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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6 22:37
[게임과 관련된 평가글입니다.]
luminarica 과연.. 최고라 손꼽힐만하군요.......... 김회장 굉장한 게임이다 골룸 난이도 별다섯 ★★★★★ G건담의아리랑 너무 어렵다...ㅠ.ㅠ 공략쫌 내주세요 뾰뵤뵤 지금 엔딩 보고 있는데 머리보단 가슴이 먼저 느끼고.. 손이 떨려서 뒤로를 못 누름
04/02/16 22:42
눈물이...T-T
반지의 제왕을 능가하는 초절정의 그래픽...너무나 험난한 여정에 전 포기했지만 ..누군가는 성공하시길....
04/02/16 22:57
휴~~ 17시간 노가X 삽X로 드드드드드디어.. 깼습니다..ㅠ.ㅠ
모두들 축하해 주세요.. 인제 밥을 먹어야겠군요.. 제가 세계1등인가요? 저 프로게이머 할까요T^T
04/02/16 23:06
아무래도 전 리플레이나 공략집을 봐야 깰 수 있을 듯 하군요 컨트롤이 너무 어렵네요... 그나저나 크레딧 노래 정말 좋네요 혹시 무슨 노래인지 아시는 분??
04/02/16 23:30
아!! 멋집니다.
요새 게임들은 엔딩을 보아도 별 느낌이 안들던데... 이 게임의 엔딩은 가슴을 쥐어 흔들고, 머리 속을 백지장처럼 하얗게 만드는 그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군요. 명작입니다. ㅠㅠ 그런데 스테이지 2는 언제 시작되나요?
04/02/16 23:39
이노래는 아마 GLORY OF LOVE 일겁니다. 20년 가까이 된노래라 잘기억은 나지 않지만....가수는 목소리를 보아하니 시카고 같은데...-_-
04/02/17 00:20
잔인하신 분들 같으니라구 ....그리고 엔딩곡은 시카고의 Glory Of Love가 맞습니다. 그런데 진짜 크레딧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
04/02/17 00:20
어... 어....!
스테이지1 어렵사리 깨고 (뭐하는줄 몰랐어요) 음악에 심취해 지루함에 멍하니 있다가 띠띠리~ 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클릭했더니. 다시 스테이지1으로 돌아갔네요. 나안해-0-!
04/02/17 01:01
근데.... 게임 클리어 했을때 Win!! 과 함께 나오는 띠띠띠~ 하는 노래.... 왠지 모르게 사람을 약올리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가요... ^^;;
04/02/17 01:02
엔딩만 40분이 넘었던 템페스트를 능가하는 게임이 드디어 나왔군요. 게임 시간의 수 십배가 넘는 장엄한 엔딩 크레딧이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정말 처음 인트로 무비(?)에서 상당히 긴장을 했었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아 무사히 엔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얀 점처럼 보이는 타일에서 조금 많이 고민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과감하게 밀고 나감으로서 성취감을 더욱 높일 수 있었네요^^ 게임 하나를 깨고 나서 느끼는 성취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네요^^(농담 반 진담 반입니다^^) 올해의 게임에 충분히 기록될 수 있을 듯! 저부터 투표하면 이 게임에 올인을!!!
04/02/17 01:24
기존 어드벤처물에서 느꼈던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을 한 저는 이게임을 플레이 하며 그동안 제가 어설픈 경험들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고정관념에 쌓여있는지를 알수 있었고 진정으로 멋진 게임이라는 것은 독창성과 게이머에게 어떤 성취감을 주느냐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수없는 실패와 좌절로 뒤범벅되었던 제 게임 인생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게임이라 아니할수 없으며, 이는 단순이 멋진게임이라는 짧은 수식어로는 다 표현할수없는 그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게임, 아니 단순히 게임이라는 장르적 한계마저도 넘어서는 인생의 한걸음을 느끼게 해주는 삶의 새로운 교과서라고 불러도 무방할듯 합니다.(헥헥..--;;)
04/02/17 02:02
지도의 점을 두려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군요.. 그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딛고.. 올라오는 엔딩 크레딧.. 감동이네요 ㅠ.ㅠ
04/02/17 08:33
아아아아.....댓글 다신 분들 너무 잔인합니다..ㅜㅜ 어쩜 저를 깜쪽같이 속여놓고 저 게임속으로 빠져들게 하셨는지...큭........
엔딩크래딧 올라간 이후로 정말 입을 못 다물고 있어요!!! omg!!!!!
04/02/17 10:19
정말 "편견을 버려!" 하는 게임 이군요... -0-
ps. 엔딩크레딧 올라갈때도 조작이 가능하군요... 아쉬움에 계속 키보드를 눌러대고 있습니다... -_-a
04/02/17 13:11
다섯시간동안이나 연습을 했건만 200게임밖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정말 난이도 별다섯개의 엄청난 대작이군요? T_T (팩맨처럼 하얀 점을 먹어가는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_-;)
04/02/17 14:19
엔딩 마지막 보면 후속작 퀘스트 포 더 루비 에메랄드 2005년에 나온답니다-_-;;; 그리고 이 게임 한번 클리어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네요. 플레이 어게인을 누를 때마다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한칸씩 이동하던 주인공이 두칸씩 뛰네요. 다시 어게인하면 세칸.. 갈수록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한번 깨고 버려지는 게임들에 경종을 울리는군요..
04/02/17 14:46
음...일곱번째에서 막히는군요. 보아하니 일곱칸씩 뛰면 클리어가 불가능한데...클리어가 가능한지 테스트조차 하지 않고 게임을 만들다니...히든 엔딩의 존재를 암시해놓고는 실상은 아무것도 없는; 무서운놈들;;
04/02/19 01:28
..시작하고 바로 깼는데.. 뭐야..-_-.. 라고 하다가 댓글보고..... 아.....-_-..;;; 하고 있습니다.... 무서우신 분들..T_T
04/02/19 16:27
휴... 인간님 말씀대로 7칸에서 못깨는건 사실이나.. 클리어할수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방향키를 한개만 사용하지마시고 두개를 같이 누르면 엉뚱한대로 가게되는데요.. 그때 크라운이 있는 그 외곽 성벽에서 맨끝에쪽 에서 ㄷ 자 반대 모형으로 튀어나온부분 옆에서 크라운이 있는방향 그러니까 ↑→ 를 함께누르거나(밑에쪽에있을때) ↓→쪽을 함께누르면(위에쪽에있을때)말도 안되게 크라운으로 달려가며 띠띠띠~ 하는소리와함께 Glory Of Love의 음악과 함께나오는 크레딧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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