 없고, 대중적 친숙도 같은 측면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21세기에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과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여러 측면에서 비교한 것인데(대중적 인지도 - IMDB 투표수 / 우연히 보게될 확률 - 기내 VOD에서 발견여부 / 대중적 평가 - IMDB 평점 같은 식으로), 보시다시피 차이가 좀 납니다. Academy Award for Best Picture 년도 - IMDB 평점 - 10×IMDB평점/메타점수* - 개인적인 시청여부 - 기내 VOD에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한 적이 있는지 여부**** - 영화 - IMDB 투표수 2000 - 8.5 - 1.26 - O - O - Gladiator - 1,208,838 2001 - 8.2 - 1.13 - O - O - A Beautiful Mind - 769,061 2002 - 7.2 - 0.87 - O - △ - Chicago - 200,752 2003 - 8.9 - 0.94 - O - O - 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 1,489,985 2004 - 8.1 - 0.94 - O - O - Million Dollar Baby - 585,316 2005 - 7.8 - 1.13 - O - △ - Crash - 400,318 2006 - 8.5 - 1.00 - O - O - The Departed - 1,072,737 2007 - 8.1 - 0.89 - O - O - No Country for Old Men - 765,192 2008 - 8.6 - 0.93 - O - O - Slumdog Millionaire - 745,953 2009 - 7.6 - 0.80 - O - O - The Hurt Locker - 391,708 2010 - 8.0 - 0.90 - O - O - The King's Speech - 592,612 2011 - 7.9 - 0.88 - O - O - The Artist** - 216,946 2012 - 7.7 - 0.89 - O - O - Argo - 533,816 2013 - 8.1 - 0.84 - O - O - 12 Years a Slave - 575,864 2014 - 7.7 - 0.88 - O - O - Birdman - 517,950 2015 - 8.1 - 0.87 - O - △ - Spotlight - 363,768 2016 - 7.9 - 1.01 - O - O - I, Daniel Blake - 44,020 2017 - 7.4 - 0.74 - O - O - Moonlight - 226,860 2018 - 7.3 - 0.83 - O - O - The Shape of Water - 306,175 2019 - 8.3 - 1.20 - O - O - Green Book - 198,206 평균 - 79.95 - 94.65 - N/A - N/A - N/A - 560,303 Palme d'Or (Festival de Cannes) 년도 - IMDB 평점 - 10×IMDB평점/메타점수* - 개인적인 시청여부 - 기내 VOD에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한 적이 있는지 여부**** - 영화 - IMDB 투표수 2000 - 8.0 - 1.31 - O - X - Dancer in the Dark - 93,513 2001 - 7.4 - 1.01 - X - X - The Son's Room** - 16,438 2002 - 8.5 - 1.00 - O - O - The Pianist - 640,677 2003 - 7.2 - 1.02 - X - X - Elephant - 80,412 2004 - 7.5 - 1.11 - O - O - Fahrenheit 9/11 - 122,293 2005 - 7.5 - 0.86 - X - X - The Child*** - 16,436 2006 - 7.5 - 0.91 - X - X -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 42,392 2007 - 7.9 - 0.81 - O - △ - 4 Months, 3 Weeks and 2 Days** - 52,004 2008 - 7.5 - 0.81 - X - X - The Class*** - 32,291 2009 - 7.8 - 0.95 - X - X - The White Ribbon** - 62,682 2010 - 6.7 - 0.77 - X - X -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 11,675 2011 - 6.8 - 0.80 - O - O - The Tree of Life - 156,077 2012 - 7.9 - 0.84 - O - X - Amour*** - 84,827 2013 - 7.8 - 0.88 - X - X - Blue Is the Warmest Color*** - 124,018 2014 - 8.2 - 0.93 - X - X - Winter Sleep** - 36,839 2015 - 7.2 - 0.94 - X - X - Dheepan** - 12,274 2016 - 7.9 - 1.01 - O - O - I, Daniel Blake - 44,020 2017 - 7.2 - 0.98 - X - X - The Square** - 44,017 2018 - 8.0 - 0.86 - O - O - Shoplifters** - 30,231 2019 - 9.0 - 1.03 - X - X - Parasite** - 242 평균 - 76.75 - 94.15 - N/A - N/A - N/A - 85,167 * 1보다 많이 높으면 뚜렷하게 대중 취향인 영화, 1보다 많이 낮으면 뚜렷하게 평론가 취향인 영화 ** 비영어권 영화 (제작국가 등과 관계없이 주대사 언어 기준) (The Artist의 경우 대사 자체가 전혀 없는 수준에 가까워서 이 카테고리에 포함) *** 비영어권 영화 중 주대사 언어가 불어인 영화 **** 있었는지 없었는지 긴가민가 한 경우 △ 표시 베니스, 베를린 vs 영국으로 비교를 하더라도 비슷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고요. Leone d'Oro (Mostra internazionale d'arte cinematografica) 2000 - The Circle 2001 - Monsoon Wedding 2002 - The Magdalene Sisters 2003 - The Return 2004 - Vera Drake 2005 - Brokeback Mountain 2006 - Still Life 2007 - Lust, Caution 2008 - The Wrestler 2009 - Lebanon 2010 - Somewhere 2011 - Faust 2012 - Pietà 2013 - Sacro GRA 2014 - A Pigeon Sat on a Branch Reflecting on Existence 2015 - From Afar 2016 - The Woman Who Left 2017 - The Shape of Water 2018 - Roma Goldener Bär (Internationale Filmfestspiele Berlin) 2000 - Magnolia 2001 - Intimacy 2002 - Spirited Away (공동수상) & Bloody Sunday (공동수상) 2003 - In This World 2004 - Head-On 2005 - U-Carmen 2006 - Grbavica 2007 - Tuya's Marriage 2008 - Elite Squad 2009 - The Milk of Sorrow 2010 - Honey 2011 - A Separation 2012 - Caesar Must Die 2013 - Child's Pose 2014 - Black Coal, Thin Ice 2015 - Taxi 2016 - Fire at Sea 2017 - On Body and Soul 2018 - Touch Me Not 2019 - Synonyms BAFTA Award for Best Film (아카데미와 다른 것만 기재) 2001 - 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4 - The Aviator 2005 - Brokeback Mountain 2006 - The Queen 2007 - Atonement 2014 - Boyhood 2015 - The Revenant 2016 - La La Land 2017 -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8 - Roma
19/05/28 14:31
심정적으로는 이해합니다. 요 기분 자체는 아마 박지성 맨유 입단시절에 해축 팬들이나 류현진 다저스 입단 때 MLB팬들이 많이 느낀 감정과 같은 류일겁니다.
자기가 애정하고 있던 분야에 갑자기 태극기 펄럭하면서 얹히면 싫어하는거 장르 불문이거든요. 나름 좋다가도 생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야야 이게 그렇게 쩐다며? 얼마나 쩐지 설명해봐(기대기대)"하면 반발심리 생기는 것도 당연하고요. 다만 그 표현을 내키는대로 하면 결국 모난 돌이 되는거죠...
19/05/28 15:30
서양도 예술영화 관객 안드는건 똑같은데 똥글 오지게 싸질러놨네요 크크 저 수상작들 만든나라에서는 뭐 몇백만명씩 봤을 줄 아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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