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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6 12:39
https://blog.naver.com/cjjb0929/221207737284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기소유예로 처벌받지않았다네요. 한국에도 도입이 시급합니다.
19/03/26 12:47
카운티 법원이네요. 학창시절에 법원이 집 근처에 있어서 심심하면 가보고 그랬는데, 우리나라도 지방법원 가면 사소한 소송에서 뭐 개쌍욕하고 달려들고 그러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이럴거 까지는 아닌데? 싶은 경우에는 판사님께서 '조용하세요'라고 엄중하게 말리시는데, 누가봐도 '아... 저건 개빡칠만하다' 싶은 재판에서는 한번 뒤집어져도 판사님이 그냥 한숨 한 번 쉬시고 청원경찰(?)이 뜯어말리고 다시 진행하고 그럽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법정에서는 더 유도리 있지 않나 싶은... 20여년 전이라 요즘엔 또 모르겠네요
19/03/26 12:59
와 이 글 클릭 직전까지 기분 개좋았는데 딱 짤방 보고나자마자 고구마 하나 턱... 도망치는 것도 엄청 찐내나게 도망치네요 크크크
19/03/26 13:14
이번에 윤지오씨 말대로 캐나다나 미국은 오히려 피해자도 당당히 얼굴공개한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하지만 그들이 아픔을 겪은거지 잘못하지 않았으니까요! (재난사고 가족이 얼굴나오듯 같은 범주죠.) 가해자가 수치스러워하고 고개숙이고 비굴해지고 얼굴 가릴려고 애쓰는게 정상인거죠. 그게 선진국과의 차이인것 같아요.
19/03/26 13:31
https://www.youtube.com/watch?v=BaQ-jKovCZY
여기 영상 있네요. 제압당한 다음에 바닥에 누워서 'One minute...' 외치는게 참 슬프네요.
19/03/26 14:42
근데 저기서 말리는 척만 하려다 진짜 평범한 폭행 이상의 치상사건이 발생하면 저분이 처벌받을테니.... 심정적으로는 말리는 척만 하고싶지만, 최선을 다해 막는건 어쩔수 없는듯 ㅠㅠㅠ
19/03/26 21:57
저라면 저렇게 제지당하지 않을겁니다.
혼신을 다해 주변에서 눈치채지 못하게..찰나의 일격으로 목숨을 끊어야죠. 평생 따라다닐 트라우마 덜어줄려면 딸들 보는 눈 앞에서 죽이는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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