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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7 16:40
공단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조금 더 일 열심히 하게 하고 싶어서 최저임금보다 더 주고 싶은 사장님들도 주변 눈치 때문에 그렇게 못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9/05/17 16:45
저런분들이 많을리가.. 웬만한데 나가보면 시급 천차만별이던데요;;
그냥 저사람이 이상한거죠.. 근데 저런사람보니 얼마전에 장애인 주차구역 신고당하고 발끈하던 사람 생각나네요..
19/05/17 16:48
지방이면 저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은 아직도 최저시급보다 아래를 제시하면서도 다른 업장보다 일 시켜주는 시간이 많으니 돈 모으기는 좋을 거라는 기적의 논리를 자랑스레 말하는 곳이 많아서...
19/05/17 16:52
네.. 지방쪽은 아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시골가면 간섭 참견도 더 심해지고 그러니... 그리고 최저시급은 지방쪽들은 멀리 아니고 수도권 변두리만 되더라도 최저시급다 못주는곳이 많더라구요.. 특히 야간.. 편의점 사장님들하고 얘기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작년말에 알바한테 솔직하게 말했답니다. 야간에 문 닫을 생각인데 이 금액에 니가 일할 생각있으면 그냥 문 열겠다고.. 뭐 그런식으로 돌아가는것 같더군요..
19/05/17 16:59
커뮤니티보면 가끔 편의점알바인데 몇시간동안 손님없었다라는거보면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죠
그래서 개인적으론 지역 직업별로 최저임금따로여야한다고 생각하긴합니다
19/05/17 17:01
지방(광역시 미만단위) 기준으로는 꽤 흔합니다.
알바시급뿐 아니라 가격도 담합이라 가격경쟁도 못하구요. 서비스도 마음대로 못 줍니다.이것도 잘주면 바로 항의들어오고 드잡이질 해야합니다.
19/05/17 17:08
용인에서 피방 운영중인데, 저도 비슷한일 당했었습니다.
60가까운 사장님 한분이 오셔서 좋게좋게 얘기 하려고 왔다고 이런저런 충고(?) 하시면서 서로 의논해서 하자고 하시더니, 반년쯤 지난후에 정확히 반대 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쌩까시더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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