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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9 21:14
친구가 그여자분하고 잘되가는중이라 연락이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맞다면 그친구 인간인가요? 아니 그럼 소개는 왜시켜 준 거레요? 허참;; 다른 테이블에 앉힌건 또모고;; 무슨 사이코 스릴러도 아니고 살다살다 소개팅 시켜주는 주선자랑 당사자랑 딴테이블에서 앉아서 상대방 기다린 다는 소린 첨들어 보네요
06/12/09 21:42
참 세상에는 상식의 선을 넘어서는 사람이 많네요.
보통 일정수준의 상식이라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서 내가 이러이러한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니 니가 소개팅 받는 척하고 만남의 자리를 주선해 주렴? 이라고 말할텐데요.. 적을 속이기 위해서는 아군까지도 속여라라는 말이 있지만...... 사회생활하다가 언젠간 크게 뒤통수 맞으실듯...(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06/12/09 21:51
저도 나름데로 적지 않은 수의 여자분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좋아했다고 생각되는 분은 한 분입니다.
아마도 제 친구가 29이 되도록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아직 여자 경험이 없다보니 아마도 당황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안되니 그 여자분이랑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구 이 놈이 원체 내성적인 성격인 놈이라 괜한 미안한 생각이 든다고 계속 연락 안할까봐 그게 더 걱정이 되네요.
06/12/09 22:17
친구분의 생각은 잘모르겠으나,
딱 과거 이야기와 지금 상태만 듣고서 너무 극단적 추측은 아닐련지 모르겠으나........친구맞나요? 전 좋아해도, 친구가 저와 목표가 같다면 깨끝하게 포기합니다. 연인관계보다 친구관계가 더 만들기 어렵다고 느끼기에..................
06/12/09 22:48
이전글 기억나는데도 그냥 위에 리플보고 이름으로 검색해서 예전 글 봤는데.. 이분이 "저 차인거 맞죠?"도 쓰셨던 분이군요-_-;; 참 인상적인 글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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