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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2 14:11:41
Name 쎌라비
File #1 아재기준.jpg (221.7 KB), Download : 37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미혼여성이 생각하는 아재의 기준


후하군요. 2016년 기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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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5/02 14:14
수정 아이콘
추어탕이 얼마나 밋있는데ㅠㅠㅠ
19/05/02 15:46
수정 아이콘
아재! 아재! 바라아재!
19/05/02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저런 조사는 본인이 아재일까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한테나 무서운 거지, 본인이 아재임을 인정한 사람들한테는 그닥.... 일단 저는 추어탕의 간지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삶과 사회에 대해서 무슨 의견을 가졌는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19/05/02 14:19
수정 아이콘
뒷 문장이 너무 멋있네요 크크
옥토패스
19/05/02 14:24
수정 아이콘
오오...
스테비아
19/05/02 14:25
수정 아이콘
저중에 추어탕만 걸리는데 문장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형님ㅠㅠ
만주변호사
19/05/02 14:27
수정 아이콘
복사해놨읍니다형님
비둘기야 먹쟈
19/05/02 14:31
수정 아이콘
오 뭔가 간지난다 이형
미카엘
19/05/02 14:41
수정 아이콘
탕 4개 다 좋아하는데 추어탕만큼은 가게마다 고저 차이가 극심해서 기피합니다ㅜㅜ
세츠나
19/05/02 14:52
수정 아이콘
예전엔 별 생각없이 남들 먹는거 따라먹으면서 추어탕의 간지는 몇번 경험해봤지만 저한테는 영...이제 나름 책임급이라 남들 따라 안가고 그냥 혼자 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해서 너무 편합니다. 한국에서 한국음식 먹고 컸지만 이상하게 한국 음식 맛있는줄을 모르겠어요.
수분크림
19/05/02 15:5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시는 곳에 추어탕집이 있나요?
cluefake
19/05/02 16:09
수정 아이콘
사시는 곳 근처에도 맛있는 추어탕집이 있나요??
절름발이이리
19/05/02 16:20
수정 아이콘
할배의 기준은?
tannenbaum
19/05/02 16:44
수정 아이콘
손주 유무.
tannenbaum
19/05/02 16:27
수정 아이콘
거기 추어탕 맛집 업자나여!!!
19/05/02 16:37
수정 아이콘
북창동순부두맛집이 LA인거처럼 추어탕집도 원조맛집이 택사스에 있었나보네요
악마가낫지
19/05/02 17:07
수정 아이콘
크..추어탕에 쏘주땡기네요
냉면과열무
19/05/02 20:25
수정 아이콘
이거 스크랩할께요 덜덜덜
人在江湖身不由己
19/05/02 20:39
수정 아이콘
추어탕엔 산초가루죠. 돈키호테도 울고 갑니다.
세츠나
19/05/02 14:16
수정 아이콘
점심메뉴에 좋아하는 음식이 하나도 없네요...
ComeAgain
19/05/02 14:16
수정 아이콘
저기에 하나도 해당이 없는데... 아재가 되었다...
포프의대모험
19/05/02 14:17
수정 아이콘
무사안일형!
아카데미
19/05/02 14: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무사안일형!! ㅠㅠ
윤가람
19/05/02 14:1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해당사항 없는데 음식은.... 추어탕이랑 해장국 넘나맛있는뎅
코우사카 호노카
19/05/02 14:20
수정 아이콘
저도 점심 메뉴 하나도 안 땡김
프리템포
19/05/02 14:22
수정 아이콘
38살까지 2살 남았고 요사이 등산복이 너무 편하니 저도 아재화 맞는듯..
하얀 로냐프 강
19/05/02 14:28
수정 아이콘
무사안일형은 아재 특성이 아니잖아요 ㅠㅠ
나와 같다면
19/05/02 14:36
수정 아이콘
무사안일한 아재가 됐지만 아재의 특성에 무사안일함이 있는건 참을 수 없다!
19/05/02 14:30
수정 아이콘
봄에 먹으면 춘어탕이죠
상한우유
19/05/02 15:47
수정 아이콘
아재요.....
껀후이
19/05/03 08:18
수정 아이콘
아 웃었어...
10년째도피중
19/05/02 14:31
수정 아이콘
내가 해봐서 아는데 옆 캐릭터는 그 분 닮았...
skatterbrain
19/05/02 14:38
수정 아이콘
무사안일형은 미혼이라고 딱히 덜할것 같지는 않은데..
