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03 01:00
그냥 대화도 아니고 스포대화를 하는 사람을 겪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이제 여기서 xx가 들어와", "저사람 총맞아 죽어"를 일일히 얘기하는데 딥빡이...
19/04/03 10:17
저는 팝콘/콜라도 잘 안먹는 타입이지만 영화관에서 대놓고 오징어 핫도그 떡볶이까지 팔아대는데 영화관쪽이 아니고 사먹는 사람이 비문명인이에요? 이건 좀...
19/04/03 10:20
왜 얘기가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영화관에서 파는 음식이 제 기준에서 과한 냄새라고 말한 적도 없고, 쩝쩝 소리가 싫어서 그러는건데요. 영화보는데 거슬릴정도로 쩝쩝거리면 영화를 어떻게 봅니까. 사먹는거 가지고 제가 뭐라고 하는게 아닌데
19/04/03 10:30
아 소리요...소리는 냄새보다는 억제가 어느 정도 가능하니 제가 오해했네요. 그래도 요즘 영화관에서 팔아대는 품목 자체가 소리 냄새 안나기 힘든 품목이 많긴 합니다. 저는 소리 냄새 발생이 뻔한 물건을 파는 쪽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사람 탓보다는 영화관 정책을 탓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19/04/03 10:34
저도 영화관 정책 참 맘에 안들고, 소리 냄새 안나기 힘든 음식을 왜 파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먹는입장에서 냄새는 몰라도 소리는 상식적인 수준만 나도록 먹을수 있는건데, 이걸 전혀 자제 안하는 사람들은 진짜 먹던음식 얼굴에 발라주고 싶어요...
19/04/03 14:01
안시성 보러갔다가 2번 공격 씨게 당한 적 있습니다
커플이 번갈아가며 눈뽕을 놓더군요 액정 밝기라도 낮췄으면 가만히 있었을텐데 아무리봐도 최대 밝기라 참다 못해 [좀 적당히 하세요]라고 짜증 냈었습니다 남자쪽이 제쪽으로 몸을 기울여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는데 눈빛은 [아 띠껍네 여친도 옆에있는데]였구요... 뭐 그러고 상황은 일단락되었습니다만 영화말미에 여자가 남자한테 하는 얘기가 들렸습니다 [조인성이 저 화살로 황제 죽이나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