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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17:20
퍼스트를 돈 내고 타는 사람은 주로 상용고객들인데, 한국 베이스 상용고객은 아시아나 대비 노선수가 많고 같은 노선이라도 스케쥴이 많은 대한항공을 주로 타는 것이 보통이라, 아시아나는 원래부터 유상 퍼스트 장사가 신통찮은 편입니다.
그 전에 한국 자체가 애초에 퍼스트 타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요. 한국 노선의 경우 퍼스트 탑승자가 많은 노선(뉴욕-런던, 런던-홍콩, 런던-두바이 등)과 비교하면 쉽게 체감될만큼 퍼스트 탑승자수가 적어서, 저런 노선에서는 자기 혼자 퍼스트에 탑승하는 경우가 수십번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한국 노선에서는 심심찮게 혼자타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퍼스트 클래스의 수익률이 제일 잘 나오는건 원래부터 아주 일부 노선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일반적으로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수익률이 제일 좋습니다. 퍼스트는 수익성보다는 고객 서비스 차원, 항공사 수준 차원에서 그냥 덤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죠.
19/05/05 17:10
땅콩은 거의 그게그거라서 차이 못느끼겠던데 아시아나는 어떨지모르겠네요. 서비스야 많이 다르겠지만 좌석은 퍼스트랑 비즈랑 비슷하더라고요.
19/05/05 18:03
하 10월에 영끌 마일리지로 퍼스트석 예약했는데..
편안함으로만 따지면 풀플랫 좌석 기준하에, 퍼스트와 비즈니스는 좌석 차이는 크지 않아요. 퍼스트는 비즈니스 대비해서, 캐비어등이 포함된 9개 요리 코스 + 좌석이 좀 더 넓음 + 30인치급 화면 정도의 부가혜택이 있는 정도 이지만 한번쯤 타보는 건 로망이죠 크크 몇년전에 아시아나로 1차 영끌로 편도 퍼스트 타보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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