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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6 21:33:42
Name 키류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a001.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국제인권감시단(HRW, Human Rights Watch) 추산 100만 명 이상,

미국 국무부 추산 200만 명, 미국 국방부 추산 최대 300만 명위구르족

중국 정부에 의해 집단수용소강제 억류되고 있다는 보도가 빗발치기 시작


살고 있던 집에서 강제로 끌려나와 수용소에 넘겨지거나, 새벽에 중국 공안이 들이닥쳐 한가족 전체가 하룻밤 사이 사라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a002.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위성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저 수많은 시설이 모두 위구르 족을 강제 수용하기 위한 시설임

2017년 미국 워싱턴의 연구조사기관인 Jamestown Foundation의 연구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러한 시설이

신장 지역에만 무려 73개가 확인되었다고 함


학교, 공장 같은 아무 사진이나 가져와 놓고 강제 수용소라고 억지부리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사진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사막, 황무지와 같이 일반인의 접근이 힘든 곳에 위치한 점과


a003.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탈출할 수 없게 벽을 세워놓은 두꺼운 콘크리트 담장과




a004.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길게 드리운 그림자로 확인할 수 있는 촘촘히 설치된 감시탑의 존재 때문에 이 모든 시설들이 강제 수용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확실시 되고 있음


여기에 더해 최근 이런 집단 강제수용소에서 탈출한 위구르인들의 증언이 계속되어 나치 독일의 유대인 집단 학살과 구소련의 굴라그(GULAG) 노동교화수용소에 맞먹는 중국의 현재진행형 소수민족 말살, 강제 수용 정책이 사실확인



a005.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인터뷰에 응한 건, 6개월 전 중국의 위구르족 집단 강제수용소에서 탈출해 터키로 망명, 자유를 되찾고 현재 이스탄불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구르족 여성 구바하 제리로바씨




a006.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중국 공안에게 아무 정당한 이유없이 체포되어 집단 수용소에서 1년 3개월 10일 동안 생활해야만 했다




a007.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수용소 내부는 사실 상 감옥과 다름없는 구조, 굳게 잠긴 철문을 열고 수용실로 들어가면




a008.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창문 하나 없는 6평(20㎡)의 콘크리트 방에 40명의 인원을 수용




a009.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교대로 40명의 인원 중 절반은 누워있을 동안 절반은 서있어야만 했고, 수용실 내부에서도 항상 족쇄를 차고 있어야 했음

그리고 수용소에서는 위생, 물, 식량 상태가 항상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그녀는 증언한다


이 수용소의 존재 목적은 중국 내 소수 민족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교화(세뇌 작업)



a010.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수용 생활 중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시진핑이 나오는 프로파간다 영상물을 시청해야만 했으며




a011.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자아 비판을 위한 반성문을 수시로 작성해야만 했다



a012.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식사 시간 전,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는 선전 노래를 5번씩 불러야 배식을 시작했으며, 이에 불성실하게 임하거나 거부하면 배식을 주지 않고 끌고가 몇 일이고 굶기며 처벌했음

(뇌에 공산당 프로파간다 노래가 각인되어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구바하씨)




a013.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구바하씨가 수용됐던 여성 수용소와 다른 남성 위구르족 집단수용소를 멀리서 촬영한 모습

중국 정부는 이런 강제적인 소수민족 정책을 계속하여 현재 이런 수용시설이 위구르 지역에만 100여개 넘게 설치되었다고 한다




a014.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위구르족은 터키계 코카서스 인종과 중앙아시아 몽골로이드 인종의 특징이 섞인 모습으로

이들의 종교는 이슬람이지만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공화국 등 중앙아시아를 여행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중동의 좀 더 원리주의적인 이슬람 국가들이 "저들은 이슬람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세속적인 이슬람 신앙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 남아 있는 유교 풍습과 비슷하다, 현대 한국에 유교 문화의 잔재가 남았지만 유교 국가라고 할 수 없듯이)




a015.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위구르는 각각 1933년 그리고 1945년에 민족주의 운동에 힘입어 이미 두 차례나 독립을 선언하고 독자적인 정부를 수립했으나, 티벳과 마찬가지로 중국 공산당에 의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강제 합병 당한 사례 중 하나다




