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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9 14:03
1. 기본적으로 한번받고 말 손님들이라 퀄리티 개선이 안됨. 근본적 원인.
2. 군대 들어가기 2~3시간 전 먹는 밥인데 밥맛이 있을리가 없음 3. 대한민국 군대간 남자라면 다 겪는 경험. 저 세 개가 시너지를 일으키니...
19/05/19 14:04
306도 맛 없었나요? 저긴 그냥 시가지라 안 그럴 것 같았는데.
물론 전 입대할 때 집에서 밥먹고 갔었습니다. 의정부야 얼마 안 머니까.
19/05/19 14:19
논산 앞 불고기전골 진짜 길에 돈 버리는 게 나았다는 생각이..
앵간한거 잘드시는 부모님도 절레절레.. 그래서 제 동생 군대갈땐 집에서 아예 도시락 싸서 갔었네요.
19/05/19 14:41
논산은 입소대 바로 옆에서 식사할 필요가 없죠. 싼마이를 찾으면 연무터미널 있는 연무읍으로 가면 되고 정갈하고 맛잇는 음식을 찾으면 논산시청 주변에 있는 공무원들 상대로 장사하는 식당가면 됩니다. 입소대까지 15분~20분이면 가는데 사람 몰리는 곳에 굳이 가는 이유를 모르겟네요.
19/05/19 15:32
바로 밑에 코야님 댓글도 있지만 입소하는 판국에 맛집 따져가면서 식당 찾을 정신머리가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죠....그거 아니까 더 배짱장사 하는걸테고
19/05/19 20:42
사실 한 번 정도 다시 가보고 싶긴 합니다.
엿 같은 상황이어서 맛이 없었던 건지 아니면 정말 뜨내기 상대로 하는 장사라 맛을 신경 안 쓰는 건지...
19/05/19 21:48
전 집이 의정부라서 306과 집의 거리가
택시 타면 거의 기본 요금하고 조금 더 나올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306 앞의 악명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어서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의정부 시내 가서 밥 먹고 입대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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