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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0 13:27:48
Name Synopsis
File #1 1.JPG (316.2 KB), Download : 42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격투기 선수 vs 무기든 사람.jpg (수정됨)


김성모 세계관에서도 여수 독고가 최강이었죠.

어쨌뜬 무기든 사람 상대로는 도망이 답...

번외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880778

브라질 7승무패의 종합격투기 선수 일반인 상대로 몽둥이 찜질맞고 혼수상태...

"격투기 대회에서 무패를 자랑하던 종합격투기 선수들이지만 몽둥이를 당해내진 못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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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19/05/20 13: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쌍도끼 3승 무패
영수오빠야
19/05/20 13:30
수정 아이콘
몸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손 위주로 공격하는 등 전략을 다르게 짜면 이기지 않을까요? 물론 던지는건 그냥 빗나가길 빌어야..
귀여운호랑이
19/05/20 13:31
수정 아이콘
손 공격하다 손이 잘리겠죠.
19/05/20 13:32
수정 아이콘
리치가 짧기 때문에 먼저 맞을 각오도 해야죠 ㅜ
덴드로븀
19/05/20 13:48
수정 아이콘
보통 커터칼이나 식칼에 살점 살짝만 베어도 온갖욕을 내뱉으며 베인부분 부여잡고 잠시 정신이 혼미해지죠.
그런데 날이 붙은 무기를 든사람과 대치중에 공격/방어 중 그 무기에 살짝이라도 몸에 상처가 나게 된다면...?
영화처럼 무심하게 다음 공격을 하거나 반격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ComeAgain
19/05/20 13:34
수정 아이콘
손을 팔랑팔랑하면 된다고 자기방어술에서 배웠는데.
19/05/20 13:36
수정 아이콘
진짜 어쩔수 없을 때 빼곤 겸손해야 할듯
19/05/20 13:3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검도가 짱인것 같기도하고...
온리진
19/05/20 16:20
수정 아이콘
사격이 짱 아닌가요
오늘우리는
19/05/20 13:37
수정 아이콘
진짜 도끼 투척할 때 꺽꺽거리면서 웃었내요 흐흐흐
네오바람
19/05/20 13:39
수정 아이콘
커쥬 오마~걸
그린우드
19/05/20 13:40
수정 아이콘
검도3배단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목도기준인데도 그러니
몽쉘군
19/05/20 15:53
수정 아이콘
3배단 수준이 아닐거같습니다 크크크
19/05/20 13:40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왔는데 진짜 빵빵 터집니다 크크크크
거기에 무기 든 사람은 진짜 조심하자는 교훈까지 주죠
네오바람
19/05/20 13:40
수정 아이콘
유다희
19/05/20 13:42
수정 아이콘
무조건 도망쳐야죠..
세츠나
19/05/20 13:47
수정 아이콘
보통 양손에 무기를 잘 안들텐데...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봐도 각이 잘 안나오긴 하네요
Synopsis
19/05/20 13:50
수정 아이콘
유비가 괜히 관우 장비를 누르고 큰형님인게 아니죠!
세츠나
19/05/20 13:5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콘)
Zoya Yaschenko
19/05/20 13:55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반박할 수 없다)
기사조련가
19/05/20 14:2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관우가 마상무예는 더 잘하지만, 하마해서 맨손싸움이나 길거리 막싸움은 유비가 더 잘한듯 합니다 크크 그러니까 유비가 형님이 되었겠죠?
외력과내력
19/05/20 14:41
수정 아이콘
유비가 돈이 많았을 겁니다
기사조련가
19/05/20 15:01
수정 아이콘
돗자리 짜던분이 ? 크크
오분만
19/05/20 15:09
수정 아이콘
돗자리파 뭐 그런거아닐까요 돗자리하나를 비싸게 사야 장사를 할수있게했다던가...
기사조련가
19/05/20 15:13
수정 아이콘
허헐.....역전 돗자리파라니 넘모 무서워
19/05/20 15:32
수정 아이콘
-야. 이거 하나 사지?
-얼만대요?
-삼백. 왜. 꼽냐?
누렁쓰
19/05/20 16:40
수정 아이콘
뚝섬에서 텐트 빌려주는 그런 거하고 비슷한가보네요.
Conan O'Brien
19/05/20 13:55
수정 아이콘
근데 김성모 만화에서는 테리우스가 최강 아니었던가요? 한동안 안봐서 기억이 잘;;
아카데미
19/05/20 13:57
수정 아이콘
쌍도끼 쥐고 김동현이랑 싸우라면 미안하다고 빌 거 같은데, 이 자료보니 근거없는 자신감이
솜방망이처벌
19/05/20 17:00
수정 아이콘
이긴사람 한명만 목숨을 살려준다는 조건이 붙는다면.. 당신도 사자의 심장을 가진 전사가 될 수 있습니다
19/05/20 14:01
수정 아이콘
단검 vs 빠따
빠따맨
19/05/20 14:11
수정 아이콘
저를 믿고 빠따에 한표를...
오클랜드에이스
19/05/20 14:10
수정 아이콘
맨손쪽에서 제압을 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제압해도 도끼 맞으면 그 순간 능력치가 급감할것이 자명하다보니.

