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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7 20:57:54
Name swear
File #1 1768A0B6_B621_44BA_A266_4D8F24408761.jpeg (525.5 KB), Download : 31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586 아버지가 진지하게 나태한 20대들에게 해주는 인생 조언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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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변호사
19/05/17 20:5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얘기가 하나도 없네
검은바다채찍꼬리
19/05/17 21:06
수정 아이콘
22222222
리나시타
19/05/17 20:59
수정 아이콘
그냥 나태하게 살아야지~
꿀꿀꾸잉
19/05/17 20:59
수정 아이콘
이팔청춘... 이십대...!! 공감합니다!..
자유형다람쥐
19/05/17 20:59
수정 아이콘
아 교장선생님 한마디만 하신다면서요
19/05/17 20:59
수정 아이콘
꼰대바이블인가?
19/05/17 21:00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할말이 없네요...
필라델피아진
19/05/17 21:00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글 첫줄만 읽고 욕하시더라구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줄 아는겁니다.
야부리 나토
19/05/17 21:0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고 느낀점 : 이 글 쓴 꼰대처럼만 되지 말아야지..
초짜장
19/05/17 21:01
수정 아이콘
그놈의 중동 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19/05/17 21:02
수정 아이콘
네 가지를 썼으면 최소한 하나쯤은 쓸만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레가르
19/05/17 21:02
수정 아이콘
아.. 저런 꼰대 되기 싫은데.. 저도 저 나이가 되면 똑같이 훈계할까봐 무서움..
19/05/17 21:04
수정 아이콘
첫줄 읽고 내렸습니다.
글 하나 읽고 인생에 큰 변화가 있을 수가 없거든요. 뭐 바알의 저주가 걸린 마법스크롤이라면 몰라도.
김솔로_35년산
19/05/17 21:04
수정 아이콘
너무 어그로를 위해 애쓴 느낌..
얼음다리
19/05/17 21:04
수정 아이콘
두괄식은 시간을 아끼게 해 줍니다.
BlazePsyki
19/05/17 21:04
수정 아이콘
까고 있네
파랑파랑
19/05/17 21:04
수정 아이콘
진지한 글이라는 게 제일 무서움
스테비아
19/05/17 21:04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다 할 수 있는 거잖아;;
파이몬
19/05/17 21:05
수정 아이콘
네글자 읽고 내림
우중이
19/05/17 21:05
수정 아이콘
10점..10점이요
스토너 선샤인
19/05/17 21:05
수정 아이콘
정말... 진지하게 미친것 같네요 그래서 더 무섭군요
아유아유
19/05/17 21:06
수정 아이콘
어쩌다가 저런 사람이 되었는지.....쯔쯔쯔;;;
욕심쟁이
19/05/17 21:0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라도 이렇게 명령조로 쓰면 읽기 싫어지는데....
주인없는사냥개
19/05/17 21:09
수정 아이콘
말투만 보고 바로 스크롤 내렸습니다 개꿀
cienbuss
19/05/17 21:11
수정 아이콘
20대,,,청년인데,,,동년배들도,,,읽고,,,감명받았습니다,,,정말로,,,위대합니다
메가트롤
19/05/17 21:12
수정 아이콘
노잼주작
업계포상
19/05/17 21:25
수정 아이콘
어그로도 나이는 공평하게 한 살씩 먹습니다.
MissNothing
19/05/17 21:25
수정 아이콘
첫째를 2줄까지 읽은게 올해 최고의 인생낭비가 아니엿을까 싶습니다 크크
foreign worker
19/05/17 21:27
수정 아이콘
586이라고 쓴 걸 보니 누가 이런 글을 썼는지 알만함.
전혀 쓸모없는 헛소리 투성이네요.
사악군
19/05/17 21:27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중요한 얘기가 있네요.
젊읆때 놀아야지 늙어서 놀라고 하면 젊은애들 눈치에 삐지고 이런거 쓰게됨
Mr.Doctor
19/05/17 21:29
수정 아이콘
교훈: 첫 줄 읽고 쎄하면 거르자. 내 시간은 소중하다.
19/05/17 21:30
수정 아이콘
농사.... 낄낄낄낄
진지하게 말하자면 저희 세대에는 (전통적인 논밭을 이용한) 농업이라는 산업 자체가 사라질겁니다.
아이고난
19/05/17 21:38
수정 아이콘
첫째에서 내렸습니다. 껄껄
강미나
19/05/17 21:39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쓰실 시간에 야구나 바둑을 보시지....
19/05/17 21:46
수정 아이콘
주작이네요.
19/05/17 21:48
수정 아이콘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네요 저분 보기에 흐뭇하라고 해야 되는건가요
19/05/17 21:50
수정 아이콘
중동에서 박근혜를 숭상하는 모 사이트발 주작이 의심될정도네요
앚원다이스키
19/05/17 21:53
수정 아이콘
세상 제일 거지같은 글이네요.
19/05/17 22:03
수정 아이콘
정말로 진지하게 쓰신거라면 자식들이 불쌍할지경.
주작이라 생각하겠습니다.
19/05/17 22:11
수정 아이콘
셋째는 503이 했던 딱 그 마인드 수준의 발언이군요.
우리는 하나의 빛
19/05/17 22:39
수정 아이콘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조언들 중 하나 : 테란해라
빠따맨
19/05/17 22:45
수정 아이콘
70년대 중동에서 일한 어르신이 요즘 애들보고 하는 말
그때는 중동에서 지금으로 치면 한달에 1천만원 받고 일했는데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그런게 많이 줄어들어서 중동나가라고 말을 선뜻 꺼내기가 어렵다
독수리의습격
19/05/17 22:46
수정 아이콘
역시 믿고 거르는 586
꽃돌이예요
19/05/17 23:01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왜 이렇게 비난 받는지 이해가 안되네요...그러면 어르신들이 어짜피 인생은 집안으로 정해져있고 노력해도 안되니 굳이 시간 낭비 말고 하루하루 흘러가는대로 살아라가 정답인가요?틀린말은 없는것 같은데;;
19/05/17 23:41
수정 아이콘
통찰력이라곤 없는데 깨달은 자 행세를 하고 있으니 욕을 먹는 겁니다. 틀린 말이고, 차라리 흘러가는대로 살으라고 하면 욕 안드셨을 듯.
꽃돌이예요
19/05/18 00:54
수정 아이콘
흠...그러면 그냥 아무 노력없이 흘러가는대로 살아라가 인생선배로서 후배에게 하는 좋은 조언이 되는게 옳은거군요...혹은 아무런 말없이 방관하는게 꼰대가 아닌게 되는거고...제가 트렌드를 못읽는건지;;댓글 반응보고 심히 놀랍네요
프로그레시브
19/05/18 02:17
수정 아이콘
저도 일부분 동감합니다
시대착오적인 말이 있을지언정
땀흘려 열심히 일하고, 사치하지말고 노력해서 삶을 일구자는건데 왜이렇게 안좋은시각만 가지는지 모르겠네요.
꼰대라는 것도 상대적이라도 봅니다
받아 들이는 사람이 어떠냐에 따라 좋은 교훈이 될수도 있고, 또 꼰대 소리 해대네로 끝날수도 있죠.
꽃돌이예요
19/05/18 06:40
수정 아이콘
뭐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겠죠 노력이라는게 아무래도 상대적인거다보니...근데 저는 노력도 안하고 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댓글 다신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자기 자식들에게도 포기하면 편해 라는 식으로 교육시키실껀지 되물어보고싶네요
키르히아이스
19/05/18 03:58
수정 아이콘
조언이랍시고 하는 말이 죄다 틀려먹었으니까요
장사하라구요? 무슨돈으로? 우리나라처럼 자영업비율높은 나라에서 얼마나 무책임한 소린가요?
귀농도 마찬가지죠.무작정 내려가면 농사짓는법은 누가 공으로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일단 그전에 무슨 돈으로 땅을 살까요
세번째... 하.. 이게 지금 박근혜 중동취업소리랑 뭐가 다릅니까?

