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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8 01:29
강제노역으로 지친 상황에서 저 작은 맥주캔이라도 봤을때의 기쁨
마셨을때의 행복 마시고나서의 너무나도 큰 아쉬움 모두 단박에 이해되는군요
19/03/30 16:07
육상에 마트가서 물건 구매하고 차에 싣고 다시 지하갱도 창고에 물품대로 분류하고 카트에 싣고서 노동자들에게 팔이야 하기 때문에 인거비 때문에 어쩔수없는 가격 입니다
거기다 꼬치도 구워주고 맥주도 차갑게 해서 파는거 보면 상도덕은 있는 사람이라는게....
19/03/28 01:48
일본 슈퍼에서 80~90엔 정도에 파는 놈입니다. 저는 딱 한 모금만 맛있게 마셔서 이거 참 좋아하는데,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19/03/28 08:01
하이트도 저런 작은게 나왔었는데, 어머니가 수육할때 고기잡내 잡는데 딱 아니냐며 1+1할때 사오셔서 다용도실에 한참 굴러다니고 있었죠. 요샌 또 안보이는거 같더라고요.
19/03/28 08:45
1,2부는 정말 재밌습니다. 다만 3부 늪편부터 중반부터 질질 끌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취향 좀 갈리고 4부는 마작을 알아야 볼만합니다.
19/03/28 10:03
마작을 아는 사람은 4부가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데 저는 룰 잘 모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5부가 좀 당혹스럽고...
그리고 정작 4부에서 하는 게임이 마작은 아님. 트럼프로 포커는 안하고 원카드 하는 느낌이랄까 마작 변형 게임입니다.
19/03/28 09:27
전 아사히 안마시는데 이 사이즈 아사히가 가까운 편의점에 들어와있어서 엄청 갈등때려요...
맥주는 최초 한모금의 가치가 전체의 50%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 한모금 때릴만한 저런 분량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19/03/28 10:09
제가 서울 사는데 집앞 편의점에서 저 사이즈 6캔들이로 팝니다.
문제는 저 사이즈가 아사히 뿐이고 저는 아사히를 안마시기 때문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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