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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09:30
그러면 다행이고요. 이대로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 유지만 해도 대상이죠.
근데 올해 김태호PD가 MBC 복귀하면서 유재석이랑 하고싶다고 하던데 과연
19/04/15 09:26
공중파에서 요새 자사 예전 컨텐츠들 10분 편집해서 자사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sbs나 mbc jtbc등 범 cj권 방송국들도 모바일 컨텐츠 제작부서나 자회사를 따로 만드는 이유가 다 티비 매체 영향력의 쇠락 때문이죠. 방송국들이 돈들어가면서 괜히 뻘짓 하는게 아닙니다.
19/04/15 09:48
TV는 심의 때문에 앞으로 더 쇠락할 일만 남은 듯.. TV나 인방이나 수위 차이 적은 미국 같은 데도 TV 쇠락하는 판에.. 한국처럼 TV 수위 낮게 하는데서 인방 자극적인 거 맛들리면 다시 TV 보기 쉽지 않죠.
19/04/15 09:34
요즘시대에 예능 시청률이 꾸준히 20% 넘는건 진짜 기적 그자체죠. 무한도전 전성기 수준
심지어 주말 황금시간대도 아니고 늦은저녁에 어르신들 고정 채널인 KBS2도 아니고 SBS에서 20% 넘는 예능..진짜 엄청난 성적임.
19/04/15 09:40
저기에 7위라도 들어본 것 자체가 대단한 인기인겁니다. 보니까 예능뿐만이 아니라 전 tv프로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 같은데, 거기서 1.3%라면 확실히 인기있는 프로 맞죠.
19/04/15 09:23
선호도만 보면 누가 치고올라가는게 아닌 전체적인 파이가 줄어드는것 같은데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점점 티비매체의 예능에 대해 관심이 끊어진다는 이야기니깐 말이죠.
19/04/15 10:36
대체로 저 포함 주변 20대는 나 혼자 산다, 골목식당 좋아하는 애들이 많고 얘기 자주 합니다.
가장 반응 안 좋은건 도시어부 같은 것들
19/04/15 11:04
슈돌 나은,건우,윌리엄,벤틀리때문에 항상 챙겨보는데 재밌습니다. 특히 요새 건우가 대박....
런닝맨은 유치해서 지난 몇년간 제대로 시청한적이 없는데 전소민씨 나온이후로, 특히 최근 몇편부터는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래도 저의 최애2개는 나혼자산다랑 골목식당이네요. 전참시는 개인적으로 별로던데 순위가 높군요.
19/04/15 11:33
집에서 예능을 즐겨보는 편인데
관찰 예능이 너무 대세다 보니 식상해지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대탈출을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시청률이나 인기는 그렇게 있는 편은 아닐 내용이긴 한데... 대탈출 재밌게 보시는 분 안 계신가요?!
19/04/15 14:01
나혼산 놀토 아형 전참시 런닝맨 대탈출.
금요일밤부터 예능은 이렇게. 나혼자산다는 둘하차하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되는 것 같습니다. 아 맛녀석은 넷플릭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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