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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7 19:25
직접 해본것중 가장 효과좋은건 우황청심환을 여기저기 구석구석 뿌리니 아예 없어지더군요...
못죽여서 결국 비싼 청심환뿌림...ㅠㅜ
19/05/07 18:58
이게 뭔 개소리야 배관 못타게 다 휘어놓고 물도 고여있는데...sns박사놈들이란...하고 다 내리니 세스코 ... 무서워요 ㅠㅠ
19/05/07 20:12
저는 모든 곤충류는 계면활성제를 탄 물로 죽일 수 있다는걸 안 이후로 걱정 안합니다?
집바퀴가 아니라 밖에서 들어온 손가락 두개만한 바퀴에 비눗물 샴푸물 끼얹었더니 일분도 안되서 움직임이 없어집니다. 혹시 몰라 거품샤워좀 더 시켜주고 더듬이째로 잡아서 변기에 넣고 내리면 됩니다
19/05/07 20:17
네 정확한 원리는 잘 모르는데
곤충은 피부 표면의 얇은 기름막으로 호흡을 하는데, 계면활성제(쉽게말해 거품나는것들. 치약샴푸비누주방세제등등)에는 기름막을 막아서 잘 떨어지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기름막이 막힌 곤충은 숨을 못쉬고 죽습니다. 군대에서 바퀴벌레출현할때마다 비누거품으로 싸그리 죽였죠
19/05/07 21:28
바퀴가 날아다니길래 쳐서 잡았더니
뭔가 바닥에 툭하고 떨어지더군요 뭐지? 하고 봤는데 아 내 뇌.. 그 공포감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19/05/08 10:10
어.....이거 아직도 모르시는분들이 많군요.
준비물 1. 카스테라 (촉촉하면안됨,제과점꺼 피하셈.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잘 부숴지는걸로 준비) 2. 붕산 (약국에서 구입가능) 비닐장갑을 끼고 붕산과 카스테라를 잘 섞습니다. 그리고 부퀴가 출몰할것 같은 지역에 예쁘장하게 놓아줍시다x4 바퀴들이 카스테라 맛있다고 암냠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붕산이 뱃속 내장+알을 다 없애버립니다.훅 불면 날아갈 정도의 바퀴시체가 발견됩니다. 30년된 연립주택 1층 이였는데 바퀴랑 한 10년 같이 살다가 저방법 사용 후 5년넘게 바퀴 구경 못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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