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3/18 01:01:42
Name 민초단장김채원
출처 https://www.twitch.tv/kangqui
Subject [LOL] 자르반 새로운 콤보?.clip


강퀴랑 친분있는 전프로 정글러 행수가 발견한 스킬이라고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e 이후에 q를 쓰자마자 플을 쓰면 그 지점의 상대도 에어본과 딜을 모두 맞게 됩니다.
실제로 해보니 굉장히 어렵고 점멸까지 써야하는 리스크가 있긴한데
숙달된다면 소규모 교전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킬인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9/03/18 01:03
수정 아이콘
음? 이거 다들 하는 콤보 아닌가요
내가뭐랬
19/03/18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알고있지여
19/03/18 01:07
수정 아이콘
이거 원래 있던거.. 근데 애초에 점멸 거리에 안들어오니까 실전에서는 못 쓸 것 같네요.
민초단장김채원
19/03/18 01:09
수정 아이콘
아, 많이들 알고 계셨군요.
전 처음보고 강퀴도 몰랐던 거라고 해서 새로운건가 했는데...
전직백수
19/03/18 01:13
수정 아이콘
거의 보기힘든 콤보는 맞습니다.
안다고해도 실전에서 잘쓰기어렵지만
잘만쓰면 좋겠네요 깃꽂히는 곳 + 점멸쓴곳 두 곳에서 에어본이 작용하니까...

단순 EQ플이랑 똑같이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듯함니다
Cookinie
19/03/18 01:16
수정 아이콘
라일락이 강의하던 시절에 알려진 콤보입니다.
저는 서폿 자르반으로 랭겜 돌리기 전에 저런 식으로 손 푸는데, 200판하면서 실전에 쓴 적은 손에 꼽습니다.
제대로 쓴 적은 딱 한번, 나머지는 우리편 넥서스 앞에서 화려하게 죽을 때 썼네요.
19/03/18 01:13
수정 아이콘
알고는 있는데 당최 쓸 수가 없음..
리신 궁플처럼 나중 되면 그냥 모두가 장착하고 있으려나 싶긴 한데 순간적으로 각 잡기가 힘들어서 도저히 못쓰겠더라고요 -_-;
정작 판 깔리면(상대방 cc 범벅된 상태라든지) 손 꼬여서 잘못 쓰고 크크크크 물음표 핑샤워 몇 번 하고나니 이젠 그냥 봉인했네요
Cookinie
19/03/18 01:32
수정 아이콘
자르반 이속이 빨라야 쓸 일이 많은 콤보죠. 그런데 자르반 돌진력이 좋아서 굳이 이속 올릴 필요가 없다는게 함정...
서폿으로 할 때 쓰레쉬, 잔나, 드븐 상대로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이혜리
19/03/18 01:26
수정 아이콘
2명 동시에 띄우는 EQ플도 아니고 그냥 EQ플도 못쓰겠더라구요.
Q지점까지 가고 그냥 뻘플만 나가고..
19/03/18 01:28
수정 아이콘
알아도 못씀..
미카엘
19/03/18 01:39
수정 아이콘
실전에서는 알아도 못 쓰죠ㅜㅜ
대청마루
19/03/18 01:51
수정 아이콘
강퀴말론 '니들은 못써요. 프로들이나 쓸수 있어' 랩니다.
1절만해야지
19/03/18 01:57
수정 아이콘
봐도 모르겠다....
나뭇가지
19/03/18 02:30
수정 아이콘
저게 효율적으로 쓰일만한 각을 보는건 프로들도 쉽지 않을것같은...
악마가낫지
19/03/18 03:11
수정 아이콘
야쓰오 eq플 같은 느낌인데 리스크가 커서...
근데 대회에 한번 나오면 겁나 멋있을듯
19/03/18 03:46
수정 아이콘
피지알 겜게에 아예 글이 올라온 적이 있던걸루
기억합니다
튀김빌런
19/03/18 06:10
수정 아이콘
결국엔 깃플창인거 아닌가요? 물론 진짜 깃플창하는거랑 속도가다르겠지만

