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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17:14
시즌1을 안보고 시즌2를 보시면 그럭저럭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좀 지루한 면이 있지만.
시즌1을 보고 시즌2를 보시면, 기대랑 달라서 별로일 거예요.
19/05/27 21:10
볼 때는 둘 다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1은 뭘 어떻게 보든 재밌는 드라마라. 시즌2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시즌1이 워낙 뛰어나서 평가가 안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트루디텍티브 시즌1, 시즌2라는 식으로 이름이 붙었지만, 별개의 드라마입니다.
19/05/27 21:14
반대로 나이를 먹을수록 경찰과 사법부는 억울한 사람을 지켜주려고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네요.
그들에 의해 억울한 일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특히나 법의 사각지대에선... 자력구제하는게 맞습니다.
19/05/27 19:43
크으 진짜 오랜만에 보는 장면이네요. 트루 디텍티브 시즌 2 에피소드1이었나... 완전 초반부인데 저기 나오는 콜린퍼스말고 콜린패럴이 동네에서 제일 잘나가는 깡패 보스의 뒤를 봐주는 사람이죠...
아들에 대한 뒤틀린 애정을 온몸으로 보여주는데 솔직히 저 장면은 리얼 사이다입니다. 마지막까지 콜린퍼스말고 콜린패럴이 보여주는 부성애는 리얼 눙물 그 자체입니다. 시즌 1에 비하면 트루디텍티브 시즌2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둘 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시즌2 특유의 꿀꿀한 OST와 분위기는 나름 팬층을 만들어내더군요. 참고로 시즌 1에는 알렉산드라 디다드리오의 오지고 지리는 베듣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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