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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7 21:39:35
Name 카루오스
File #1 반지의제왕.jpg (596.9 KB), Download : 36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반지의 제왕 드라마 근황


크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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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19/04/17 21:40
수정 아이콘
시선을 바꿔서 사우론의 개고생 스토리 인건가 크크크크
참룡객
19/04/17 21:46
수정 아이콘
게임에선 사우론 그래도 켈레브림보르한테 반지만들라고 명령도 하고 포스있었던거 같은데 저랬었나보네요
19/04/17 21:46
수정 아이콘
더 짱짱 센 인간국가에게 패해서 포로라니.. 그 사우론 맞나요
카루오스
19/04/17 21:52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는데
누메노르가 사실상 축복받은 인간들인데 그래서인지 그 힘이 엘프를 능가하는 최강국이였음. 영화에서 곤도르는 그 누메노르 후손들이고 엘렌딜이 누메노르인들 이끌고 중간계로 건너와 세운 왕국임. 세월이 흘러 보통 인간들피랑 섞이면서 약화된 케이스. 반지의제왕 시기가 선세력이 거의 죽어 힘이 너프된 시기.
라는 말이 있네요.
19/04/17 22:05
수정 아이콘
오 나무위키 좀 뒤져봐야겠습니다. 신기하네요
HealingRain
19/04/17 22:23
수정 아이콘
누메노르가 전성기때 끗발 날리던건 맞는데 전성기에는 발라인 멜코르와 맞짱을 뜨던 놀도르에 비하면 능가했다는건 어불성설인듯 합니다.
뭐 누메노르들도 기원을 따지면 시조인 엘로스에게 엘다르의 피도 섞여있던지라 순수 인간도 아니라고 봐야 할테구요.
19/04/17 21:57
수정 아이콘
황금왕 아르파라존...의 이야기일텐데, 이 당시 누메노르의 인간은 아라고른의 선조들인 두네다인입니다. 인간보다 수명도 길고 능력도 훨씬 뛰어났다고 하죠. 일반 누메노르인 수명이 200년 정도, 왕족은 3~400년 가량이라고 했으니, 당시의 일반인들도 아라고른(210살 정도에 사망)만한 능력은 지녔다고 도식적으로 볼 수 있겠네요; 아라고른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당시 누메노르의 위력도 어마어마했다고 알 수 있겠지요.
불려온주모
19/04/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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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이라고 톨킨옹이 쓴 배경 소설이라고 쓰고 설정집이라고 읽어야 하는 책이 있습니다.
티모대위
19/04/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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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의무감으로 읽는다는 바로 그 책...!
HealingRain
19/04/17 22:14
수정 아이콘
음 실마릴리온은 가운데땅 세계관의 축약된 역사책으로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설정집으로 볼만한 책들은 번역이 안되서 그렇지
따로 있는데...
HealingRain
19/04/17 22:16
수정 아이콘
그 짱짱센 인간국가가 일종의 신급 존재인 발라들마저 위협을 느끼게 할 정도로 전성기에 그 세력이 무지막지 했거든요,
살다보니별일이
19/04/17 23:42
수정 아이콘
당시엔 물론 특출나긴 했어도 엘프 따위가 발록을 몇마리씩 죽이고 다니기도 한 시대라...
HealingRain
19/04/18 03:15
수정 아이콘
엘프 따위라뇻! 핑골핀같은 경우엔 최종보스(사우론의 주인)라고 할수 있는 멜코르와 무려 1:1 맞짱을 뜨기까지 했는데.
그리고 발록은 몇몇 무력이 뛰어난 엘다르가 아니고선 사실상 반대의 경우였죠. 괜히 마이아인 간달프가 긴장한게 아닙니다.
구라쟁이
19/04/17 23:56
수정 아이콘
사실 싸우지도 않았어요...
그냥 인간왕이 군대 끌고 문앞에 도달하자 바로 GG치고 감언이설하며 왕좌의게임의 핸드? 비스무리한 보직으로 들어갔어요.
하심군
19/04/17 21:48
수정 아이콘
다 본 적은 없는데 얻어들은 것만 보면 반지의 제왕 때가 자기보다 쎈 애들이 다 죽어서 오히려 전성기더라고요.
19/04/17 21:58
수정 아이콘
진짜 대빵 : 옛저녁에 져서 잡혀감
동항렬인 발록 대빵 : 죽음
동항렬인 용 대빵 : 죽음

그 외 잡다한 것들 : 죽거나 쫓겨남

사우론만이 홀로 오롯하엿습니다
HealingRain
19/04/17 22:12
수정 아이콘
3시대야 워낙 사우론 견제할만한 세력이 없다시피 해서 상대적으로 세보인거고 사우론이 제일 설치고 사고친건 2시대 누메노르입니다.
쿠우의 절규
19/04/18 00:13
수정 아이콘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존버를 실천하신 사우론님. 반지 대신 코인을 만들었어야지!
마프리프
19/04/17 21:50
수정 아이콘
살다보니까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거더라의 표본
HealingRain
19/04/17 22:10
수정 아이콘
호오 누메노르 스토리가 나올줄이야... 1시대 이야기부터 다루지 않을까 했는데요. 조금은 아쉽네요.
가운데땅 최고 전성기의 놀도르들을 보고 싶었는데. 사우론이야 1시대 멜코르에 비하면 조무래기라...
valewalker
19/04/17 22:12
수정 아이콘
누메노르인들 스토리는 옛날 황금가지 반지제왕책 시절 부록이랑 꺼라위키에서밖에 못봤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엑세리온
19/04/17 22:33
수정 아이콘
올해 1화만 방영하고 시즌종료하진 않겠죠?
잊혀진영혼
19/04/17 22:3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멜코르의 실사화를 보고싶었는데 한컷 안보여줄려나
Judith Hopps
19/04/17 22:35
수정 아이콘
사우론 완전 패배의 스페셜리스트자너
고기반찬
19/04/17 23:10
수정 아이콘
1시대 때는 사냥개한테 탈탈 털리고 살려달라고 했죠.
결국 존버의 승리.
사슬차고 끌려가도 저 때가 전성기니...
19/04/18 06:37
수정 아이콘
사우론 입장에서는 존버에 존버해서 이길각 나왔는데 밸패 한번에 끝났죠.
회색의 간달프가 백색의 간달프로 업그레이드 - 백색의 간달프 로한과 세오덴왕 구원 - 로한과 세오덴왕 곤도르 구원 - 곤도르와 아라고른 왕이 텡킹하는 사이 샘 갬지가 프로도를 무사히 운반...
밸패 한번으로 이길 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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