통찰력 없단건 이런의미 인겁니다.
조언을 해주고싶으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걸 제시하거나, 그걸 못하겠으면 그냥 위로라도 하면 됩니다.
그럴자신 없으면 그냥 아무말 말아야죠
꽃돌이예요
19/05/18 06:22
수정 아이콘
음...온라인에서 하는 말이니 의미가 없는것 같지만...저는 이십대때 저렇게 했습니다. 장사가 생각보다 큰돈 드는게 아니예요 첫 자본 삼천가지고 대출 이천 받아서 오천가지고 모텔촌에서 조그맣게 장사 시작했어요 그때 동생들 두놈 데꼬 시작했는데 운이 좋게 잘됬고 동생놈들도 제가 한거보고 자기들도 해서 각자 이십대때 사장됬습니다. 삼천 모으는게 어렵죠 저도 압니다. 근데 한달에 백만원씩(지금은 시급 올랐으니 더 빠르겠죠 물가 올랐다고 하면 할 말없구요 돈이라는게 천만원 모으기가 어렵지 이천은 그 시간이 더 단축되거든요)모았더니 삼년이면 되더라구요 애들도 그렇게 교육시켰어요 천만원 모으는게 어렵지 그다음 이천은 더 단축되고 오천은 더 단축되고 억은 더 단축되다고 해봤더니 됬어요 되게 성공하신분들 말 듣고 노력 엄청했거든요 노력하면 되는게 자본주의인데...왜 이렇게 노력을 부정하는 댓글이 많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노력안하고 어짜피 안된다고 포기하는것보다는 '노력이라도'해보는게 맞다 생각하거든요
키르히아이스
19/05/18 12:21
수정 아이콘
하나의 케이스가 전체에 적용되는건
전혀 다르죠
본인이 어떤방법으로 성공했다고
그 성공의 방식이 모두에게 적용될수 있는게 아닙니다
장사를 10명이 시작하면 몇명이 성공할까요?
그리고 성공못한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야된다 라는 명제를 부정하는게 아니에요
열심히만 하면 다되는건데 왜 안하냐? 라고 말하는 건방진 충고가 고까운거죠