네이버후드
19/05/02 16:40
수정 아이콘
기혼, 미혼하고는 상관없는 내용이에요
19/05/02 15:12
수정 아이콘
신경쓰면 꼰대
안쓰면 무사안일형
19/05/02 15:14
수정 아이콘
탕탕탕
19/05/02 15:14
수정 아이콘
어학연수 시절에 딱히 한국음식이 그립거나 한적은 없었는데, 술먹고 누워있다가 정말 추어탕생각이 간절하더군요. 그 진득한 국물에 들깨가루 왕창넣어서 김치랑 먹으면 정말 한숟가락씩 먹을때마다 줄어지는 양에 마음이 아플정도로 맛있는데 말이죠...
중곡동교자만두
19/05/02 15: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외모나 패션, 헤어 등 평소 하고다닌걸로 아재인지 아닌지로 나눔 ㅠ
아유아유
19/05/02 15:36
수정 아이콘
인정할건 인정해야죠.껄껄
19/05/02 15:40
수정 아이콘
나이는 38세라고 하고 취향은 전부 50대를 적어놓으면 아재 다 죽겠다 이놈들아 흑흑
19/05/02 15:43
수정 아이콘
아재들은 왜 탕을 좋아하는 걸까요. 맨날 순대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육개장 해장국 탕탕탕 무한루프..
먹을 게 없는 동네도 아니고 코앞에 있는 코엑스엔 몇 년 동안 발도 안 들임
영하게 사시는 임원분들이 안 그러고 어중간한 차부장들이 그러는걸 보면 아재는 나이 문제가 아니라 성향 문제일지도
사악군
19/05/02 16:30
수정 아이콘
탕 별로 안 좋아하는 입맛인데 요즘 보면 탕이 제일 가격대고기(단백질)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가고비가 좋아서..ㅠㅠ
19/05/02 16:38
수정 아이콘
그럼 여자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건 식사 구성요소 중 고기의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tannenbaum
19/05/02 16:34
수정 아이콘
저렴한 가격에 국물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는 식사니까요.
돈가스만 먹는거보다 우동 국물 같이 먹으면 더 든든한 것 처럼요.
19/05/02 16:37
수정 아이콘
결국 식사에 대한 관점 차이네요 포만감이 중심이냐 맛이 중심이냐...
저는 그 나이가 되면 맛있어서 먹는 줄 알았습니다...
tannenbaum
19/05/02 16:43
수정 아이콘
저도 마흔 전에는 맛있어서 먹나부다 했는데요 그나이가 되고 보니 그냥 익숙함과 관성이 더 크더라구요. 새로 생긴 맛집에 가는거보다 늘 먹던거 늘 가던집이 더 편한거죠.
19/05/02 16:51
수정 아이콘
나이 들면 이상하게 차가운 거보다 따뜻한 걸 좋아하는 것도 한몫할 거에요
그리고 가성비.
돈 넘쳐 나는 사람 아니면 나이 들수록 가성비가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해집니다
pppppppppp
19/05/02 20:59
수정 아이콘
이게 큰거 같아요.
전 드거운 국물이 그렇게 땡기더라고요 ㅠㅠ
19/05/02 19:28
수정 아이콘
야 그거 먹을 돈이면 국밥 먹겠다
동네노는아이
19/05/02 15:45
수정 아이콘
내가 38인데 ㅠㅠ 아재라니...
러블세가족
19/05/02 15:51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아님
사악군
19/05/02 16:28
수정 아이콘
한 35세이하 여성들에게 물어본 모양..?
tannenbaum
19/05/02 16:31
수정 아이콘
아재가 낮춤말었나요? 영호남 사투리 아재의 사용지역이 넓어진거로 봤는디...
헛된희망
19/05/02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아재라고 생각은했는데 오바였나봅니다 나이로보나 생각으로 보나 아재는 아니네요...크크(꼬맹이들 기준에서야 아재지 젋은사람들이나 성인기준으론 아재까지는 아닌걸로...)
이민들레
19/05/02 18:0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런 통계는 아무의미없다는거 아시죠..? 외모가..제일 중요..울컥..
매일푸쉬업
19/05/02 18:07
수정 아이콘
밑에 음식들은 전부 소주랑 관련있죠. 소주 해장에 좋은 탕들일뿐 딱히 맛있는지 모르겠음.
19/05/02 21:11
수정 아이콘
선지해장국이 을매나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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