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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13:38
더민주 계열이 잡으면 고졸자 차별로 등록금 지원 반대하면서 성인지 예산같은 눈 먼 곳에 예산 쓸테고
자한당 계열이 잡으면 태극기 부대에 빼돌리면서 제2의 4대강 파겠죠
19/05/11 15:19
일련의 무상시리즈만큼은 무상복지와 보편복지면에서
하겠다와 반대한다의 전선이 확실한 줄 알았는데, 이 프레임에 성인지예산을 끼얹을 수도 있군요.
19/05/11 13:41
지금도 어린이집은 무상아니던가요
유치원은 돈이 나가는 것 같고... 젊은세대 인구수 줄면 당연히 대학들 정리될테고 등록금 지원하는 방안은 자연스레 나올 것 같습니다.
19/05/11 15:27
국공립 한달3만원정도 였는데 추첨이 230명이 넘었습니다.입학인원은 6명이었고요. 일년다니고 이사때문에 일반어린이집 보냈는데 한달에20만원정도 냈고요. 지금은 유치원다니는데 한달에 40만원 가까이나갑니다.
19/05/11 13:56
출산률 팍 올랐다가...
20-30년 출생 세대 대학 진학률 90% -> 취업연령 늦어짐 -> 결혼연령 늦어짐 -> 출산률 감소 -> 과정은 달라도 역시 같은 조선!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19/05/11 14:14
최근 고등학교 무상화 이야기 나오자마자 포퓰리즘 이야기가 나왔던지라.. -_-;
오래된 거 같아보이지만 초등학교 무상 급식도 엄청난 진통이 있었죠.
19/05/11 14:46
결혼하면 결혼 축하금 1억에 신혼부부 무상주택 제공하고 아이한명당 육아비 매달 매달 백만원 현금 지급 해야되요
그렇게 해도 출산률이 폭발적으로 늘기는 어렵지만 그렇게라도 해야할정도로 급하죠 몇십년후에 진짜 위기일때는 너무 늦죠 아이가 자라서 국가에 필요한 인재가 되려면 20 년 이상 키워야되죠 군대에 필요한 사람도 최소한 20살은 되야 하니가요 아이낳을 여자도 최소 20살이상이구요 지급은 출산예산을 전혀 엉뚱한곳에 세금이 줄줄이 세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확실하게 신혼부부집 과 육아비 아이당 매달 백만이상 지급해야되고 추가 지원 혜택을 만들어도 될가 말가죠 정치인들이 멍청하고 이기적이고 매국노 기득권들이 많아서 현실적으로 좋은 정책 추진하기는 힘들겁니다 아니면 인간형 안드로이드 연구개발을 국가적으로 확실하게 하던지요 지금같은 어설픈 이민 받는건 사회적 비용만 더 초래할겁니다 결혼 지원이나 육아에 지난 정부때부터 계속 세금 수십조 이상 썼다는데 도대체 어디다 다쓴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싱글이라서 크게 불만은 없지만 정부정책들은 예전부터 참 답답하고 느리죠 제가 적은 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이 없는한 독신으로 살면서 연애만 하는게 답이죠 물론 금수저같이 부자는 상관없겠지만요
19/05/11 14:59
그거 눈먼세금이랑 기득권 배에 들어가죠
대표적으로 일부 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들이 아이한테 먹일 음식부터 줄이고 교사 월급 가라로 하고 세금 먹는 경우도 이미 뉴스에 많이 나왔죠 그러니가 차라리 직접 현금지원 하라는거죠 결혼축하금 혼인신고시 5천에서 1억정도 주고 신혼집 무상지원에 아이당 매월백만원 18세까지 지급 대학 무상교육 이정도는 해야 효과가 나올겁니다
19/05/11 14:54
우리나라도 아이는 대박이다. 란 구호로 정책 펼쳐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래죽으니 저래죽으나 국가 멸망할 판인데 할거 해보고 죽어야죠.
19/05/11 14:57
제말이요 기득권 매국노 세력들이 수백조 해외 비자금 숨겨 놓은건 국가에 전혀 도움이 안되죠
수많은 일반인들이 결혼하고 아이낳고 삶이 행복해야 국가가 잘돌아가죠
19/05/11 14:58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 저출산의 기본적인 문제는 일단 결혼을하는 신혼부부가 적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걸로압니다.
막상 결혼한 신혼 부부는 출산률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통계를보니까 기본적으로 1명은 당연히 낳고.. 근데 문제는 지금 저소득 젊은층의 결혼률이 엄청나게 심각한데 이걸 뜯어고치지 않는 한 저출산 아이 낳으면 지원 이런 뜬구름잡는 소리해봐야 못 고치죠.