특히 무기 숙련도가 조금만 있어도 빗나갈일도 없을것 같고
좌종당
19/05/20 14:12
수정 아이콘
닥 리치...
물만난고기
19/05/20 14:1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현대 격투기인 ufc나 복싱,킥복싱 이런 것들은 다 맨손 상대로만 훈련하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대무기술 관련해선 오히려 옛날 무술들이 더 낫죠. 뭐 그래봤자 그 무술들도 현대에 와선 대부분 그런 무기훈련을 하지 않는다는게 함정이지만요.
19/05/20 14:14
수정 아이콘
도끼질은 일격필살!
크레토스
19/05/20 14:16
수정 아이콘
이래서 격투기 실전 타령 하는 사람 보면 이해가 안감. 실전에선 연장이 최강인 것을... 몇몇 사람들 종합격투기라는 또 하나의 스포츠를 갖고 실전을 평가하면서 다른 격투기들 무시하는거 보면 웃겨요.
빠따맨
19/05/20 14:19
수정 아이콘
시리아 내전 지역에서 직접 총쏘고 칼휘두른 한국인이 불량헬스라는 팟캐스트에 시리아에서 온 미스강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한게 있습니다
그분이 비유잘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빨리 달려도 경차보다 빨리달릴수없다
칼을 가진 상대를 맨손으로 제압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겁니다
칼로 상대를 공격하고 5분간 도망다니면 상대는 알아서 죽는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맨손인 상대가 칼든 상대를 쉽게 제압하고 칼에 찔리거나 베인 상태에서 제압하는건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무술가나 경찰이나 다들 칼든 상대와 대치하지 말고 도망치라고 하는건 괜히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짱짱걸제시카
19/05/20 14: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중국무술이 최고네요. 무기 vs 무기 매치로 가면 창든 이연걸이 짱 아님? 아닌가? 얼핏 듣기로, 실전에서 철퇴가 최강이라고 들은거 같기도 하고.
Synopsis
19/05/20 14:28
수정 아이콘
1:1 한정으로 무기를 쓴다면 미국 전통 무술인...fast draw(발총술?)가 최강 아닐까요? 크크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5357169
짱짱걸제시카
19/05/20 14:31
수정 아이콘
헉.. 총잽이 생각을 못했네요.
19/05/20 14:37
수정 아이콘
냉병기로 치면 삼지창+그물이 최고죠. 로마 검투사 병과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았죠.
구라쟁이
19/05/20 14:45
수정 아이콘
이게 너무 사기조합이라 뭐하나 못들게 했다고 들었었는대....
티모대위
19/05/20 15:00
수정 아이콘
갑옷을 하나도 못입게 하는것부터 해서 온갖 너프를 했는데도 계속 최고였죠 크크
짱짱걸제시카
19/05/20 14:28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펜싱류 메달리스트가..
기사조련가
19/05/20 14:29
수정 아이콘
검도삼배단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실전에서는 검마저 하등한 무기죠. 이미 오랜 중세시간동안 냉병기 중에 왕은 할버드로 결론났습죠. 창 검 도끼를 합친 할버드야말로 세계 제일이라구우우?
Synopsis
19/05/20 14:30
수정 아이콘
가만 생각해 보면 여포 방천화극이 할버드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크크
기사조련가
19/05/20 14:33
수정 아이콘
할버드는 찌르기, 베기는 물론이고 상대 무기 걸어서 말에서 떨구기까지 가능한 장병기의 최종판이라서요 크크
세츠나
19/05/20 14:39
수정 아이콘
과 극 모 같은건 폴암 계통이니 비슷하긴 하겠죠...매체에 나오는 방천화극은 확실히 할버드랑 닮았지만 그건 나관중의 창작이라는군요
차차웅
19/05/20 14:53
수정 아이콘
뭐지 템빨이었나?
트윈스
19/05/20 15:16
수정 아이콘
생긴거보면 비슷하게 생겼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9/05/20 15:23
수정 아이콘
인중여포가 아니라 무기중화극이었네
19/05/20 18:24
수정 아이콘
양손검과 양손플레일, 폴액스를 '무기의 왕'이라 지칭한다든가,
롱소드를 '중기병이 전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라고 언급하는 기록은 봤어도 할버드가 최강으로 결론났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기사조련가
19/05/20 18:46
수정 아이콘
중세가 저물어가면서 국가의 형태가 잡혀가기 시작하고, 병사 개개인의 방어구 수준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중장갑을 입은 보병이 전개하는 장창방진이 냉병기최후의 진형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왜냐면 3미터짜리 파이크로 진형을 만들면 장창방진을 상대하려면 결국 상대방도 장창방진으로 상대해야 됫는데, 할버드는 찌르고 베고 걸어서 당기고 무기를 눌러붙이는 기술까지 있기 때문에 이 창끝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가 있었습니다. 결국 냉병기시대 궁국의 무기는 할버드였던 셈이지요.

