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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9 09:24:27
Name 파란무테
File #1 ff8b7daa5050e7ba6fef51c8e5f7bbcde4104e52d22d057a308718b84e58ab6ce5cc3e8b56d3723df285f5a0ed2f6450a261f3902d2c9e3e6baa233702bc2d548a1682d30c34092f9b25c8a5f5705aec9d9811792a8c3c0c1545c9e20b521434.jpg (51.0 KB), Download : 46
File #2 74b8035780581b47457d1a050b7c8f743e26ecaf0f9e32673545c41dcce1ffb8557038aa734aa6dbd11c8ee1aa8cb6ac3dc1afd429accf23290d80a3ad22629878fb242d791ba0b4594820abb6b414520d33ca1857bd9f024dbd1db9ba11d276.jpg (136.7 KB), Download : 30
출처 사진:나무위키
Subject [유머] 4000년전에 만들어진, 이곳에 가면 놀라는 것




아랫글에서, 피라미드 이야기가 나왔길래...

6년전에 피라미드에 갔었을 때 놀랐던 것이....

[1] 맨날 보던 피라미드는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카이로'시가 있다!! 는 사실. 

그것도 근거리에.

[2] 피라미드 근처에 온갖 얌체족? 양아치들? 이 있어서

사진찍어준다고 하면서 되도 안되는 돈 요구하며, 사진기 돌려주지도 않고

소매치기에... 

세계적인 관광지인데 거의 나라에서 방치하는 곳..


ps. 
6년전에만 해도 무정부상태여서,, 치안이 좋지 못했는데

지금 이집트는 여러가지 이유로 여행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이 관광으로 피라미드를 볼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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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9 09:26
수정 아이콘
정보) 로마시대때도 피라미드 관광가면 바가지 쓴다는 소리 들었다.
킥킥킥이나
19/04/09 09:27
수정 아이콘
정보2) 그리스시대때도 피라미드 관광가면 바가지 쓴다는 소리 들었다.
19/04/09 09:29
수정 아이콘
정보3) 피라미드를 만들던 당시 이집트 사람들도 스핑크스를 보며 ‘저건 도대체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 했다고
스타나라
19/04/09 10:19
수정 아이콘
정보4) 역재생이다(?)
퀀텀리프
19/04/09 12:14
수정 아이콘
정보5) 그렇구나
ComeAgain
19/04/09 09:31
수정 아이콘
역시 관광산업. 파라오의 혜안
배고픕니다
19/04/09 09:42
수정 아이콘
두번째사진에서 스핑크스는 어디있는걸까요? 안보이는 면? 아니면 그건 사진에 없는 피라미드쪽에 있는건가요?
꿈꾸는용
19/04/09 09:50
수정 아이콘
피라미드 대비 너무 작아서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치상 가운데 피라미드 (꼭대기에 화강암이 있는) 앞쪽에 있습니다.
녹차김밥
19/04/09 10:52
수정 아이콘
가운데 피라미드의 꼭지 쪽 화강암 코팅된 부분을 A라고 하고 사진상 그 바로 왼쪽에 도로의 휘어 들어가는 부분을 B라 하면, A와 B 사이에 보이는 작은 얼룩이 스핑크스 같습니다.
배고픕니다
19/04/09 11:53
수정 아이콘
아 어디말하시는지 알것같아요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19/04/09 09:46
수정 아이콘
파라오: 신탁이 있었다. 이 구조물을 만들면 앞으로 반만년 동안 우리의 후손들이 굶주리지 않을 것이다!
이모탭: 이뭐....
이른취침
19/04/09 09:52
수정 아이콘
효과는 굉장했다!
꿈꾸는용
19/04/09 09:51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카이로가 아니라 기자시 근처긴 합니다만...카이로랑 기자가 붙어있어서...
개인적으로 유적지 좋아해서 이집트랑 시리아 꼭 가보고 싶은데 살아생전에 못가볼꺼 같아요...
카미트리아
19/04/09 10:08
수정 아이콘
시리아 정말 좋은데 신혼여행때 다시 갈려다가
하아....언제나 다시 가볼수 있을지
그리고 그때 까지 잘 남아있을런지...ㅜ.ㅜ

팔미라, 아파미야, 크락데슈발리에...
큐브님
19/04/09 09:52
수정 아이콘
ps는 진짜인가요? 당장 2월에 엄니 패키지로 이집트 다녀왔는데
파란무테
19/04/09 14:36
수정 아이콘
못간다가 아니라, 위험하다 입니다. 진짜 위험해요.
카스가 아유무
19/04/09 10:32
수정 아이콘
오리진하면서 많이 구경해서 안가도 뭐 크크크
19/04/09 10:3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모래 사막 옆에 도시를 어떻게 만들었나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
몽키.D.루피
19/04/09 10:41
수정 아이콘
나일강 위엄이죠.
19/04/09 10:43
수정 아이콘
제 질문의도가 잘못 전달 된 것 같은데....

1. 저 도시와 사막의 경계를 따라서 한 쪽은 모래고 한 쪽은 모래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 것인가

2. 도시도 모래 바닥에 건설한 것이라면 모래 위에 어떻게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는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19/04/09 10: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모래위에 저렇게 큰 건축물이 온전히 서 있는게 가능한가도 궁금해지죠.
피라미드쪽은 그냥 단단한 땅 위에 모래가 살짝(?) 덮여 있을 뿐인 것 같습니다.
19/04/09 11:18
수정 아이콘
우리의 친구 위키에게 물어본 결과 사막인게 정상인 기후인데(연 강수량 2.5cm) 나일강 때문에 저 부분만 비옥한거라고 합니다.
19/04/09 11:20
수정 아이콘
http://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12435
여길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꿈꾸는용
19/04/09 10:57
수정 아이콘
돈의 위엄이라고 볼수도...(피라미드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여서 지어졌을때 부터 상권이 형성되었다나 뭐래나...)
랜슬롯
19/04/09 11:37
수정 아이콘
헐 이제까지 사막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있는 줄 알았는데;;;; 도대체 난 뭘보고... 어디 소설에서 그런 묘사를 읽은 걸로 기억하는데
지니팅커벨여행
19/04/09 12:58
수정 아이콘
저도 사막 한 가운데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몇 년 전에 알게 됐는데, 더 놀라운 것은 피라미드 조망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가 피자헛 카이로점이라고 합니다;;
19/04/09 13:13
수정 아이콘
KFC 1층, 피자헛 2,3층. 자리세 갑일듯...
모나크모나크
19/04/09 13:08
수정 아이콘
2006년에 가보길 잘 했네요. 아무 계획 없이 친구 유럽 여행 계획에 얹혀 갔었는데 그 때 안 갔으면 가기 힘들었던 듯... 고맙다.
사비알론소
19/04/09 13:33
수정 아이콘
당장 올해도 갔다온 사람 있는데요 이집트..
파란무테
19/04/09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행제한은 맞습니다. 그냥 갔다올 수는 있죠. 나라에서 여행자제(위험지역)으로 분류해둔 곳입니다.
http://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178
사비알론소
19/04/09 18:12
수정 아이콘
황색경보는 제한이 아니라 여행 자제라서 여행이 가능한데요. 피라미드 볼 법이 왜 없는지..
파란무테
19/04/09 23:52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안유진
19/04/09 21:08
수정 아이콘
"지상에 있어서 파라오에 불가능이란 없으니. 만물만상이 나의 손 안에 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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