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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4 10:29
이건 그냥 제 단순 추측인데
살쪄서 면제 받을꺼라고 주변사람 또는 SNS에 떠벌리고 다니다가 주변 사람중에 누가 신고해서 수사 들어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19/04/14 10:34
뚱뚱해서 4급 받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저 사람만 콕 찍어서 고소한 거라면 뭔가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지
피카츄배 주무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19/04/14 11:54
고3때라고 시기를 특정하는 걸 보니
그전엔 비만이지만 공익 될 정도는 아니었다가 고3때 공익 기준 초과될 정도로 살이 쪘고 SNS나 주변에 공익가려고 살찌웠다고 허세부린 걸 누가 찌른 게 아닌가하고...
19/04/14 12:28
저 개인적으로는 살 찌워서 현역 피하는게 뭐가 문제냐는 입장이라.
병역회피 목적으로 수십키로를 찌웠든 수키로를 찌웠든 간에 규정상 벗어나면 벗어나는 거죠. 그게 문제라고 생각되면 기준을 추가하든지요. 살은 쪄 있는데, 그 살을 찌운 목적 따위 누가 알게 뭡니까.
19/04/14 13:10
그냥 궁금해서인데 이빨 뽑아서 현역 피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시비는 아니고 일반 여론과 많이 다른 의견인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19/04/14 13:37
이빨을 안 뽑았는데 뽑았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썩은니를 뽑든 생니를 뽑든 이빨 뽑은 건 똑같은 걸요. 그게 문제가 된다면 이빨을 많이 뽑았다는 이유로 현역불가 판정을 안내리는 것이 수순이라고 봅니다.
19/04/14 12:59
[치킨을 많이 먹고 체중을 늘려 현역 입대를 피하려 한 2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기사 첫줄은 아예 병역기피로 확정을 내려두고 운좋게 피했다는 식으로 써놨네요 흠...
19/04/14 15:25
너무 마르거나 비만인 사람이 병역 bmi기준에 걸치니까 좀 조절해서 4급받는건 사실 흔한 얘기고 병무청도 현역수 조절을 bmi로 하죠.
그게 술자리같은데서 안좋게 퍼져서 저꼴난거라 봅니다. 이것도 흔한 얘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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