이 장창방진을 저격하기 위한 할버드는 열병기가 나오면서 그 존재가치를 잃고 사라지게 됩니다.
MyBloodyMary
19/05/20 14:51
수정 아이콘
존윅짱
한국화약주식회사
19/05/20 14:56
수정 아이콘
김창렬이 괜히 최고 레벨 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티모대위
19/05/20 14:59
수정 아이콘
이게 단봉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날붙이 무기 상대로는 맨손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연습용이 아닌 진짜로 날이 선 날붙이는 스치기만 해도 상당한 부상을 입힐수가 있는데, 리치 차이때문에 완벽히 피할수도 없죠.
초짜장
19/05/20 15:18
수정 아이콘
검도는 pvp 룰상 해당 포인트만 점수인지라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대각선 발구르기를 통해 머리가 아닌 목이나 쇄골로 맞아 타점을 피하는 수법을 자주 씁니다. 그러니 검도한 사람이 실전에 돌입하면 목에 출혈로 사망할 수 있읍니다?
곽철용
19/05/20 16:26
수정 아이콘
눈도안보이는 LEE SIN의 위엄
19/05/20 17:11
수정 아이콘
날붙이 아니고 몽둥이면 그래도 격투가가 할만하지 않나 싶은데 아닌가 보네요. 한대만 맞고 태클걸면 이길 것 같았는데
야부리 나토
19/05/20 19:09
수정 아이콘
어쨌든 우리나라가 총기자유화 국가가 아닌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리게 되는 계기가 됐네요..
19/05/20 19:14
수정 아이콘
나이프 vs 몽둥이는요?
19/05/21 01:54
수정 아이콘
그 유명했던 나이프vs 야구방맹이는
서로 피지컬이 좋을수록 야구방맹이
안좋을수록 나이프로 종결난거 아니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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