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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30 10:13
주작이길 바라면서 읽었는데 아기 사진보니까 마음이 아프면서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_-.. 왜 저런 남자랑 살아요 왜..
게다가 지금 제가 잘못 읽은 게 아니면 저 남친이란 사람은 본처가 있고 이 여자랑 동거를 하면서 노도를 부르고 조건만남을 했다는 거죠? 어휴....
19/03/30 10:20
이 글 한정으로 쌍욕 좀 하게해주세요..
맞아죽을 각오 하고서라도 친정집에 들어가든 뭘하든 일단 나와야죠. 솔직히 아기한테 한번 손댔는데 또 안대라는 법이 있나요??? 애한테 손찌검한거 봤을때부터 저는 갈라섰습니다.
19/03/30 12:37
여자가 바보같이 대처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여자분 욕하는건 피장파장의 오류와 다를바 없어서 좀 위험해보입니다.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에요. 적어도 저 여성분은 남자놈이 깽판친거 당하기만 했지 동조한적도 없는걸요.
19/03/30 12:38
갑자기 저리 쓰레기로 변했을리 만무하고, 이정도 개자식인지는 몰랐을지 몰라도
막장으로 사는거 몰랐을리가요.. 사람 쉽게 안변합니다. 아기 생기면 달라지길 바란건지, 무슨 배짱으로 부모에게 말도 안하고 애를 낳은건지, 여자도 답없는건 매한가지네요.
19/03/30 13:36
아기 얼굴 보는데 진짜 눈물나네요
아니 어떻게 저 쪼그맣고 말도 못하는 애를 저 지경으로... 진짜 찢어죽어도 모자랄 놈이네요 엄마도 잘못 없는 거 아니예요 자기 아기를 지켜야지 돈까지 버려가면서 왜 아직 같이 살고 있나요
19/03/30 13:43
남자는 변명의 여지없는 폐기물 이하 죽일놈이고
여자는 참 안타깝네요... 아니다 싶을 때 빨리 빠져나왔어야 했을 텐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하면서 참았겠죠... 본인이 판단 잘못 내리고 결단 못 내려서 생기는 일들은 자기만 괴로운게 아니라 아기와 가족들까지 괴롭게 하니까... 아니다 싶을땐 진짜 확 끊어내야해요.. 참 답답하긴 한데... 저런 재해 같은 인간이라도 정상인 코스프레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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