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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26 01:18
    
        	      
	 제가 6살때 중학생이던 형이 제가 한마디 말대꾸 했다고 권투 시합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때리면 혼난다고 정정당당하게 스포츠로 겨루자면서 그렇게 했죠. 형은 그런 존재입니다. 
	19/03/25 23:54
    
        	      
	 누나가 가장 환상이 크다는 뜻이겠죠.
 전 누나가 끓여준 라면을 먹은 적이 평생 넉넉잡아서 10번이 안됩니다. 제가 끓여준 적은 적게 잡아도 100번은 넘고, 끓여주겠다고해도 필요없다고하더니 그릇하고 젓가락 들고와서 한 젓가락만 달라고 가져 간 건 확실히 그보다 많죠. 용돈은 커녕 저한테 빌려간 돈도 안 갚습니다. 나이 차이가 적냐. 아니예요. 6살차이입니다. 
	19/03/25 23:58
    
        	      
	 윗분들 말씀대로 형이라면 그 10번도 안되는게 아예 0이 되어요 ^^;
 누나도 때린다는 얘기는 가끔 듣는데...형한테 맞으면 아구창 돌아갑니다 크크크 
	19/03/25 23:57
    
        	      
	 아이를 낳을때도 큰 애를 딸로 낳으면 큰 딸이 아이들을 잘 챙겨서 키우면서도 도움을 많이 받는다 하더라구요
 전 형만 있는데 만족합니다. 근데 어렸을때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네요 
	19/03/26 00:01
    
        	      
	 여동생 있는데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냥저냥이네요.
 제가 좋은 오빠 노릇을 못 해서 별로 불만은 없습니다(...) 
	19/03/26 00:03
    
        	      
	 제가 누나가 둘인데요
 어휴 그런 형제 관계 안가져보신분들은 말을 마세요 제가 끓여준 라면만 해도 어휴 개당 10만원은 될겁니다 네 누나들은 라면당 10만원씩 줘요 학비 1회 해외여행비 1회 용돈 수십에서 수백회 엄마가 세 명인 느낌입니다 누나가 짱입니다 레알루 
	19/03/26 00:07
    
        	      
	 인정할 수 없습니다. 남자의 로망은 여동생입니다.
 누구나 가식을 벗고 내면의 솔직함을 드러내던 그 사이트의 개인적 검색 결과이니 확실합니다. 
	19/03/26 00:09
    
        	      
	 전 여동생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형제관계라는거, 어차피 좋을 리 없습니다. 그럼 여동생의 친구들이라도 기대하는 것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물론 그래봐야 안 생기겠지만, 다른 형제들은 뭐 생기겠습니까? 
	19/03/26 00:39
    
        	      
	 위에 분들이 많이 써주셨지만 누나가 최고에요.
 사실 다른 형제 자매는 가져본 적이 없어서 평가를 내려도 되나 싶습니다만.. 아무튼 누나가 최고에요. 
	19/03/26 01:45
    
        	      
	 전 누나가 있어서 좋습니다.
 가장 친한친구이고 친구한테도 못 털어놓는고민들 누나한텐 상담도해요. 확실히 자랄때 특히 누나 사춘기시절에 저게 진짜 미쳤나싶을때도있었는데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누나처럼 든든하고 확실한 내편이 없어요. 둘다철든이후론 여행도 가끔다니고 다들 누나 한 명씩 장만하세요! 
	19/03/26 02:01
    
        	      
	 누나가 있습니다.
 딱 저글대로 입니다. 잘챙겨주고 취업전에 대학생때는 용돈도 받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릴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누나에게 함부러 한적은 단한번도 없내요. 예전도 지금도 누님이라고 부르죠 
	19/03/26 02:22
    
        	      
	 제가 중3때까지 형한테 뚜드려 맞아 봤는데 팔 골절 한건 갈비뼈 골절 한건 머리에 땜빵두개 얼굴에 흉터 두개 이렇게 당해봤습니다. 
 아 물론 쪼잔하게 멍든거 이런건 카운트 안합니다. 다들 형있으면 이정도가 기본인겁니까 아니면 제가 많이 맞은겁니까? 
	19/03/26 08:20
    
        	      
	  팔골절은 꼬꼬마 시절 과실치상이고 갈비 골절은 중3때 폭행상해 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땜빵도 흉터도 과실하나 폭행하나씩이네요. 갈비뼈 이후에 깨달은 바가 있는지 폭행을 멈추었고 지금은 구도자의길로 살아가는 비범한 양반입니다. 
 
	19/03/26 10:09
    
        	      
	 저는 언제나 여동생이 갖고싶었는데, 실제 여동생 있는 남자들은 여동생을 무슨 이상하고 무서운 생물 보듯이 얘기하더군요....
 전혀 귀엽고 이쁘지않다고... 
	19/03/26 13:08
    
        	      
	 전 2살차이 남동생이 여전히 귀엽습니다(?) 결혼까지 한 시커먼 30대 남성인데도 크크크
 그러니 여동생은 더 이쁘고 귀여울 줄 알았죠... 제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여자 동생들 같을줄... 
	19/03/26 13:14
    
        	      
	 크크크 형이 남동생 귀여워해줘봐야 동생 입장에서 별 좋을게 없으니... 누나가 백배 낫겠죠
 어쨌든 저는 여동생 있으면 나이차 무관하게 정말 잘해줄 자신있는데 아쉽더라고요. 어렸을때 어머니가 동생 하나더 낳을까 물어보셨을때 [제발 그래주세요] 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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