진짜 성공할수 있는 확실한 사업아이템이라도 하나 알려주면서 노력해야된다고 하면 그걸 누가 욕하겠어요?
19/05/18 06:17
수정 아이콘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에 '노력하지 마라' 라는 함의가 있는 건 아닙니다. 너희들 힘든 건 안다. 근데 세상은 원래 내 맘대로 안되고 그걸 어거지로 거스르려고 해봐야 부작용이 더 많다. 자꾸 파격적인 도전을 목표로 현실 부정하지 말고 지금의 현실에 발 맞춘 상태에서 충실해라 라는 의미에서 흘러가는 대로 샬라는 충고라면 차라리 젊은이들한테 도움이 될거란 뜻입니다.

그리고 글에서 풍기는 인상에서 젊은이를 위하는 마음은 안 느껴지고 본인 젠체하고 이득을 얻으려는 태도가 진동을 합니다. 그러면서 너희를 위한 충고라고 포장질하니 매우 거북합니다.
꽃돌이예요
19/05/18 06:36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다만 젊은이들을 위한 마음이 뭔지 사실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도 젊은인데(33입니다ㅠㅠ)매우 개인적으로 쓴소리가 더 좋거든요 아직도 어르신들 만나면 나때는 안그랬다 하시고...근데 운좋게 그들의 '나 때'를 눈으로 많이 봤거든요...진짜 되게 열심히 사셨고 지금도 열심히들 사시기에 저는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19/05/18 07:15
수정 아이콘
저 글도 본인에게 약이 되면 남들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약으로 쓰시면 됩니다. 개척정신이야 본받을 것이 많잖아요.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애쓰는 것 이니까요.

다만 정말 꽃돌님을 위해서 하는 말인지 위하는 척 본인이 위에 서서 우월한 지위를 누리려 하는 말인지 구분을 하는 상태에서 좋은 것만 취사선택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꽃돌이예요
19/05/18 07:42
수정 아이콘
되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래서 피쟐밖에 안하고 못 끊는것 같습니다.취사선택 보다는 되게 혼자서 이해가 안되서 댓글달아봤습니다.사회생활 하다보니 저보다 잘나신분들 원체 많이 뵙고 피쟐에서도 더 많으신거 아는데 왜 이렇게 부정적인가 그게 궁금해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19/05/17 23:19
수정 아이콘
어린애가 썼다에 500원요
박현준
19/05/17 23:20
수정 아이콘
세로드립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네.
19/05/17 23:3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한국(Korea) 꼰대(Kornbig) 아니야?
19/05/18 01:10
수정 아이콘
586 싫어하는 사람이 주작했다에 500 원 겁니다. 애초에 586 은 중동에 간 적이 없어요.
다이제초코맛
19/05/18 03:49
수정 아이콘
장사하면서 해외취업하고 귀농하면

뭐지? 알파고라도 있는 것인가?
고분자
19/05/18 08:4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재미도 없고...
19/05/18 09:58
수정 아이콘
그냥 586 중에 어그로꾼 같네요. 어그로는 세대 막론하고 항상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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