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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6 23:58
저는 이등병때부터 당당히 신고 전투화 딱았던 기억이...크크 최전방 부대였습니다만 별로 부조리는 없었네요. 병장미만 흰런닝 금지랑 상병미만 뒷짐 금지정도???
19/05/06 23:21
요즘은 생활관을 일상적으로 쓰나요?
제가 현역 때도 정식명칭은 생활관이었지만 다들 내무실이라 불렀기 때문에 내무실이 입에 익은 건데.
19/05/06 23:23
12군번인데 신교대-후반기-자대 어느곳에서도 내무실이라 부른곳이 없었습니다.(간부들 포함해서요)
입에 익어서 쓰는 단계도 지나서 정착한 수준이었는데...
19/05/06 23:31
06군번인데 최소 중사 이상 간부들 정도만 내무실이라고 불렀지 그 밑으로는 다 생활관이라고 불렀습니다.
초급장교랑 병사들은 다 생활관이라고 교육 받은 상태라 다 생활관이라고 불렀구요.
19/05/07 08:54
04군번에 06년 전역인데 0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생활관으로 부르라 했던 기억이 있네요.
'내무실' 표지판도 '생활관'으로 바꿔 달았고.
19/05/06 23:20
1.내무실
2.그것도 신고 있는 상태 10군번인데 안에서 닦으면 개쌍욕 먹었고 신고 닦아도 누구도 터치 안하는 상병 병장급 아니면 눈치 엄청 줬네요
19/05/06 23:23
내무반에서 구두약냄새 + 털어낸 흙먼지가 실내에 날림
이정도는 군대가 아니어도 다같이 사는 공간에선 에티켓정도 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병장때도 내무반에서 군화닦아본적 없는데
19/05/07 00:57
신고 닦는거는 저 선임되고는 터치안했는데 안에서 닦는거는 저부터도 안해서 남들도 못하게 했습니다 저 먼지 다 먹어야하고 냄새도 심해서..
19/05/07 01:42
저긴 훈련소니까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죠.
만약 자대라면, 잘못된 것은 딱 하나죠. '신병이' 병장이 저렇게 전투화 닦으면 완전 정석 그 자체임 크크
19/05/07 08:05
전 저거 왜 생활관에서 못 닦게 하는지 알겠던데.. 작업이라도 나갔다오면 전투화 닦을 때 먼지 엄청나지 않나요?
게다가 구두약 냄새 오지게 날텐데..
19/05/07 09:58
근데 신발을 집안에서 닦는건 고치긴 고쳐야죠...
말년휴가 갔다와서도 군화는 나가서 닦았는데... 애초에 저기서 닦으면 먼지 다 지가 먹는건데
19/05/07 10:40
훈련병땐 저렇게 하죠.
자대에 가서 똑같이 하다 한번 털리고 밖에서 닦는거고요. 설마 자대에서도 부대에 따라 문화가 다른가요? 선임 전투화 다 들고 나가서 닦는게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19/05/07 17:21
자대면 되고안되고 이전에 에티켓 문제죠
출타나 점호용으로 광내는건 상관없는데 먼지터는건 진짜... 동기생활관에서도 상상못할 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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