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07 16:39
대경에만 있다는 중화 비빔밥 무시하십니까?
비빔밥의 경우 대경 특유의 노하우가 있는 음식입니다. ps. 중화 비빔밥이라서 색이 저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19/05/07 16:28
삼성이 지고 있는 상황 -> 스트레스 받음 ->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고추장 듬뿍 테크라면 인정해야 되지 않나요....
이미 맛으로 먹기에는 너무 큰 스트레스였다...
19/05/07 16:37
푹 익힌 채지에 밥 비벼 먹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딱 그 비쥬얼 입니다? 채지에는 참기름도 김가루도 안어울려요. 대신 김에 싸먹는건 완전 추천.. 계란 후라이도 같이 비비는 것보다 따로 반찬으로 먹는게 낫습니다. ...배고파지네요..ㅠㅠ
19/05/07 16:39
저거 맛있어 보이면 이상한 건가요? 초큼 짜 보이긴 해도 맛있을 것 같은데...... 한창 고추장 좋아할 때는 고추장만 넣고 비벼먹기도 해서.....
하긴 제 입맛이 이상한 걸지도...... 맛소금에 밥 비벼먹기, 김치국물에 밥 비벼먹기 or 물김치 국물에 밥 말아먹기 등등도 맛있게 잘 먹은 적이 있는 터라..... (근데, 진짜 궁금한데 날계란 그냥 아무 것도 첨가 안 하고 먹는 게 이상한 건가요? 친구들한테 그 얘길 하면 이상하다거나 뭐 이런 놈이 다 있냐는 식으로 쳐다보거나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데......)
19/05/07 16:43
...... 역시 제가 이상한 게 맞는 거였군요! 어쩐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날계란 생으로 그냥 먹는다는 사람을 저 빼고 한 명도 못 봤습니다.
19/05/07 16:44
뭐 밥에 비벼먹지 않고, 생으로만 먹는 거라면...
저희 아버지도 가끔 드시는데요.... 예전에 노래 부르기전에 목 푼단고 하나씩 까먹는 장면도 영화나 만화에서 봤던 기억도...
19/05/07 16:50
아, 밥에 생계란 넣고 비벼먹을 때는 저도 간장에 마요네즈 넣고 비빕니다. 생계란만, 혹은 생계란에 간장까지는 뭔가 날계란 특유의 비린내 같은 것이 나서 먹기 힘들더군요.
19/05/07 16:40
이건 밥이 꾸덕하게 올라오는게 물기있는 무채는 아닌듯하고 진미채가 들어갔을 가능성에 한 표 던집니다.
또한 아직 만드는중인걸로 보이는데 저 상태면 아 즈슨슈 마지막에 챰기럼 부으야대요!
19/05/07 17:17
아니 너무 짜보이네요.. 그리고 계란 왜 없나요 진짜 불편하네요.. 어떻게 저런 비빔밥을 비빌 수 있죠?
이거 보고 너무 화나서 오늘 저녁은 비빔밥 먹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