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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11:12
잘잘못은 제쳐두고, 저 문제의 리뷰에 원래는 이어지는 문장들이 더 있었다가 수정되지 않았을까요. 저 주인의 격한 반응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9/05/20 11:16
이런저런 말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가게측에서는 시켜놓고 자기가 떨어트려서 못먹게 되니까 환불 요청하고 거절하니까 보복성으로 저런 리뷰를 남겼다고 했다가. 또 시킨사람 본인이 등판해서 떨어트린게 아니라 맛없어서 항의한거라고 하기도 하고...전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19/05/20 11:41
뒷다마로 내 욕 들어도 기분 나쁜데
앞에서, 그것도 매출과 직결될 수 있는 곳에서 내 욕 들어면 기분 더럽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업종이라면 참아야 하는데, 가끔 폭발하는 날이 있거든요. 그걸 다른곳에서 풀어야 하는데.... 쌓였던 스트레스를 저 사람에게 폭발시켰을 가능성이... 사람 상대하는 일 하다보니 평소엔 잘 참던것던 가끔은 폭발하더라고요 ㅡㅜ
19/05/20 12:10
가끔저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사장님들이 저 댓글과 별갯수에 엄청나게 신경쓴다라는건 많이 느끼긴 합니다. 자주먹는 단골집에 어느날 음식이 너무 짜길래 별세개랑 평소에는 맛있었는데 너무짜서 못먹겠다고 글을 썼더니 맛있었을때는 별안주고 맛없다는 악플 단다고 뭐라 하더라구요 크크
19/05/20 13:07
저는 저 댓글 보면서 프렌차이즈 계약기간은 다되어가고 계약 연장할 마음은 없나보다 했었는데...
아무리 손님이 진상이라고 해도 기록남는 댓글에 저렇게까지 막말을 쓰는 건 정말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19/05/20 13:16
배달위주업체들의 경우에
면 대 면 서비스 경험 자체가 없거나 신경을 안쓰는 수준이라 저런 썩은 대응이 나오는 거죠. 간단히 말하면 장사하면 안되는 인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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