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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7 16:15
국군 군기 얘기는 원칙적으론 정치인이나 간부들은 절대 해선 안되죠.
대우 핵망 노예 징병제에서 빠릿빠릿하게 싸워주라고? 얼어죽을 소리 하고 있네 당나라 군대처럼 되는게 순리인데 아닌게 어디.
19/05/07 16:17
비슷한 예로 2차대전때 표적지시용 백린탄이 신관 이상으로 기내에서 터진걸 맨손으로 집어들고 조종석 창문으로 버렸던 분이...
도쿄 불바다의 주역 커티스 르 메이 사령관이 자다 깨서 보고 듣고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있을 때 명예훈장 줘야된다고 하와이 박물관에 전시된 훈장 재고 털어다가 일주일만에 수여됐다지요. 그분도 40번 이상 수술받고 생명 건지신 후 2002년에 돌아가셨다고..
19/05/07 17:14
징병이야 저런 거 안해도 강제로 입대시킬 수 있으니까.
돈이 부족하면 저런 처우라도 끝장나게 해야 모병이 되니까요. 대한민국이 정말로 민주주의 국가가 되려면, 징병제 폐지는 아니더라도, 징병된 병사들에 대한 처우는 확연하게 나아져야 합니다.
19/05/07 17:15
영웅적인 희생에서 드러나는 정신의 강인함... 40여번의 수술을 견뎌내고 살아돌아올 수 있었던 육체의 강인함까지... 초인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19/05/08 00:35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강대국이며 선진국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런것은 정말 올바르네요
국가에 봉사하는 자를 위해 국가도 철저하게 그를 보호하려고 드는 모습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19/05/08 01:19
우리나라도 나름 신성한 국방의무 다녀오신 자부심 가득한 분들 많은나라 아닌가요? 지뢰밟아서 발목 날아가면 대통령이 직접 병원까지 방문와서 신경써주고 짜장면도 사주는 나란데요.
19/05/08 18:34
임금은 차근차근 현실화되고 있고. 어느정도 도달하면 모병제 얘기도 나오겠죠.
청년구직난이 심한 지금 당장 하면 좋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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