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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02:48
홍대 앞에 우동이랑 스시집때문에 자주 갔습니다.3만원에 오미카세 형식이어서 자주갔고 우동은 닭튀김 맛있어서 그거 먹으러 갔네요.구역별로 최소2~3군데씩 애정하는데가 있어서 혼자서 자주 갔어요.신촌쪽 자취인데 신촌보다 홍대가 선택권이 훨씬 다양합니다.신촌은 프랜차이즈가 너무 많고 종류도 상대적으로 적어요.
19/05/02 07:08
옛날에는 신촌이 핫하고 홍대는 '조금 먼 신촌' 느낌이었는데 홍대가 이렇게 커질 줄이야...
그래도 '조금 먼 홍대'는 너무 했네요. 연남동도 나름 이름값 하던데... 망원동은 그럼 '많이 먼 홍대'..?
19/05/02 09:10
망원역, 망원시장구역하고 연트럴파크 구역은 확실히 있어야할거 같고,
'구석진 홍대'는 경의선따라 더 가도 큰 무리는 없겠죠? '조금 먼 홍대'는 축소하거나 옅게 표시해도 될거고요. 공항철도 홍대입구 출구에서 합정역까지 직선거리 1.5km고, 거칠게 면적 잡아도 1.5km2 가 넘네요. 대한민국 역사에 이런 초메가상권이 앞으로도 있을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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