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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13:50
해설은 투표에서 빠졌다고 들었구요.
아마 기자 5인 + 옵저버 3인 + 분석데스크2인 인거 같은데 고기자 해명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옵저버랑 분석데스크 쪽에서 쵸비 표가 나왔다고 봐야겠죠
19/04/05 13:53
기자 - 소드 3 쵸비 1 타잔 1
옵 - 리헨 1 ?? 2 분석 - ?? 2 소드 3 타잔 1 리핸 1 쵸비 1 ?? 4 옵져버랑 분석 데스크에서 쵸비 몰표가 나온건가요? 에라이
19/04/05 14:00
해설진도 쵸비 mvp 나오니까 멈칫했는데 옵저버, 분석데스크에서 쵸비한테 몰빵을 했다구요? 너무 말이 안되는데요
기자단 투표가 사실이면 집계에서 오류가 생긴 거 같은데
19/04/05 14:10
해설진이 투표한다는 게 아니라 해설진 조차도 의아해 할 정도의 mvp였는데 옵저버, 분석데스크 쪽에서 스타 만들기를 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니까요. 조나스트롱이 리헨즈한테 투표한 것만 봐도 옵저버 쪽도 쵸비 밀어주기가 아니란 건데요.
19/04/05 14:24
제가 리그볼 때는 선수들 갠방 안보고 공식방송으로만 봐서 정확히 모르겠네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누구한테 mvp 투표행사했는지 이런거 체크하는건 카톡으로도 가능한거니 굳이 롤파크에 안나가도 되는거 같네요.
19/04/05 14:02
또 논란이 되게 저런걸 굳이 언급을 하네요.
그냥 지나간걸 다시금 불지피는 꼴이라니.. 범인찾기하라고, 기자단들은 아니라고 하는 꼴 밖에 더 되나요??
19/04/05 14:05
롤챔스쇼에서 하도 네티즌들이 댓글로 난리들을 치셔서 답변한걸로...
일단 mvp 논란 나오면 제 1 타겟이 기자단이거든요.
19/04/05 14:04
쵸비가 LCK 스프링 스플릿 MVP 받을만한가에 대해서는 다들 이견의 여지가 없는데 쵸비 마지막 경기 MVP에서 쵸비 성적이 0/2/5에 인게임 내 플레이도 기존 쵸비의 플레이에 비하면 별로였거든요. 그래서 2경기 MVP를 받으면 소드나 리헨즈같이 다른 그리핀 선수들이 받겠구나 싶었는데 쵸비가 받아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그 다음 KT 경기 때문에 좀 조용했던거지 해외에서는 레딧이 불탈정도로 꽤 논란되는 사항이었습니다.
19/04/05 14:08
개인적으론 해외 불탄것 지분 반 이상은 해외해설자, 특히 LS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중에 난리를 친 것 같더라고요? 끝나고는 트위터에 한 번 더 난리쳤고. 라코 일하는 것 보면 기대도 안하고는 있지만 LS는 재계약하지 말아야합니다. 불만이 있어도 그걸 해설중에 하고 트위터로 한번 더 질려서 여론전 불붙였죠. 말리스 건도 있었고요. 이런 여론 이끌어가기 좋아하는 유형은 해설자 앉히면 안됩니다.
19/04/05 14:17
근데 해외 해설자가 SNS 통해서 자기 의사 표시하고 팬들이랑 소통하는건 해외 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거라 좀 애매한 부분이긴 합니다. 사실 이게 문제라고 따지면 lck 뽕으로 띄어주면서 해설하던 김몬테도 문제였던 해설인데 이게 문제라고 말이 전혀 안나왔었거든요. 라이엇에서 나가게 된 과정도 팬들 사이에서 평판떨어져서 나간게 아니라 라이엇과 갈등이 있어서 오버워치 씬으로 옮긴거라서요.
19/04/05 14:13
애초에 기자단 표가 정말로 그렇게 갔는지 그것도 알 수가 없지않나요. 또 그 '고'인가.. 예전에도 뇌피셜이라고 흘렸다가 된통 혼난적이 있을텐데 몇 년 지났다고 그 새 까먹었나..
19/04/05 14:18
뭐 겜알못 적폐 기자단에서 기사거리 만드려고 쵸비 몰표줬다는 비난 받고 있으니 자기들이 정말로 소드에 표 줬으면 억울하다고 할 만 합니다.
