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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22:12
(수정됨) 결국 5전제 두 번 그것도 RNG상대로 아깝게 진것뿐인데 경기스타일까지 한국인이 인정 안하는 스타일이라 저평가를 좀 당했죠.
작년은 RNG IG가 투톱인듯 올해는 IG가 앞서가구요.
19/05/11 22:15
사실 롤드컵 예선까지만하더라도 주인공은 RNG..였는데 크크
IG 롤드컵 16강경기력도 사실 불안불안했었죠 그때 불판이고 겜게도 죄다 프나틱이 1위팀 프나틱 피해야한다 ig 할만하다 이랬던 것도 기억나네요 크크
19/05/11 22:17
(수정됨) IG가 RNG보다 정규리그에서 무결점 깡패였는데, RNG가 다전제 말고 해답을 보여준 팀이 없었어요. RNG가 IG 이기는 해답으로 엇비슷한 라인전 실력+재키러브의 하드 쓰로잉 받아먹기였어요. 재키러브 보면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와 저런 플레이를 하네'가 제 감상평이였습니다. 피지컬 최강인데 시야가 좁다는 느낌이 강해요. 유명한 선구자로 덥구가 있죠...
19/05/11 22:17
그게 좀 웃픈게
스프링 / 서머 정규시즌 도합 2패밖에 안했다고 한.. 그 2패도 RNG한테 진거라서 -.-;; 거기에 데마시아컵도 RNG가 우승했고 리프트 라이벌즈도 IG는 결승전에서 1패, (KT가 IG한테 이김) RNG는 결승전에서 2승.. 했던 점도.. RNG가 18 롤드컵에서 내려오면서 딱 크로스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 전까진 그래도 RNG가 더 강한 팀이였다고 봅니다.
19/05/11 22:23
(수정됨) 지금 생각하면 이미 의미가 없는 스프링 3,4위전 패배 말고
RNG, KT 딱 두 팀 상대로 졌고 RNG외에 가장 괴롭힌게 롤드컵 KT 였으니 딱 고전할 팀 상대로 고전했던것 같네요. KT가 롤드컵에서 유일하게 2세트 따낸것도 있지만 리라에서 IG 잡아준것도 엄청나게 큰 일이었는데 그때는 IG라는 팀에 대해 국내에서 인식이 약해서 그냥 1승 했다 이런 느낌으로 지나간듯.. 지금 다시 리라에서 IG 눕히면 진짜 위상이 하늘을 찔렀을듯.
19/05/11 22:34
작년에 IG 분명 잘하지만 다전제, 특히 결승전 위닝멘탈리티가 부족한게 커서 롤드컵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kt랑 8강전 뚫은뒤엔 그냥 승천해버리네요
19/05/11 22:40
영어해설 쪽에선 작년에 지투가 아이지 대신해 알엔지 잡아줬단 얘길 하더군요. 4강에서 붙었음 알엔지 트라우마로 아이지가 졌을수 있다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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