Kokbayraq flag - East Turkestan.pn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위구르족의 국가, 동투르키스탄(East Turkestan)의 국기



a016.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현재 위구르 자치구에는 곳곳에 무장 병력과 군차량이 배치되어 있으며, CCTV, 중국 감시 위성의 차량 자동 식별 시스템, 중국에서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강제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국가공인 감시 앱(app) 등으로 위구르족은 폭압적인 경찰 국가(Police state)의 지배 하에 고통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a017.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a018.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a019.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a020.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위구르 자치 지역에서는 중국의 강제 합병 이후로 지금까지 자유를 갈망하는 위구르족의 시위가 계속 되어 왔으나 중국 정부에서는 군병력을 파견하여 폭력적인 강제 진압을 반복하고 있다



a021.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그러나 무력을 통한 강제적인 해결책 만으로는 아무 효과가 없음을 깨닫고, 중국 정부가 새로 시행하기 시작한 정책이 위구르족을 무차별적으로 붙잡아 강제 집단수용소에 수용하는 것, 중국 정부는 이 시설들을 '재교육시설'이라고 부른다



a022.jpg 해외언론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부의 충격적 실상

이들 강제수용소에는 전체 위구르족 인구의 10%에 달하는 인원이 항시 수감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전체 내용의 5분의 1 밖에 편집 못 했는데 힘드네, 다음 내용은 더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요청하면 더 올리도록 할게

북한, 중국 등 국제사회의 눈을 교묘히 속이는 인권 탄압 국가의 수법은 정말 비열하고 그런 시스템은 정말 무너져야 마땅하다고 봐

중국은 위구르에 설치한 강제 집단 수용소 문제가 이렇게 까발려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국제 사회에서 외교, 경제 분야에서 다른 국가들로부터 제재 등 타격을 크게 입을 것 같다


[원본영상] 프랑스 국영 방송 France 24:


[원본영상] 사회문화 평론미디어 Vox:


