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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10:59
만한대찬 우육면이네요.
국물이 살짝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데, 퀄리티로만 치면 한국 컵라면들이 못 따라가는건 맞습니다. 건더기부터가 진짜 소고기 덩어리들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흐흐
19/05/01 11:00
인생라면은 어제 먹어봤는데 꽤 맵습니다. GS 틈새라면 정도??
왼쪽 라면은 아직 못먹어봤는데 꽤 참신해보이네요.구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하하 (마라탕 같은 컨셉 같은데)
19/05/01 11:04
특유의 향이 있어서 취향탐.
퀄리티는 높음 저 가격 주고 먹을 맛은? 글쎄... , 물건너 왔다고 가격 뻥튀기가 심하게 됐네요. 한번쯤은 먹어볼만 함. 근데 저 가격에 계속 먹을맛은 아님.
19/05/01 11:08
화제됨 --> 유행함 --> 대량 수입 --> 유행 지나감 --> 재고 남음 --> 떨이 찬스 (유통기한)
그러니 기다리면 싸게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망상)
19/05/01 11:13
이 글 보고 편의점 갔는데 있길래 먹어봤는데 확실히 퀄은 가격값 하네요. 근데 윗댓글에도 있지만 당연히 저 가격이면 컵라면이 이 정도 맛은 내어야 한다고 생각은 되고, 한번쯤 먹어볼만해요.
19/05/01 11:14
저거 여자친구가 대만여행갔다가 사다줘서 먹어봤는데...
제가 면식 커신이라 콩국수빼고 모든면을 다 좋아하거든요 근데 거의 콩국수급으로 별로였음...
19/05/01 11:39
(수정됨) 가격대에서는 베트남 쌀국수가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저게 고기가 통으로 들어있어서 검역 때문에 국내 반입이 안 되는 제품이지 않나요? 그래서 그냥 저 가격으로 대만 여행 간 기분 내는 용으로 인정합니다.
19/05/01 11:48
대만, 홍콩 여행 갔을 때 몇 번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4800원은 너무 비싸네요. 국밥충은 아니지만 국밥이 생각나는 가격.
19/05/01 11:59
저걸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닌데 저는 좀 더 비싸도 좀 더 음식 구색은 갖춘 컵라면이 있으면 좋을거 같긴 해요. 못 만드는게 아니라 수요 때문에 안 만드는 거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야 어차피 선택의 문제니 비싼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보급형 컵라면 고급형 컵라면 둘 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싸도 선택지가 하나더 있는게 좋을거 같네요.
19/05/01 13:08
한 5년전에 홍콩가서 먹었던 라면인데 호불호가 나뉠맛이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론 완전 취향라면이었습니다.
근데 가격의 상태가 좀 이해가 안되는게 최근 대만가서 사먹었을때도 한화 2천원정도 였는데, 이번에 GS25에서 정식수입하기전에도 국내에서 물건떼다가 파는 사람들이 있긴했어요. 그 가격이 딱 저 정도(4,800원)가격이었거든요. 근데 GS25에서 정식수입을 했다면 당연히 가격이 떨어져야하는데 보따리상 가격을 그대로 적용시켜버렸어요. 그야말로 사먹을놈은 먹으니깐 최대한 뽕뽑고 나중에 세일하겠다. 뭐 이런 심보아닐까 생각됩니다
19/05/01 13:24
이거 맛있어요 확실히. 별도 액상+건더기 스프가 있어서 해외반출이 안된다는 얘기 때문에 안사왔는데, 라면같지 않은 라면입니다. 음식점가서 먹는 우육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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