그런데 해명이 우리가 아니라 쟤네가 찍었어요 하는 방식은 참 저질
19/04/05 14:32
일단 무기명 투표인데 누구 찍었다 밝히는것부터 문제고
밝히더라도 나는 소드 찍었다에서 끝나야지 기자단을 싹 긁어오는건 옵저버랑 분석데스크에 화살 돌리는 꼴이죠 우리는 잘못 없으니 쟤네를 패 달라는건 좋은 대처 같지는 않습니다
19/04/05 14:39
고용준 기자가 소드 찍었다고만 밝히는 것도 결국 다른 기자들에게 화살을 돌리는 건데요. 그 화살 방향이 옵저버, 분석데스크니까 저질이라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19/04/05 15:09
생각해보니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편가르기 하는게 유치해보여서 저질이라고 한건데 이 일의 본질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개인 감정이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19/04/05 14:28
옵저버 둘이 쵸비한테 줬다고 가정하면, 분석데스크에서 한표 이상은 쵸비, 소드한테 줬으면 2표까지.
명탐정 매라님 찾아주세요!!
19/04/05 14:36
게임판 밖에서조차 범인찾기한게 웃기긴 한데...
해명한 기자들 입장은 이해해줘야죠. 억울하게 욕먹으니까 억울하다고 해명한것 아니겠습니까... 기자들은 이해합니다.
19/04/05 14:42
자기가 하지도않은 일로 욕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억울하죠
밝히지 않았으면 지금까지도 롤알못들이 투표 이상하게 한다고 욕먹고 있었을텐데 이건 누가 책임져주나요
19/04/05 14:43
선거도 아니고 MVP투표를 꼭 무기명으로 해야 하는건가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게 메인도 아니고 게임에서 부가적인 부분이니까요. 말마따나 씬에서 자질 의심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사람들한테 전문성 자체를 의심받을 정도의 투표만 한다면 교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구요.
19/04/05 14:49
참고로 인벤 기자님피셜 라이엇도 MVP선정에 대한 논란을 알고 있고 선정방식의 변경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https://twitter.com/VANVANprj/status/1113353160058212352
19/04/05 14:50
사실 이정도까지 추리게임 및 진실게임으로 흘러가야 할 사건인가 싶긴 하지만...
이해 안되는 MVP 선정이 워낙 많았고, 이번 일이 쌓여오던 게 터지는 하나의 계기가 됐네요. 새로운 선정방식을 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기명투표도 확실한 해결책이 아닌것이 곰곰이 생각해보면 분명 부작용이 생겨요.
19/04/05 14:53
좀 웃긴게 언제는 기레기라고 욕하고
기자가 해명하니까 다른 사람 욕하라고 부추기는거아니냐고 저급하다고 욕하고 무슨 가불기인가 기자면 다 욕해도 되나요?
19/04/05 14:56
상대가 돌 던지는데 가만히 맞고있으면 누가 알아주나요.
오히려 저렇게 돌 맞는데 가만히 있는거보니 맞는 놈이 나쁜 놈이다 라고 하죠.
19/04/05 15:03
기자분들이 깐거 이해갑니다 그동안 mvp 이상하다 말 나올때마다 기자들이 욕 제일 많이 먹었으니까요 그런데 올해 확실히 mvp 선정이 조금 아리까리 한게 좀 있었다고 봅니다. 누가 받아도 괜찮다 다 잘했다 이런식으로 두리뭉실 좋게좋게 가시는 분도 계시던데 이게 선수커리어에 남는 기록이고 상금도 있으니 투표자들은 매번 같은 기준으로 신중하게 표를 주셔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인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요 .... 마지막 mvp는 저도 소드를 생각했는데 참 아쉽게 됐군요 소드도 아쉽고 데프트도 아쉽고
19/04/05 15:12
저도 MVP의 무게가 꽤나 무겁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작 투표하는 관계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MVP는 선수생활 평생 따라오는 명예이고 심지어 별도로 상금도 있는데 말이죠 빛돌해설 방송 볼때마다 MVP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라는 식으로 언급해서 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투표하고 있었던건지......
19/04/05 17:56
그런 생각을 한다기 보다는 시스템 한계에 대한 쉴드를 친거죠
시스템을 당장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고, 이런 일들은 대부분 범인 찾기로 흘러가니 누군가 욕받이를 하게 될 거고 전 결국 라이엇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9/04/05 15:07
제 생각보다 더 mvp가 핫한가보네요 전 중요도를 그렇게 높게 보지 않아서..
