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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1 23:57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350322 당사자 후기도 올라왔습니다 훈훈하네요
19/04/22 00:18
댓글 쪽 보면 '알바 사장님에게 말씀드리고 간다'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아마 정지연님 말씀대로 생활비 등으로 거의 다 지출되는 상황이었던 듯 해요.
19/04/22 01:17
입주 하는거 하나 바라보고 이 악물고 버티는 거죠.
그거 피받고 팔면 그 다음은요? 전세 월세 전전하다 없죠.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시면 안됩니다. 담보 대출은 집이 있어야 담보대출을 하던 말던 하지요. 딱지 하나 가지고 무슨 대출이 나와요
19/04/22 07:44
네. 보아하니 성인같은데 소년가장도 아니고 한푼 가진거 없이 혼자 벌어서 사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14만원이 없어서 못가는건 정말 의지가 부족한걸로 보이는데요. 뭐 시급 2-3천원 시절도 아니고
19/04/22 10:56
보아하니 성인 같은데 정말 공감능력 뿐 아니라 여러모로 부족한 걸로 보이네요. 14만의 기회비용은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습니다. 길거리 나앉게 생긴 사람한테 콘서트에 14만원을 쓰라니.. 크크
밑에 달린대로 지능 문제가 크네요.
19/04/22 08:47
지금 청년이 어떤지 생각하긴 싫고 나때랑 다르다고 의심하고 싶어서 의심하는 수준이신데 대답을 해야되나 의문이 생기네요.
저 쓰레기같은놈 공짜로 가니까 배아파 죽겠다~ 싶으신가보네요.
19/04/22 09:04
아파트 소유 했다고 안했는데요. 빚없다고 안했는데요. 취득세 없어서 쫓겨날지도 못한다는 사람한테?
등록금 따박따박 낼 형편은 본인 노력으로 장학금만 챙겨도 가능한데요. 글도 제대로 안읽고 남의 호의로 공짜로 간거에 배아파서 나때는 말야식으로 말하는 꼰대로밖에 안보이니까 욕먹는겁니다.
19/04/22 07:48
머리로 생각하니 공감이 안되네요. 2주간 하루에 1시간씩만 더 일해도 14만원 벌텐데. 저 내한이라는게 며칠만에 후다닥 정해지는건가요? 집산다고 돈없는게 정말 가난한건가요? 알바할 나이는 지나서 공감능력은 못배우겠네요.
19/04/22 08:00
그럴수 있죠. 공감능력이 아니고 능지의 문제니까요;;
돈 있다고 사람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지는 않아요. 왜냐면 돈은 한정되어 있고 지출에는 우선순위라는게 있거든요. 이런걸 생각할 지능이 부족하면 이해가 안될 수 있겠죠.. 생각이란 걸 하는 습관을 길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19/04/22 08:01
돈없어서 집을 못산다.같은건 이해가 되도 부양가족도 없는데 14만원을 못쓰는건 돈벌 의지가 없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그쪽이야 말로 비아냥거리기전에 생각이란걸 좀
19/04/22 08:22
2만원 없으면 이틀 굶어야 된다, 부양가족 -> 할머니 있고 설마 할머니가 경제능력이 있다고 글 읽은 거면 진짜 언어능력이 의심 됨, 취득세 내기도 힘들어서 길에 내쫓길 수도 있다 등등
글 정황 상 부모님 안 계신 고학생 같은데 거따 대고 노오오오력을 안 해서 이렇다 꼰대짓 하시네. 첫 리플은 충분히 달 수 있는 내용이라 보지만 그 뒤 장판파 펴는 건 본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건 걍 100% 정신차리세요.
19/04/22 08:24
본인이 이틀 굶는다는 얘기겠죠. 등록금이랑 집 관련 대출도 없어 보이는데요. 부양가족이 있으면 알바는 어떻게 빠지나요. 하루하루가 급한데.
19/04/22 08:35
14만원 콘서트에 쓰려면 14일 굶어야 되는데 님이 해보쉴? 대출 없으면 저런 빈곤 계층 사람들이 그냥 여유롭게 돈 막 쓸 수 있어요? 매일 알바 1시간 더 하면 된다 그딴 탁상공론 산수놀이로 세상이 쉽게 돌아가면 어려울게 뭐가 있지 진짜 생각 좀 하고 리플 달아요. 어그로도 급이 있는데;;
19/04/26 14:06
이해하기 어려운 얘긴가요?
제가 치킨 좋아한다고 오늘 저녁에 반드시 치킨을 먹어야 되는건 아니란 얘기죠. 물론 누가 사준다고 하면 가서 먹을수는 있지만요. 괜히 지능의 문제라고 한게 아닙니다...
19/04/22 08:59
하루 1시간 알바는 어디서 구하나요??
다니던 알바를 그냥 1시간씩 2주만 더할테니 돈달라고 하면 사장이 주나요?? 머리를 좀 더 써보시는게...
