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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2 01:09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더 많으니 초봉을 대략 2400으로 보면(이보다 낮게 주는 곳도 허다하죠.)
월 180정도입니다. 집세+통신비까지 퉁쳐서 50만 잡으면 벌써 130만원이 남네요. 밥이다 교통비다 하면 이미 110은 불가능하죠. 물론 상황은 많으니(부모님과 살거나 용돈을 따로 받거나 초봉이 높은 직종이거나 대기업이거나) 절대 불가능이라곤 못하겠지만 분명 50% 이상의 초년생들은 힘들 것 같네요.
19/04/22 01:39
(수정됨) 그냥 평범한(?) 대기업 월급쟁이가 될 학생들이 강의대상이겠죠. 어디 대학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위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이라면 잘못된 강의대상도 아닐테구요.
19/04/22 07:10
제가 보기엔 그냥 학생이 생각이 짧은 거 같은데.... 밑에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세후로 200 + 전세 자취만 해도 110은 저축해요.
뒤에 무슨 내용인지 궁금한데....
19/04/22 01:26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본인 유학시절 대학원생 때나 사회초년생 때 경험을 토대로 저렇게 쓰셨겠죠.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어요.
19/04/22 08:13
학자금대출 갚을거에 집세에 생활비등 생각하면 한달에 110 저축할수 있는 초년생이 얼마나 있나 싶네요.
당장 저희부서에도 부모님집에서 사는 사람 말곤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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