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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27 09:43:50
Name 내일은해가뜬다
File #1 download.jpeg_1.jpg (117.7 KB), Download : 41
File #2 1553647009564.jpg (211.3 KB), Download : 17
출처 네이버
Subject [유머] 13년만에 이뤄진 패치버전







판의 미로가 13년만에 재개봉하면서 포스터를 수정했습니다.

이전 포스터는 [해리포터] 같은 분위기라 많은 아이들이 보러가서 참극(?)이 일어난걸 감안하면 올바른 수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크크

어쨌든 한번 더 봐야겠네요.
제 기준으로 판타지무비 top 3 안에 드는 작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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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7 09:47
수정 아이콘
진짜 괜찮게 본 영화. 포스터에 '잔혹'이 들어갔네요.
윗 포스터도 가운데 조형이 그로테스크 해서 괜찮긴 한데...
덴드로븀
19/03/27 09:51
수정 아이콘
진작에 잔혹이 들어갔어야했는데...크크크
돼지도살자
19/03/27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섬뜩하고 아름다우면서 끈적한 잔혹동화 원탑
그러면서 시대의 아픔까지 녹여내고 예술의경지 후덜덜
ICE-CUBE
19/03/27 09:53
수정 아이콘
이번엔 속아서 가서 트라우마 남는 애기들 없겠네요,
인생은이지선다
19/03/27 09:54
수정 아이콘
포스터 낚시라니 생각나는게 고등학생때 남정네 6명이서 영화보러가서 볼게 없었는지라 가위바위보 이긴 제가 포스터보고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봤다가 심정지 올뻔한 기억이 나네요. 무슨 포스터나 이름은 나니아 연대기 장롱 뒤져서 딴 세상 가는거처럼 비밀의 계단으로 이세계가는 줄 알았는데 리얼루다가 딴 세상 보내더군요.

제가 공포 영화를 즐기지는 않지만 못보거나 그렇진 않은데 정말 제 인생 최고로 무서운 영화 1순위. 아직도 가끔 친구들하고 만나면 이야기 나오는데 만장일치로 인생 최고의 호러물로 꼽히네요 크크
구라쟁이
19/03/27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호러인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보는바람에 더 강하게 남았던 기억이...
19/03/27 10:14
수정 아이콘
기억이 안나서 검색해보니 이거 제작에도 기예르모 델 토로가 들어가는군요.
미카엘
19/03/27 09:5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았어요
Ice Cream
19/03/27 10:17
수정 아이콘
델 토로 최고작이자 충분히 재관람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죠. 포스터는 진작에 저런 감성이었어야 했는데.
전립선
19/03/27 10:23
수정 아이콘
결말이 최고였어요.
19/03/27 10:2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봤던건가 좀 커서 봤었나.. 무튼 요정 뜯어먹는거 보고 충격이 너무 컸었...
19/03/27 10:34
수정 아이콘
요정 먹방보다 대령님 씬이 훨씬...
19/03/27 10:36
수정 아이콘
재밌나요? 한번도안봤는데
영화이고 소설베이스?
오고고곡
19/03/27 10:39
수정 아이콘
어릴때 엄마가 빌려와서 같이보는데 흐흐 크크크크
19/03/27 10:58
수정 아이콘
위에것도 지금보니 아트웍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요? 폰트랑 부제가 문제인것 같아요 오필리아와 불사조 기사단이라니
19/03/27 11:17
수정 아이콘
수작이죠
공안9과
19/03/27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역대급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Rorschach
19/03/27 11:35
수정 아이콘
부제도... 빼면 안되겠니...?
츄지Heart
19/03/27 12:54
수정 아이콘
저도 아동향 영화 같아서 안봤었는데... 평이 상당하네요? 재미 정말 있나 봅니다. 봐야겠네요.
19/03/27 13:13
수정 아이콘
아래 문구가 헬보이,블레이드2 감독 -> 셰이프 오브 워터 감독으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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