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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17:31
두번째 학생 보니 좀 잘하는 학생 같은데 벽돌을 뒤집으면서 같이 있는 모래도 웍에서 튀지 않게 하는게 목표 같아 보입니다.
무거운 요리재료는 잘 섞으면서 소스들이나 가벼운 재료가 튀지 않게 웍다루는 연습같네요.
19/05/08 20:42
북부식(북경식)은 우리가 흔히 아는 긴 손잡이가 달린 것이고, 남부식(광동식)이 짧은 손잡이가 두 개 달린 저런 형태입니다.
19/05/08 18:00
(수정됨) 저거 맞는거 같은데요 진지하게.
당장 정준영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를 시전중인 현지에서 먹힐까 지금시즌(미국편)과 중국편도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40년 넘게 숙련된 주방장의 웍질이란 아름다움 그 이상의 무엇이 있죠. 우리의 친구 꺼라위키를 참조해 보니 광동식(=윗 짤에 나오는 웍) 과 북경식(=보통 보이는 손잡이 있는 웍) 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처음 안 사실이네요 덜덜.
19/05/08 20:45
기술이란게 단순하고 지겨울정도로 반복숙달을 해야 얻어지는거죠.
드러머들이 고무판만 1년 두들기는것도 사진사들이 계란만 수백수천장 찍는것도 다 그런거구요 저도 그림 처음배울때 포스터컬러 45색 외우는걸로 시작했습니다. 붓은 그 이후에 잡았구요...
19/05/08 20:46
모래나 콩으로 연습하는 건, 그 녀석들이 웍 안에서 실재 재료처럼 움직여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벽돌은 참 빡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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