19/05/11 15:03
솔직히 대다수 일반인 흙수저들 돈없어서 결혼 못하는거죠
20대후반 30대후반까지 결혼 적령기 남자들 신혼집 아파트 구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계속 아파트값이 오르고 안정된 직장도 극소수입니다 솔직히 자의반 타의반 금수저 아니면 결혼 포기하는게 대부분이죠 그게 지금 결혼율 하락의 핵심이죠 어차피 구한말 조선 처럼 망할 나라 같으면 서서히 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좋은 나라로 다시 태어나는게 운명일지도요 거칠고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시대만 다르다뿐이지 조선시대 말기 대다수 평민들이 살기 힘들어서 착취당하고 집도 구하기 힘들도 살기힘들어진게 21세기 버전으로 반복되는 거죠 오히려 빈부격차로 보면 더 커지고 있죠 물론 민주주의 제도로 개인의 자유는 당연히 발전했지만요 부의 재분배 문제는 양극화가 어마어마 한거 현실이죠 위정자 정치가 재벌들이 극소수 기득권 배만 채우는데 대다수 우리 같은 서민들이 형편이 좋아질수가 없죠 드라마 녹두꽃이 오래전 역사지만 한편으로는 지금도 비슷한게 현실입니다 일반인은 군대가고 세금 꼬박 꼬박 법대로 내고 최고 부자 재벌들은 군면제 받고 수십조 상속받는데 세금 십수억 내는게 현실인데요 썩은 나라 인구감소로 서서히 소멸되거나 망하고 다시태어나는게 역사의 순리 일지도요
19/05/11 16:29
해결책이 딱 2개 있죠
1 신혼부부한테 아파트 한 채씩 제공 2 오피스텔 빌라 등 원투룸 월세 전세에서 시작해도 된다는 마인드를 여자들에게 주입 현실적으로 둘 다 불가능하니 해결도 안 되겠고요
19/05/11 15:30
어린이집 비용은 크게 부담 안됩니다.
어린이집에서 보육시간을 오후6시까지 해주도록 해야죠. (물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겠죠.)
19/05/13 13:36
7시 반까지 봐주긴 하지만 은근히 좀 부담이 있더라구요.
저희 어린이집은 맞벌이를 하는 집도 할아버지 할머니나 또는 사람을 쓰는지 보통 6시 전에 하원을 하더라구요... 가끔 회사 일로 7시정도에 하원시킬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거의 우리애만 놀고 있는 ㅠㅠ
19/05/11 16:39
저출산 대책이라고 페미니즘을 빨아주는 정부에 있어서는 답이 없지요 뭐.
보수가 집권한다고 크게 더 나을거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그쪽은 그쪽은 그나마 페미니즘이 저출산의 대책인 것처럼 입털지는 않을것 같기도 하고...
19/05/11 16:48
아마 그냥 이민 받겠죠....?
http://m.mk.co.kr/news/headline/2016/85554/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 논란…“대거 받아들여야 한다”]
19/05/11 19:09
나경원이 말하는거 보면 더 놀라실텐데요. 대한민국 정당중에 안티페미인 정치인은 거의 없습니다. 여성표때문에 무조건 페미 찬성 할 수밖에 없어요.
19/05/11 19:13
전 솔직히 출산율은 마인드의 문제라고 봅니다. 일단 만들어진 허들은 시간이 지난다해서 쉽게 허물어지지 않을것임을 알기에 그나마 할 수 있는게 이정도라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녀 중 어느 쪽의 마인드냐하면 여성쪽이요. 남녀가 동등한 사회를 이룬다는 목표를 설정한 상황에서 이 허들은 결코 낮아지지 않을거거든요. 남자들이 결혼이 어렵다는 것도 결국 여성들의 조건, 결혼 후의 상황들을 의식하기 때문일 겁니다.
아 뭐 여자들 도로 집안에 몰아넣고 교육기회 뺏어라! 이런 이야기로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그건 불가능하고 해서도 안되고요. 어쨌든 일단 선진국 문턱에 들어서면서 여성 인력을 발전에 써먹은 국가들은 그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고, 그게 출산률의 희생이겠죠. 빨리 인공자궁 기술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요. 멋진신세계를 기대합니다.
19/05/11 21:52
와이프랑 맨날 하는 얘기가...
회사 어린이집 (종일반) 의무설립 하면 출산율 200% 늘어날텐데 하는 겁니다. 돈 엄한데 쓰지말고 정부에서 이렇게 좀 하면 안될랑가요? 직접 설립도 필요없고, 그냥 회사가 자기 직원 자녀 맡아줄 얼집 티오만 확보하게 하는 겁니다. 공공이됐던 사립이 됐던간에요. 부부가 맞벌이에 둘다 지방출신이라 2살짜리 키우긴 넘 빡세요. 맨날 피말리는 얼집 등하원... 그나마 괜찮으신 도우미 이모가 구해져서 숨좀 돌리고 살고 있습니다. plus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정규직 활성화는 어떨랑가요? 우수한(?) 여성인력이 아기낳고 키운다고 집에서 썩고 있습니다. 주위에도 삼전출신 석사, 약사 등등 친구들이 단지 애기 낳고 키운다는 이유로 업무에 복귀를 못하고 있어요. 구조적인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이정도의 혁신도 시도하거나 검토해봤다는 걸 접해보지 못해서 어떤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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