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 글을 따라할 시 직장이나 사회단체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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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대화 part 1


"표정이 왜그래? 토마토 먹고싶어?"

"아니야"

"나 이제 2개째 먹는거야 오빠는 3개 먹었잖아"

"그랬지... 아침밥 대신 먹었지"

"오빠도 토마토 먹을래? 씻어줄까?"

"아니야. .. 내일 아침밥 대신 먹을거 남겨놔야지.. 한개남았잖아."

"그래 내일아침에 꼭 챙겨먹고 회사 가"

"그래.. "

"하핫 저 드라마 정말 웃기다."

"토마토를 한 300개 사놓으면 되겠네"

"그래 언제 빅마트 가서 사쟈 .. 근데 뭐? 300개?"

"그래.. 아침마다 먹어야될거 아냐"

"무슨 말이 그래!! 화났어?"

"아니야 그냥.."

"뭐가 그냥이야 말로 좋게 하라고 했지 내가"

"아 그러니까 그.. 거시기 그"

"똑바로 못해!! 왜 말을 안해! 내가 분명히 언제나 말로 먼저
하라고 했잖아. 꼭 말도 안하고 화만 내니까 맨날 나 혼자 속상하잖아.
한번도 말을 제대로 안해줘! 왜 꼭 ..어쩌고 저쩌고.."

"으악.."

"으악이 뭐야 으악이 .. 맨날 그런걸로 얼렁뚱땅 .... (중략)..
한번도 말을 제대로. .. (중략)


part 1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