[참조] 위구르 민족주의 운동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Uyghur_n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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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사실상 나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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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6 21:35
수정 아이콘
21세기에 아우슈비츠가..
DownTeamDown
19/05/16 21:35
수정 아이콘
북한 하고 동급이죠 민족만 다르다는거 빼면
아직 학살은 안했으니까 북한급이고
죽이기 시작하면 나치급 되겠죠
겜돌이
19/05/16 21:36
수정 아이콘
하루 빨리 찢어졌으면... 미친 나라.
19/05/16 21:36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마상에 21세기에 아우슈비츠 mk2 라니...
19/05/16 21:36
수정 아이콘
와.....후덜덜하네요....21세기에도....
시린비
19/05/16 21:37
수정 아이콘
꿈인건 알지만
세계가 힘을 합쳐 중국에서 독립시켜줘야할거같은데...
ioi(아이오아이)
19/05/16 21:37
수정 아이콘
좋은 뉴스 꺼리네요.
결론은 달라지지 않을꺼고, 어느 이방인도 바꾸려고 노력하지도 않을 거지만 그래도 아느냐, 모르느냐는 좀 다른 이야기니까
valewalker
19/05/16 21:37
수정 아이콘
저기가 예전에 공무원들 1가구에 1명씩 감시로 붙여서 생활하게 했다는 그곳 맞나요? 저딴 국가가 g2라니
캐터펄트
19/05/16 21:37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도 비슷한 일 벌어지고 있는데 거기 식량 얹어주자는 건 참..
10년째도피중
19/05/17 01:26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최대무역국가죠. 내년도 그럴거고요.
Chasingthegoals
19/05/16 21:3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완전 아우슈비츠 아닙니...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 현대에도 있다는게 참...
아이지스
19/05/16 21:39
수정 아이콘
그냥 나치인데요
19/05/16 21:40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무서운 점은, 이러고 있다는 것을 대체로 다들 짐작은 하고 있지만 그냥 방관한다는 점이죠. 당장 저만 해도 '뭐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없는데 안타깝지만 할 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니까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5/16 21:54
수정 아이콘
미국이 중국에게 그러지 말라고 하면 그래서 개입을 하면
[민주주의 십자군, 인권 십자군]이라고 욕먹을까요?
19/05/16 21:59
수정 아이콘
미국 입장에서도 저거 개입해서 이득이 없으니까요.... 물론 개입하면 십자군이라고 욕 먹는 건 (실제로도 내정 간섭이기도 하고)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19/05/16 21:41
수정 아이콘
제가 중국 살 때 얘기입니다.
벌써 십년 정도 된 얘기네요. 학교가 초등부 - 중등부 - 고등부 이런 식으로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한 담장 안에 모여져 있는 학교였습니다. 나름 지역에서 유명하던 명문학교였고, 한국의 수능이라 할 수 있는 가오카오 최고 점수 맡던 학생도 존재하던 곳이었죠.
그런데 이 중에서 갑자기 초등부가 사라진 겁니다. 알고보니 초등부가 이전했다고 하더라고요.
빈 건물에 위구르 학생들이 들어왔습니다. 당시로서는 인질 아니냐, 이런 얘기를 외국인 학생들끼리 얘기했었죠.
중국 명절은 꽤 깁니다. 한 번 할 때 일주일 단위로 쉬기도 하죠. 보통은 이때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 데, 그때는 사정이 있어서 안 갔습니다. 그리고 전 학교 앞에 살던 친구 만나러 갔었죠.
그런데 위구르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에 남아있더군요. 그때 깨달았죠. 진짜 인질이었구나.
다람쥐룰루
19/05/16 21:41
수정 아이콘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에 대해 중국의 발언이 설득력이 생기려면 저런 문제를 해결해야죠
그런거 없고 힘 쎄니까 모든 발언이 힘이 있긴 합니다만
곰그릇
19/05/16 21:4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인가요?
이 정도면 나치급이 아니라 그냥 나치인데요 국제사회에서 당장 추방되어야 정도로 큰 사건 아닌가요?
ioi(아이오아이)
19/05/16 21:46
수정 아이콘
가둔 사람을 한날한시 단체로 죽여야 국제사회에서 추방 될 껄요
주인없는사냥개
19/05/16 21:48
수정 아이콘
간접이 아니라 국가 대 국가로 직접적 규탄은 하기가 힘듭니다 사실... 워낙 강한 나라니까요
19/05/16 22:06
수정 아이콘
저기 아프리카 국가에서 저러면 온갖 경제 제제가 들어가겠지만 중국이라 괜찮습니다. 중국은 힘세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19/05/17 01:2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애매한 나라는 저정도를 할 행정력이 없습니다....
거긴 통상 내전으로 그냥 죽이고 소년병 잡아가고 하는 형태로 굴러가죠.
그리고 생각보다 관심을 못받고요.
오호츠크해
19/05/16 22:28
수정 아이콘
따지고보면 당시 소련도 자국민들에게 나치가 유대인한테 한거만큼이나 극악한 짓을 많이 했지만 멀쩡했죠. 그거랑 중국이랑 별 다를게...
Placentapede
19/05/16 21:45
수정 아이콘
와 갑자기 행복하다 하핫핫
ㅡㅡ
19/05/16 21:46
수정 아이콘
주석궁에 운석 하나 떨어졌으면...
류지나
19/05/16 21:48
수정 아이콘
전 세계가 위구르를 위해 동정은 보내겠지만, 그들을 구출하겠다고 중국과 전쟁할 나라는 아무도 없을 걸요.
수분크림
19/05/16 21:49
수정 아이콘
원래 저런 나라였고 일관되게 인권이란 개념이 없는 나라였죠. 근데 한국에 저런 중국을 진심으로 물고 빠는 지식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게 정말 부끄럽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공유하는 가치들중에 진보적 가치가 많다는게 유머죠.
유지애
19/05/16 21:50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빅브라더...
피식인
19/05/16 21:52
수정 아이콘
심각하네요.
책 읽어주세요
19/05/16 21:55
수정 아이콘
수백만 타국민 인권보다 자국민 빵값이 중요한 세상이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던져진
19/05/16 21:56
수정 아이콘
착짱죽짱을 몸소 증명 하고 있군요.

그런데 위구르 이전에 티베트에서 했다는 짓도 나치 뺨치는 짓이라.
업계포상
19/05/16 22:00
수정 아이콘
Hywar Hywar Hywar
티모대위
19/05/16 22:01
수정 아이콘
깡패국가라는 말이 순화 표현이었을줄이야
19/05/16 22:02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네요...헐 ;;
잠만보
19/05/16 22:02
수정 아이콘
티벳에는 가정마다 중국 프락치 1명 이상 낳어서 감시하면서 살게 만들고 (+ 티벳 처자들이 프락치와 강제 결혼)

위구르에는 수용소 만들어서 강제 정신개조를 하는군요

중국이 저런 행보와 패권주의를 안버리면 조만간 무엇인가 터질꺼 같아서 걱정이네요
홍승식
19/05/16 22:05
수정 아이콘
화웨이가 문제가 아니네요. 덜덜덜
cienbuss
19/05/16 22:10
수정 아이콘
국부부터 근본없고 발정난 매국노 도살자이니. 전조인 청도 저런 문제 관련해서는 뭐...
flawless
19/05/16 22:28
수정 아이콘
신장위구르지역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시작점이 되는 지역이고 석유를 비롯한 각종 희토류가 채굴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티벳 자치구는 황하와 장강의 발원지인 쿤룬산맥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황하의 유량부족으로 하북지역의 농토가 황폐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티벳에서 황하와 장강의 물줄기를 막아버린다면 중국의 농업은 괴멸되겠죠.

