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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1 13:11
둘 다 직접 본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엄복동은 그래도 줄거리라는 게 요약이 되긴 하는데(만듦의 수준이나 호오를 떠나서) 리얼은 무슨 이야긴지 줄거리가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리얼이 과대평가 받는 요즘 현실이 슬프네요
19/04/11 15:02
리얼은 결과물이 개똥이라 그렇지 뭔가 그럴싸한 걸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라도 있었는데
엄복동은 그런 의지조차 못 느껴서 그 부분에서는 리얼 승입니다.
19/04/11 13:13
엄복동을 보진 않았지만...
리얼은 뭐랄까 영화라는 이름을 붙이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눈에 보이는것만 좋다고 [영화]라고 할순없잖아요? 차라리 CF 라고 하는게 낫지...
19/04/11 13:30
리얼이 엄복동보다 30만명 더 많이 보고 20억 더 벌었습니다. 저는 둘 다 안봐서 이런걸로밖에 비교를 못하겠네요.
+찾아보니 제작비는 엄복동이 리얼보다 35억 더 썼네요.
19/04/11 13:49
엄복동이요.
엄복동 : 무슨 이야기인지 스토리는 알겠지만 잘못 만들고 재미없음. 리얼 : 이게 뭔 이야기야? -> 몇번보니 좀 알겠네. 니가 뭘 하려고 했는지는 '대충' 알겠다. 리얼은 평가 가능한 정도의 작품이라면 엄복동은 그냥 논외입니다. 맨데이트같은거 붙여야됨.
19/04/11 13:13
과연 30억불이 가능할까요? 볼 사람은 초반에 다 볼 것 같은데 결국 장노년층 공략이 안 되는 영화 특성상 다회차 관람객이 많아야 하는데..
19/04/11 13:41
아직 영등위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예매 열린 곳은
없습니다. 블랙팬서때 심사결과 나오기 전에 예매 오픈했다가 욕먹은 일이 있어서 아마 심사가 끝나야 오픈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04/11 18:13
독일에서 전해드립니다. 일주일 전쯤인가 북미에서 새 예고편 나왔을때 마지막 문구가 티켓 오픈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찾아서 예매를 했네요. 한국판 예고편엔 예매 시작 문구가 없었습니다. 국가별로 예매 시작일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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