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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19:51
애당초 롯데마트가 노리는 고객과 치킨업계에서 노리는 고객이 크게 겹치는 느낌이 아니라.... 차라리 옆에 있는 치킨집이 더 문제지.......
19/05/01 20:07
이건 좀 조심스럽게 답변드려야할 거 같은데
오히려 마트치킨은 구청식약청등 관공서의 불시점검에 많이 노출되어있고, 튀김유 산가측정등 자체 규정이 강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말씀하신 것과 전혀 다릅니다. 닭같은 경우는 하림에서도 들어오고 전문업체에서 들어오기에 싼재료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배탈이 나신 경우가 있다고 하시니 그건 아마도 생산자가 제대로 익히지 못했을 경우가 더 클거 같네요.
19/05/01 19:58
이런거보면 딱히 근 몇년간 치킨값 많이 올랐다 생각은 안 하지만 배달료니 치킨값이니 하는 이슈에 쉴드치기도 싫은..
치킨값에 여론이 과도하게 반응하는것도 이전에 지들이 해놓은일로 밉상으로 찍혀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9/05/01 20:11
마트 치킨이 맛이 없다기 보다...(크게 틀린말은 아닌데..)
진짜 [가장 맛있는 치킨은 방금 나온 따뜻한 치킨]이라서 그렇습니다. 마트 치킨은 보통 아침부터 미리 생산해서 빨라봐야 점심 이후에 판매가 되니... 보통 3~4시간 이상 진열된 상태라서 이미 육즙이고 뭐고 다 말라 비틀어졌죠... 그나마 오븐에 12분 정도 구우면 훨씬 낫긴한데... 아무 의미없지만.. 마트 치킨도 방금 나온 치킨은 맛있습니다.
19/05/01 21:30
프차도 이젠 좀 자신감을 가져도 될 거 같은데.... 그동안에 치킨 맛이 너무 발전해서 이젠 마트치킨 안먹혀요.
싸다고 그거 먹을 사람들은 메이커 치킨 안먹습니다.
19/05/01 21:36
홈플러스 두마리치킨 9900 행사할 때 사다가 에어프라이어로 돌려먹으면 먹을 만 합니다. 오뚜기 양념치킨소스만 있다면 더이사으바랄 것이 없죠
19/05/01 21:51
저가형치킨이 나와도 프랜차이즈만의 맛이란게 또 있는건데 생존에 위협이 될 정도로 매상에 그렇게까지 지장이 있나 보군요.
개인적으론 마트치킨 몇 번 먹어보곤 돈 더 모아서 프랜차이즈 시켜먹는게 낫다 싶었던 적이 대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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