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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6 18:27
신입이라 과거 탈세(?)에 책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빡세지만 일 배우기는 좋은 조건 아닐까요?
1년 되고 퇴사한 다음에 다른데로 옮기면 되구요.
19/03/26 18:30
(수정됨) 사람마다 다르겠죠 혹시라도 사람일은 모르니가요
저런경우에 세무조사나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경우도 뉴스에 나오더군요 뭐 개인의 선택이죠 저 같으면 다른회사 가겠습니다 취업이 급한분들이나 아니면 경험으로 생각한다면 갈수도 있겠지만요 친구나 가족이라면 무조건 말립니다 나이들수록 몸을 사리는게 좋더군요 세상일은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불허거든요 탈세의혹 많은 회사가서 배울게 좋은게 있을까요?
19/03/26 18:29
세무조사 경험치는 대박 쌓이겠네요
아마 기존 인원이 나가거나, 빡센 세무조사로 인해 기존 인원으론 기본업무조차 수행하기가 불가능해서 뽑는 걸테고.. 의사결정권자도 아닌 신입한테 총대를 매게 할 수도 없고 그걸 받아주지도 않죠 크크
19/03/26 18:49
긍정적으로 보자면 잡혀갈 리스크없이 세무조사 경험치 쌓는데다가 상관들 물갈이로인해 빠른 승진도 가능해보입니다.
물론 저라면 안합니다
19/03/26 19:28
조사4국이랑 이래저래 모인 100명 조사관들이 이자료달라 저자료달라, 이 건 소명해라, 저건뭐냐 하고있을듯한데...
재무팀 난장판일듯 싶네요. 조사관이 100 명이가는데 재무팀도 그이상은있어야..
19/03/26 23:07
진지빨자면 총무/회계팀 다 날랐거나 조사에 응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세무나 최소한의 지출결의할 사람은 필요하니까요... 세무조사팀이 바보도 아니고 신입데리고 족칠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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