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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2/18 12: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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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 |
Subject |
[유머] 기획사 돌변 "이승연 누드 공개시사회 제안" |
'모든 일을 원점으로!'
㈜네띠앙엔터테인먼트사(네띠앙측)가 18일 오전 10시20분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공개 시사회'를 제안해 또다시 거센 파문이 일것으로 보인다.
박지우 이사는 이날 오전 본사 사무실에서 '군위안부 테마 영상물 1차 촬영분 사진과 동영상 공개 시사회 제안'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서 네띠앙측은 "이번 영상 프로젝트는 여성 연기자의 몸을 상품화해 돈을 버는 프로젝트와는 관계없었다. 출발점이 달랐다"고 주장한 후 "군위안부 문제를 고발하고 또 역사적 죄를 짓고도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 이상 일본의 문화식민지로 전락돼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도 전달하려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정대협과 각 관련단체, 정부, 종교인, 대중문화 및 예술평론가, 사진작가, 여성단체장, 일반 대중을 포함한 총 100명을 대상으로 공개시사회를 열어 공정한 평가를 받겠다. 만약 이 자리에서도 기획의도와 취지가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적으로 폐기하겠다. 만약 우리의 진심이 이해되면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이같은 네띠앙측의 공개 시사회 제안은 이번 사태를 원점으로 되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이사의 공개사과 삭발식 및 이승연의 백배 사죄 역시 18일 공개 시사회 제안으로 인해 물거품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한편 박이사는 이번 제안이 이승연과 상의된 것이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이승연의 한 측근은 그러나 "처음 듣는 얘기다"며 당황해했다.
기사출처 - 미디어 다음
김은구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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