19/04/22 09:23
본인이 그렇게 써놓고 무슨소리신지? 길게 못써서 그런거예요? 저 사람도 길게 못쓴 다른 사정이 있나보죠.. 라고 생각해 보시죠 그럼?
그리고 하루 하루 일당받는 알바들도 있지만 계약하고 쭉 일하는 알바들은 쉬는날 있는 알바도 있죠. 그런 알바들은 사장한테 말하면 쉬는날을 바꿀수도 있고 ( 다른 직원 알바랑 쉬는날 조정한다든지 ) 쉰다고 해서 꼭 알바비가 빠지는것도 아니죠. 뭐 자영업이나 알바나 둘중 하나라도 해보긴 하신분인지 모르겠네요.
19/04/22 14:10
이민들레 님// 근데 왜 말씀하시는게 이렇게 비현실적이실까... 하루 1시간 더 일하는것도 그렇지만
정규직이면 월차 안줘요? 사장한테 말하면 쉬는날 바꿀수도 있는거고 다른 직원한테 부탁할수도 있는거고 한건데... 설령 빨간날 빼고 하루종일 일하는 직종이라 하시더라도 자영업하시고 주변 보면 뻔히 알만한 이야긴데... 요는 남의 사정 100% 아는거 아니면 그런 소리 하지 마시라는겁니다. 그게 바로 꼰대인데...
19/04/22 10:03
매일 풀알바 돌리는 중이면요?
등록금에 생활비 혼자 벌어서 할머니 모시고 사는데 상황이 어떤지알고 다 알고 그러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마요 님 말대로 하루이틀 땜빵할 시간도 없으면요? 뭐 얼마나 잘난 사람이라고 이런글에 초를 치는지 공감 능력이고 뭐고 그냥 인성적으로 다 부족해보이네요
19/04/22 11:05
나때는 말이지 옥수수죽에 풀만 뜯어먹고도 남들보다 덜 자고 공부해도
서울에 집한채는 살 수 있었단 말이다 이놈아! 그런데 무슨 취이-미? 취미활동에 돈이 없다고 구걸을 해??? 그시간에 공부를 더해서 서울대 갈 생각을 해야지 쯧쯧
19/04/22 14:06
IMF로 회사들 줄도산할때 중소기업이 5억도 아니고 500에 부도맞고 그랬어요
다 막고 500을 못막아서... 노력이 부족했겠죠 부도날 줄 알았으면 한달에 50씩 10달만 모았어도 됐으니까... 다 막았는데 500이 부족해서 부도가 난거예요 마지막 500 고작 14만원인데요 다른 생활비 다 틀어막고 14만원이 부족하기도 하고 그 돈을 내 취미에 쓰는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지 않았을까요? 이 이상은 저도 그만할랍니다.
19/04/22 00:22
훈훈하네요. 저도 제가 덕질하는거에 이런 얘기 나오면 지갑열릴듯.. 계좌는 날 호구만들지 몰라도 이건 적어도 저거 보러가는건 확실하잖아요. 크크크
19/04/22 08:38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할거면 불편할 이유도 없죠. 그럼에도 불편해하는것도 자유라고 하실거면 다른 사람이 님 의견에 불편해 하는 것도 자유고요.
19/04/22 08:39
네. 전 의견을 자유롭게 말했을뿐인데. 무슨 취조를 당하는것처럼 비아냥과 분노의 쓰레기통이 되는 기분이네요. 반대의견만 말해주면 되지 지능이니 죽으라는둥 비하발언을 꼭 첨언들 하시는 이유가.
19/04/22 09:02
인신공격류는 옹호할 생각은 없고요.
본인이 비아냥 당하는건 문제 삼으시면서 저 분에게 돈 벌 의지가 없는거 아니냐는건 비아냥 아닌가요?
19/04/22 10:04
크크크
본인은 비아냥 안 단것처럼 이야기하는게 내로남불의 화신이네요 꼰대 댓글에 내로남불까지 전형적으로 까이는 스타일인건 아시죠?
19/04/22 11:15
이렇게까지 다굴맞을 건 아니었다고 보는데 다들 감정이입이 많이 되신 것 같네요.. 흐음.... 뭐 저는 제가 어떠한 일에 갖는 기준을 반드시 남한테 적용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민들레님 말씀처럼 본인이 정말 원한다면 더 일을 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뭐 속사정은 진짜 모르는 일이니..
19/04/22 09:02
저기는 진짜 다른 갤이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좀 분위기 좋은 연예인갤이면 될까말까인듯. 야갤같은 메이저갤러리였으면 쌍욕으러 도배를 크크
19/04/22 09:11
인원수가 좀 적거나, 고닉 많은 갤러리 뭐 그런류....? 그런쪽이 분위기가 좋은데 인원이 많아지는 큰 갤러리일수록 분탕과 어그로와 비정상들이 많아져서...... 힘들죠
19/04/22 09:33
덕질하는 사람들한테 별로 호감이 없음에도 십시일반 모아서 보내준건 훈훈해 보이는데... 어렵게 사는 사람 도와주는건 좋은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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