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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3 16:37:27
Name swear
출처 1차 루리웹 2차 에펨코리아
Link #2 https://ruliweb.com/family/212/board/1010/read/30609856?
Subject [기타] 일요일 목욕탕가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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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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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리오
19/05/03 16:39
수정 아이콘
역시 목욕탕의 마무리는 노란 바나나 우유죠!
19/05/03 16:44
수정 아이콘
전 어릴때 당근주스를 많이 먹었네요... 첨엔 뭔맛이지 했는데.. 아부지의 선택은 언제나 당.근.당.근!
19/05/04 03:20
수정 아이콘
전 복숭아넥타...
이쥴레이
19/05/03 16:40
수정 아이콘
지금 아들이랑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매번 주말마다 아버지가 절 목욕탕 데리고 가는 이유를 알거 같더라고요.
빠따맨
19/05/03 16:4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목욕탕도 거의 없더군요
사우나나 찜질방으로 바뀌고 아예 다른 업종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19/05/03 16:50
수정 아이콘
아는 애들이야? 아니 크크
ComeAgain
19/05/03 16:51
수정 아이콘
여자애를 안 만나다니.
라지만 아빠 따라 갔으니...
타츠야
19/05/03 16:52
수정 아이콘
저는 가난해서 늘 집에서 씻어서 저런 장면은 좀 부럽네요. 추억이 없어서.
의지박약킹
19/05/03 17:00
수정 아이콘
오잉 저는 가난해서 목욕탕을 오히려 자주 갔는데요.. 집에 화장실이 없어서.

지역의 차이인가? 세대차이인가?
타츠야
19/05/03 17:13
수정 아이콘
셋방살이부터 시작했는데 어렸을 때는 그냥 밖에서 씻고 좀 커서 화장실 생겼을 때는 거기에서 쭈구리고 씼었습니다 흐흐.
옥토패스
19/05/03 16:53
수정 아이콘
넌... 합법적으로 여탕에 들어갈 수 있는 천금 같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다...
비싼치킨
19/05/03 16:54
수정 아이콘
바가지 2개 겹친 디테일 크크크크크
아들낳아서 너무 좋습니다
주말에 남편이랑 목욕탕 보내고 쉴 수 있잖아요? 캬캬캬
알바트로스
19/05/03 19: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상당히 빠른 시간안(보통 한시간에 귀가할겁니다)에 500원 겁니다.
MC_윤선생
19/05/03 16:56
수정 아이콘
아 눈물나.. 늙었나봐요. 요즘 이런거 보면 울어 ㅜ.ㅜ
아이고의미없다
19/05/04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울었어요........
Tim.Duncan
19/05/03 16:57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괜히 별것도 아닌 일상적인 장면들인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의지박약킹
19/05/03 17:01
수정 아이콘
추억은 억천만!
코코볼
19/05/03 17:13
수정 아이콘
전 그때먹었던 도시락 라면을 지금도...... 맛있게 먹습니다.
풀러맨
19/05/03 17:15
수정 아이콘
바나나우유 보다는 오란씨 파인!
목욕탕 덥기만 하고 가기 싫었는데 목욕 후 오란씨 파인 먹는 맛에 따라갔었죠.
19/05/03 17:16
수정 아이콘
사우나에서 전국노래자랑 보는 거 개꿀이였는데
19/05/03 17:18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장면에 할아버지까지~! 3대가 뙇!
할아버지가 같이 가면 비싼 미에로화이바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애플주식좀살걸
19/05/03 17:25
수정 아이콘
마시고싶은건 바나나 우유 였는대 거의 피크닉 --
지나가다...
19/05/03 17:27
수정 아이콘
귀엽게 잘 그리네요. 크크
다만 저 또래 아이가 온탕에 저렇게 순순히 들어갈 리가...
오'쇼바
19/05/03 17:32
수정 아이콘
삼각뿔형 서울 커피우유 드신 분은 없나요?
19/05/03 18:02
수정 아이콘
엄마도 가서 엄마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 아니었습니까. 그라고 아침에 물 맑을 때 가야하는데
악마가낫지
19/05/03 18:1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잔다고 안일어나서 전 집가자고 맨날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스웨트
19/05/03 18:35
수정 아이콘
근데 칼칼이 가 뭔가요?
하마아저씨
19/05/03 18:36
수정 아이콘
우리 아부지는 음료수는 안사주셨...물이 더 맛있다고 하셨죠
어른이 된 지금 저도 물이 더 맛있...긴 개뿔 사우나가면 뚱바 포카리 막사먹습니다.
쿄우가
19/05/03 18:57
수정 아이콘
저는 바나나우유도 좋지만 그 삼각모양의 커피우유가 되게 먹고싶었드랬죠....
어릴때 커피마시면 머리 돌된다고 못마시게하셨는데-
권은비
19/05/03 19:2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커피를 안마시면 머리가 돌이 되는...
마리아 호아키나
19/05/03 19:38
수정 아이콘
베지밀파 없습니까? 다시 A파와 B파로 나뉘겠지만..
서린언니
19/05/03 20:50
수정 아이콘
겨털 재현까지 완벽하네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9/05/03 20:56
수정 아이콘
요즘, 아니 그때도 미취학 아동만 가는 그런 규칙이 암묵적으로 있던 거 같은데,,
전 초1... 예. 국1 때요... 담임 선생님, 반 친구 만난 적이 있습니다.

나쁜 생각은 전혀 안 했습니다. 지금은 더럽지만, 그 때는 맑았거든요.
ANTETOKOUNMPO
19/05/03 21:00
수정 아이콘
소년 + 아빠 한발 = 101.62kg
천근추일까요? 아버지가 내공고수 였군요.
솔로14년차
19/05/03 21:22
수정 아이콘
다리하나 올렸다고 100키로라니. 어마어마하네요.
신승훈
19/05/03 22:31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때 목욕탕에서 삼육두유 날카롭게 포장된 .. 그것을 먹었었네요.. 아님 스콜 크크
19/05/03 23:18
수정 아이콘
완벽
희망근로
19/05/04 00:02
수정 아이콘
요즘 아들이랑 같이 수영장 다니니 매일 같이 운동하고 샤워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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