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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8 01:00
롤알못 인증하자면.. 전 그당시 빠른별 정말 인정 안했어요..(다이아들 사이에 플레 껴있는 느낌이었어요..)
샤이-메라 쌍끌이에 클템이 보조로 판깔아주는데 , 건웅/빠별이 적당히 숟가락 잘 얹는다고 생각했거든요. (블레이즈가 12시즌엔 무조건 짱이다라고 자만하던때..) 그런데 그런팀이 제가 응원하던 블레이즈를 두번이나 5전제에서 부수고 올라가서 우승,준우승 + 롤드컵 준우승 이라니. 이게 두명이나 얹혀가선 못거둘 성적이거든요. 그 이후로 프로스트관련 글 볼때마다 건웅/빠별 두선수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대단한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19/05/18 02:55
저는 아얘 아직도 인정 안합니다 크크크크. 매라가 시대를 앞서간 월클 (지금보다 서폿으로 캐리하기 힘든 버전 시절에 서폿으로 캐리한 임펙트 No.1) , 클템도 월클, 샤이는 준수. 건웅은 원딜 전향 후 완전한 승객. 구멍 그 자체. 빠별은 게으른 천재 딱 이렇게 생각해요. 빠별이 결정적으로 cs를 너무 못먹었던지라, 스킬샷 만큼은 명품. 내부 스크림에서 상대가 앰비션이다보니 제일 많이 터진게 미드였다고.
성적 좋은건 블레이즈라는 훌륭한 스크림 파트너로 시대를 앞서간 시야장악, 라인 골드 배분 운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TPA가 그딴게 뭐임 하고 개인기량으로 찍어눌렀고, M5가 결승에 올랐어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후에 윈터 결승 전 전에 IEM 때 깨지기도하고
19/05/18 08:26
클템 옆에서 샤이에요? 왜케 말랐지 덜덜
빠별 저 공산당 선글라스는 봐도봐도 이상하고 대체 누가 씌운건지, 자기가 쓰겠다고 한거면 왜 안말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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