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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4 13:38
신형 전투식량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구형에 비해 진짜 많이 나아졌어요.
군대리아도 종류가 다양해졌구요. (햄치즈버거,핫도그,불고기버거,새우버거 총 4종인데 햄치즈와 핫도그는 먹을만 합니다) 물론 군대리아 안에 들어가는 샐러드의 퀄리티는 부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19/04/14 10:32
대체 이런자료들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군대 또 가고 싶은 사람들이 만드나 열악한 상황에서 그나마 좀 맛있게 먹어보려고 용쓰던게 맛있다는 식으로 올라오니까 안가본사람들이 진짜로 맛있는줄 알음
19/04/14 11:13
비닐밥은 진짜... 훈련나가면 설거지 귀찮아서 매번 저렇게 먹고 거부감도 없었는데. 도대체 그때의 전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9/04/14 11:23
비닐밥 짜요짜요라고 불렀는데 저거 저렇게 만들면 맛없어요
반찬들을 다 때려붓다뇨 개밥도 아니고; 저희 부대는 밥+맛다시+스팸 여기까지가 기본이고 참치정도 들어가면 고오급 요리되죠 여기에 김가루 부셔먹으면 존맛탱입니다
19/04/14 12:52
저 쌀국수 엄청좋아했는데
다른사람들은 고무줄씹는맛이라고 극혐했는데 전 이상하게 맛있더라구요 아 갑자기 생각나서 먹고싶네 지금 먹으면 맛없으려나.. 크크
19/04/14 13:36
반합에다 저렇게 불지펴서 뭐 끓여먹는거 실제로 해본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행보관한테 걸리는 순간 군생활 내내 지옥을 맛보게 될텐데.
19/04/14 19:22
건빵 뽀글이는 한번도 본적 없네요
그리고 기행부대라 전식 인가가 아예 없어 구경만 해봤고 반합라면 시도조차 못합니다. 숙영지가 읍내 옆이라 불피우는것도 어려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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