욕먹을 짓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지탄을 받아가면서까지 중국이 위구르와 티벳을 지배권 안에 두려는 이유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빠따맨
19/05/16 22:30
수정 아이콘
정부비판은 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중국가서 조선족 중국인이랑 양꼬치 먹으면서 mb 열심히 까니까 너 그래도 안잡혀가냐? 묻더군요
몇년전에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연예인들이 sns에 중국영토 표시하는 게시물 다들 올리고 팔로우했던 일이 있었잖아요
나중에 한국에서 다른 분 통해서 알게된 중국인이 그럽니다
우리는 정부비판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가기 때문에 살고 싶으면 저렇게 말들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살려두는게 놀랍네요
저런 중국에 환상을 가지고 모택동을 모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운동권 출신들 보면 저런 세상을 꿈꾸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놀고먹고자고
19/05/16 22:30
수정 아이콘
짱깨들 언젠가 죗값 치를겁니다
-안군-
19/05/16 22:56
수정 아이콘
저게 "외교"의 실상이죠. 인권 어쩌고 소리 듣는건 힘이 없어서 듣는겁니다.
멀면 벙커링
19/05/16 22:57
수정 아이콘
저거 보고도 도올은 계속 중국 빨아주려나여??
-안군-
19/05/16 23:06
수정 아이콘
그분은 "중국은 공산당 일당체제지만 당내 계파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다당제다" 라는 분이신지라;;
코우사카 호노카
19/05/16 23:00
수정 아이콘
중국 흠모하는 인간들은 저런거에 대해서 눈 감겠죠. 개인적으로 혐오하는 부류입니다.
Hastalavista
19/05/16 23:01
수정 아이콘
럭키 아돌프
19/05/16 23:2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살려는주네 크크 참...
19/05/16 23:22
수정 아이콘
???: 내 동물농장을 읽어줬구나!
아유아유
19/05/16 23:23
수정 아이콘
중국은 중국이다
라고 매번 적는데 저건 중국 급도 못되네요. 저열한 것들 같으니.
랜슬롯
19/05/16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예 생김새가 다르군요..

근데 유머는 저게 진짜 백프로 다 사실이라도 아무런 해결법을 마련할 수 없다는게 국제사회의 한계를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소위 강대국들이 자기 나라 힘믿고 이런 짓들을 하면 깽판을 부려도 아무런 방법이 없으니까요. 유엔으로 제재를 하자고 해봤자 컷트당할게 분명하고...
프로그레시브
19/05/16 23:52
수정 아이콘
저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이미 오래전부터 자행된 일입니다
그래서 중국 극혐합니다
그 흔하디 흔한 중국여행도 안가죠
긴 하루의 끝에서
19/05/17 00:45
수정 아이콘
일견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현재의 중국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립 또는 분리세력에 대한 경계, 지탄, 억압은 늘 존재해오던 일입니다. 무엇이 그리고 어디까지가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를 논해야만 하는데 현실적인 사항들을 고려하였을 때 이에 명확한 답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강미나
19/05/17 08:18
수정 아이콘
저게 답이 아니라는 건 명확하죠. 뭘 그렇게 빙빙 돌려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5.18을 권력 장악 과정에서 으레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명백히 잘못이고 잘못은 까야죠.
긴 하루의 끝에서
19/05/17 15:34
수정 아이콘
명확하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저게 최선은 아니지만 하다 하다가 최후의 수단으로서 혹은 그 직전의 수단으로서 강하게 무력을 행사하는 것일 수도 있을 테죠. 저 일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어떠한 역사가 그간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에 대한 제3자의 입장과 당사자인 중국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우리의 일이라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일견 중국의 입장이라는 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처음 언급했듯이 자국 내의 독립 또는 분리 세력을 별일 아닌 듯 방관하고 용인하는 경우는 언제 어느 때고 없었으니까요. 더군다나 중국은 다양한 소수 민족들로 구성된 광대한 영토를 가진 국가이기 때문에 더욱이 이를 경계할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듣자하니 논쟁이 되는 지역은 중국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도 하고요.
10년째도피중
19/05/17 01:29
수정 아이콘
전 이게 이슈가 되는 것도 미중간의 무역대립이 아니었으면 무리였을거라고 봅니다.
만일 무역대립이 극적으로 해결된다면 이 내용도 극적으로 쑥 들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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