같은 mvp100점이어도 이게 같은 가중치가 맞나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1라 동부끼리 파이어볼 던지다가 상대 뇌절로 이긴 팀 mvp랑 서포터가 받는 mvp와는 포인트만 같지 질적으로 완전 다르거든요(서포터로 mvp받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애청자들 다 알거라고 믿습니다) 차라리 평점 포인트로 해서 최고점수 수상이 훨씬 합리적일듯 이러면 졌다고 포인트 자체가 없는 경우도 없는거고요
19/04/05 15:13
무엇보다 시상 항목이고 상금이 있다 보니...
MVP 획득수로 시상을 하는 시스템만 없었어도 이렇게 시끄럽지는 않았을 겁니다.
19/04/05 15:44
정규리그 mvp에게 5백만원 상금이 주어지죠. 그런데 이번에 마지막 경기에서 쵸비가 mvp로 뽑히면서 등수가 바뀌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발화된게 크죠. 마지막경기에서 정말 잘했다면 아쉽게 데프트가 못받았다 하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19/04/05 16:15
페이커 팬덤에서 뿔이 났다구요? 그거 그 갤러리에서 '페이커 아닌 다른 미드인 쵸비가 받아서 페이커 팬덤 뿔났다'
이렇게 프레임 만들어서 덮어씌운 건데... 페이커 팬, SKT 팬은 MVP 결과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데서 난리 났다는데? 왜? 이런 상황이었는데요
19/04/05 16:38
롤인벤 기사 댓글 싸움난거랑 롤갤에서 본거로 그렇게 생각했던건데 다른 곳 주류 의견은 좀 달랐나 보네요.
인벤이랑 디시, PGR 빼곤 게임 커뮤니티 안다녀서 몰랐습니다.
19/04/05 15:27
mvp에 명예와 돈 둘 다 걸려있는만큼 경기를 본 분들과 괴리감 있게 뽑는다면 욕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받고 싶어하잖아요. 더 잘 뽑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19/04/05 16:15
매번 나오는 소리인데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걍 해설들한테 투표권 주면 되지. 왜 기자단이랑 옵저버들 (그것도 과반수 이상)한테 투표권을 주는지 모르겠네 크크 전형적인 주객전도 아닙니까 이거 크크
여튼 범인찾기 가즈아~(2).
19/04/05 16:19
해설한테 주면 또 왜 저 선수 뽑았냐고 말나오고...똑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상대편선수한테 명적주듯이 주는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게임도 졌는데 명적 투표까지 하냐!! 하면 또 할말없지만서도...어려운 문제입니다 크크
19/04/05 16:20
논란이야 뭐 사실 누가 누굴 뽑아도 항상 나오는거라.. 그나마 이게 제일 공정한것 같아요. 해외만 봐도 MVP 선정 이런거 다 중계진이 뽑느걸로 아는데
19/04/05 17:07
참 뜬금없는 범인찾기? 이 정도로 논란이 될만한 건은 아니라고봅니다. 그동안 몇시즌 치루면서 mvp 선정에 불만가진 분들 여럿 있어왔어도 그냥 그날그날 이해안간다 이정도에서 그쳤는데 하필 마지막 선정이라서? 이걸로 최종 mvp가 갈렸다? 그런적 이번이 처음 아니죠. 매시즌마다 특정 선수들간에 경합있었고 받을만하지도 않았는데 막판가니까 몰아준다는 의견 있었는데 이번처럼 여론 불지피고 크게 떠든적은 없었습니다. 잠깐하고 끝내는것도 아니고 굳이 1절2절 넘어서 계속 논란 될정도로 큰 일인가? 싶습니다. 피지알에서는 경기날 불판에서만 잠깐 언급되고 따로 글도 안올라오고 그 이후에 이걸 언급하는 분도 없어서 별 반응아니였는데 다른 커뮤에서는 질질끌고 난리치는거 보고 이건뭔가 하더군요. 물론 mvp 선정이 아주 투명하다는건 아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완전한 공정성은 불가하고 지금 정도면 큰 문제 없다고 보는데 아쉬운 분들은 문제제기 할만하죠.
19/04/05 17:09
MVP 투표를 익명으로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누가 뽑는지 공개하는게 나을거같은데
매번 투표마다 누가 누구한테 줬는지 공개는 아니더라도, 누가 투표하는지라도 공개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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