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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3 12:13:56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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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커라인
Subject [기타] 실시간 성수동




오늘 블루보틀 1호점 오픈했다고 하는군요.
오픈한다는 이야기 듣긴 했는데 역시나 사람들 줄이 아주..
전 사람 좀 빠지면 나중에 천천히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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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꼬마
19/05/03 12:15
수정 아이콘
이건 뭐를 주는것도 아닌것같던데.. 새벽부터 줄을 서네요

블루보틀이랑 비슷한데, 테이크아웃이 기본이고 자릿세를 받는... 카페가 있다고 들었는데
미국인가 어딘가에;;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19/05/03 12:19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몇번 먹어봤지만 줄서서 먹을 맛까지는 아닌데..제 취향이 아니기도 했지만요.
다람쥐룰루
19/05/03 14:35
수정 아이콘
에스프레소가 메인인 여타 카페들과 다르게 드립커피가 메인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맛은 평범했어요
19/05/03 12:20
수정 아이콘
'일본 카페탐방' 같은데 많이 등장하길래 일본 브랜드인줄 알았더니 원조가 미국이래더군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5/03 12:21
수정 아이콘
저런 거 챙기고 줄 서서 먹고 하는게 비효율이라면 비효율이지만 친구,연인이랑 같이 하면 또 은근한 컨텐츠임.
카사딘
19/05/03 13:47
수정 아이콘
인싸들의 문화인거군요?
존콜트레인
19/05/03 14:00
수정 아이콘
걍 데이트 구실인거죠 뭐... 겜하는 데 이유가 없다지만 일단 게임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처럼..
커피 맛이 어쩌고저쩌고 해서 가는 것 보단 걍 연인이나 친구랑 하루 놀려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아웅이
19/05/03 14:19
수정 아이콘
평일 이른아침부터 400명이 줄섰다고하니 이번것은 예외로..
존콜트레인
19/05/03 14:32
수정 아이콘
맛잇대! 가보자! 걍 이런 느낌인거죠 뭐.
같은 예로 영화자체가 마스터피스라 사람 몰리는게 아니고 그냥 입소문타는게 있으면 노는 구실로 쓰는거고..
아웅이
19/05/03 14:36
수정 아이콘
오늘자 블루보틀 인파는
아마 블로거나 하드 SNS유저가 아닐까 싶어요
다람쥐룰루
19/05/03 14:35
수정 아이콘
아...줄서서 기다리는것까지 해서 데이트 코스인겁니까
19/05/03 15:17
수정 아이콘
크윽 H2를 안보셨군요 안본눈 삽니다.. (코가 하루카: 기다리는 시간도 데이트의 일부잖아.) <- 얘는 심지어 혼자 기다림
복슬이남친동동이
19/05/06 18:11
수정 아이콘
사실 데이트도 매번 재밌는 걸 할 수는 없는지라 그냥 기다리는 동안 나누는 딴짓과 토크 정도... 크크...
19/05/03 12:21
수정 아이콘
유행의 나라
19/05/03 12:33
수정 아이콘
이제 블루보틀 솔직후기 삐슝빠슝 유투브가 범람하겠네요...
리버풀EPL우승
19/05/03 12:33
수정 아이콘
샌프란에 본점?인가 가봤는데..전 뭐가 특별한지 모르겠던데요. 뭐 커알못이라 그런건가봅니다.
서린언니
19/05/03 12:39
수정 아이콘
저 사는 코베에 있던데 유명한 커피점인가요? 한번가보고 비싸서 그냥 동네 UCC갑니다 그걸로도 충분
19/05/03 12:44
수정 아이콘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별칭을 갖고있는 블루보틀의 특성상 여긴 미어터질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IZONE김채원
19/05/03 12:56
수정 아이콘
인스타 좋아요 사진이랑 유튜브 컨텐츠 범람하겠네요
하루사리
19/05/03 12:56
수정 아이콘
블루보틀 많이 가보긴 했는데 미국/일본에서
모 그리 크게 뭐.. 대단하진 않은 카페인데 말이죠. 허허허.
비둘기야 먹쟈
19/05/03 12:58
수정 아이콘
크크 이래서 사람들은 큰물에서 놀아야돼
Burnout Syndrome
19/05/03 13:0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일본 오모테산도가서 라떼 먹어봤는데 폴바셋보다 맛 없던 걸로 기억납니다. 분위기는 확실히 좋았어요. 연남동이나 상수동에 있을법한 느낌이었습니다.
19/05/03 14:41
수정 아이콘
요즘 너프된 폴바셋 기준인가요? 아님 초창기 폴바셋 기준인가요?
Burnout Syndrome
19/05/03 15:05
수정 아이콘
너프된 폴바셋입니다. 요즘 폴바셋은 물탄맛 나서 별로.. ㅜㅜ
19/05/03 15:35
수정 아이콘
폴바셋 원두가 바뀐건지 요즘 정말 별로더라구요.
여기가 그보다 별로라고 하면... 음...
댓글 감사합니다!
교자만두
19/05/03 13:07
수정 아이콘
카페인가요? 얼마나유명하길래..
다람쥐룰루
19/05/03 14:3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먹어봤는데요
그냥 드립커피 내려주는 프렌차이즈에요
19/05/03 13:10
수정 아이콘
도쿄갔을때 유명하다고 해서 마셔봤는데 특별히 맛있는지 모르겠던데요....
cienbuss
19/05/03 13:10
수정 아이콘
맛으로만 따지만 동네에 괜찮은 카페 찾아가는 게 낫죠.
whenever
19/05/03 13:16
수정 아이콘
전 진짜 맛있던데... 라떼가.. 놀랐어요. 생각했던거보다 더 맛있어서
19/05/03 13:16
수정 아이콘
샌프 본점 가봤는데 그냥 커피맛..
기도씨
19/05/03 13:29
수정 아이콘
그냥 신문물이니까 신기해서 몰리는거죠. 따라갈 이유도 뭐라고 할이유도 없는것 같아요.
Cazellnu
19/05/03 13:35
수정 아이콘
쉐끼쉐끼버거 같은 현상이죠 뭐
공노비
19/05/03 13:45
수정 아이콘
샌프에서 먹어봤는데
특별할게없던데...흐흐..

일본에서 공차비슷한티파는데에 한밤중에도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구요.. 노이해..
네오유키
19/05/03 13:49
수정 아이콘
뉴욕에서 먹었는데 특별히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아 전 커피 잘 안 마십니다. 1년에 한 손에 꼽을만큼 먹어요.
19/05/03 13:53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이라도 왔나했네요
태공망
19/05/03 14:22
수정 아이콘
작년 재작년 뉴욕에 갈 때마다 블루보틀 여러번 갔는데 일반커피맛은 보통의 맛이고 뉴올리언스가 맛납니다.
저렇게까지 줄 설 필요는 없는데 아마 데이트 내지 인스타그램용이 95%이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eAgain
19/05/03 14:36
수정 아이콘
설빙도 일본에서 문 열었을 때 줄 서서 먹었다고 올라왔었잖아요~
우리만 그런 게 아니에요.
19/05/03 16:20
수정 아이콘
셱셱 1호점 열렸을때도 저랬던거같은데 해외에서 유명한게 1호로 들어오면
어디나 저렇게 줄설것 같네요
signature
19/05/04 08:19
수정 아이콘
스벅 맛있어서 갑니까?
이젠 대세가 블루보틀로 넘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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