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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9 12:48
음... 히오스라는걸 사람들에게 더 알렸던건 사실이지만, 그 인식자체가 워낙 안좋은 인식이였기때문에 밈화가 됬을 뿐이고 결코 사람들이 그 밈을 보고 게임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고오급 드립 치는 사람들 중에서 게임 하는 사람들 거의 없었을거라고 전 확신합니다.
19/04/19 12:58
압도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히오스는 블리자드 게임이라 게임을 아는 사람은 알기때문에 딱히 악명이 필요할정도로 인지도 부족은 아니라고 봐서요.
19/04/19 13:05
여러 커뮤니티를 안해서 좁은 시각이었지만 주변사람에게 히오스 영업하는데는 편했습니다.
똥겜 이미지도 레스토랑스보다는 블리자드의 답답함과 히오스 시스템 안티의 영향이 더 커보였습니다.
19/04/19 13:08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라면 어떤 식으로건 알린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유의미한데, 히오스는 인지도는 전혀 부족하지 않았거든요. 레스토랑스는 실제 플레이어를 유입시킨다는 최종 목적에는 어차피 도움이 되지 않았고, 어쩌면 역효과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9/04/19 13:11
20대 이고 저는 저걸 계기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들도 한번씩은 해보게 됐고요. 그러나 참고 하려고 해도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자극적인 느낌이 없었어요
19/04/19 13:20
고오급 드립때문에 호기심에 몇주 해보고 접음...
고오급 드립이든 뭐든 겜이 재미 없어서 튀어나온거겠죠 근본적으로 재미가 없는게 문제
19/04/19 13:21
블리자드 ip가 제 생각보다 신세대(게이머)들에게 힘이 약하다고 느꼈어요
그냥 히오스드립만 알고 히오스는 여전히 한번도 안하시는분이 많아서. 괴도애기 넌 틀렸어.
19/04/19 13:25
저 밈이야 걍 상대 엿먹이면서 자기 댓글 수집하려고 뱉은 댓글이지만
2.0이나 뉴셰프 등등 시공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이제 진짜 고급 레스토랑 됐다고 합법적 영업 뛰기 좋았죠 홍보 가지고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19/04/19 13:49
게임이 재밌었으면 전자였겠지만 완성도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으니 후자가 되는거죠.
어쨌든 한번씩 '해보는 역할' 은 한건데 해보니 재미 없다는 결론도 빨리 나오게 한 밈이 된겁니당. 요컨데 펜택이 베가레이서 많이 팔고.. 사후지원과 기기 자체의 결함이 너무 들어나서 그담부터 쫄딱망한것과 비슷한거죠..
19/04/19 14:13
저거 때문에 해봤고... 한 몇 달은 엄청 재밌게 즐겼습니다. 근데 초갈 포함한 4인큐나 뭐 그런거에 당하다 보니까 흥미가 떨어져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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