원래 플쓰기전 자르반 위치에 있는 캐릭도 뎀지랑 에어본이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니가가라하와��
19/03/18 07:02
수정 아이콘
댄디 현역시절에 방송경기에 나온적도 있어서 오래본 사람들은 많이들 알껍니다
데미지는 안들어갑니다. 그냥 유리할때 농락용입니다.
작별의온도
19/03/18 07:20
수정 아이콘
플탄 위치의 적에게는 데미지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딜이너무쎄다
19/03/18 08:22
수정 아이콘
데미지 들어가는 깃창플입니다
anddddna
19/03/18 07:16
수정 아이콘
클리드가 자르반으로 깃창플썼습니다
19/03/18 09:44
수정 아이콘
저건 깃창플 이니고 깃플창
가브리엘
19/03/18 07:24
수정 아이콘
프로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해봤는데 10번중에 1번 성공하려나? 어렵긴 하더군여
19/03/18 07:32
수정 아이콘
깃창 에어본 범위 너프전에는 쉬운콤보였는데
깃창 얇아지고나서 판정이 너무 구려져서 저 콤보도 어려워졌습니다 저게 손속때메 어려운게 아니라 드리프트했는데 판정이 구려서 잘 안맞게된거라
너프전에는 쉔 드리프트 도발점멸할줄알면 저것도 쉽게했습니다
불광불급
19/03/18 07:54
수정 아이콘
옛날에 깃 전방에 꼽고 창꼽으면서 뒷플래쉬 하면 앞뒤 싹다 뜬다.. 뭐 이런거있지않았나
19/03/18 08:39
수정 아이콘
그냥 일자로 쭉 에어본 시키는 깃창 시작하는 위치가 점멸위치로 이동한것뿐인거 아닌가요?
19/03/18 09:2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eq플은 플 위치에 대미지가 안들어가는데 저건 타겟에 모두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폰독수리
19/03/18 08:59
수정 아이콘
판정을 보아하니 단순히 eq 플이 아니라 q플 리듬을 이용하는 느낌이네요.

2:2 교전에서 상대 포커싱이 자르반 말고 라이너한테 집중됐을땐 유용하게 쓸수있을것 같습니다.
바다표범
19/03/18 09:02
수정 아이콘
이거 태고에 라일락이 대회에서 보여준 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라교수님 그립읍니다.
다람쥐룰루
19/03/18 09:05
수정 아이콘
좋은거같은데요
보고 못피하는 투사체는 롤상에 점멸밖에 없거든요 그라가스 배치기점멸이나 렉사이 점멸띄우기가 그래서 필살기인거고
좋은방법같아요 제가 자르반을 할일은 없겠지만...
터키쉬겟업
19/03/18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로운 깃창플은 첨 보는데요? 다들 어디서 보신거지?
왜 몰랐지;;
Cookinie
19/03/18 10:26
수정 아이콘
랜슬롯
19/03/18 09:4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쓰일일은 정말 거의 없죠. 다만 하나의 무기가 더 생겼다는 점에서 나쁠건 없죠. 자르반 자체가 EQ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보니 맞출 수 있는 방법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나락의끝
19/03/18 10:38
수정 아이콘
잉 예전에 보고 쓰고 다니는데.. eq플이랑 다른건가보네요
Cookinie
19/03/18 10:53
수정 아이콘
점멸 타이밍만 다릅니다. 돌진 끝나기 전에 쓰면 우리가 아는 깃창점멸, 돌진하기 전에 쓰면 영상대로 나갑니다. 아리 매혹점멸의 심화 버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파핀폐인
19/03/18 10:58
수정 아이콘
이게 흔히 쓰는 eq플이랑 다르네요. 우리가 흔히 보는 eq플은 깃과 창의 방향을 같은 방향으로 쓴 후에 에어본 범위를 넓히는 효과라면, 지금 강퀴가 쓰는건 깃과 창의 방향이 아예 다릅니다. 그래서 깃 방향에 있지 않은 적군도 에어본이 되죠. 플을 쓰지 않으면 깃창콤보가 들어가지 않을 방향이네요.
달콤한휴식
19/03/18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저런거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도 하는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eq콤보가 궁은 쿨이 다른 범주의 스킬이니 빼면 무려 3개의 스킬중 2개를 쓰는데(거기에 w는 딜스킬 아니니 사실상 스킬딜 전부) 이게 맞냐 안 맞냐의 차이가 너무 극단적으로 심하기 때문 같아요. 저거 안 맞으면 자르반 딜 cc증발해버리니까요. 거기다 플래쉬가 동반되지 않은 콤보들은 전부 짧은 시간이지만 가는 방향 알려주고 쓰는 콤보기 떄문에 예측, 반응속도 초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피하거든요. 어차피 실전에서 몇 명이나 쓸지도 모르겠는 콤보긴 한데 그냥 cc좋은 정글챔들 쓸 만했으면 그냥 자르반 버리고 다른거 할텐데 크크크크
비오는풍경
19/03/18 13:54
수정 아이콘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서 실전에선 쓰기 힘들거 같은데...
EQ플만 해도 프로들조차 허구헌날 삑내는데 저건 더 어려워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6172 [기타] 한 소아성애자의 의지 [24] 미하일8789 19/10/15 8789
362829 [LOL] 움짤 보고 뇌내망상으로 추측한 오늘 다이나믹스 라인업 이유 [18] 은여우9148 19/09/10 9148
361028 [LOL] 이게 킹존의 영원히 말 못한 사정?.gisa [29] 신불해9474 19/08/23 9474
352966 [유머] 법을 피해 3만원이상 주는 방법. [21] 카루오스10777 19/05/16 10777
347900 [LOL] 자르반 새로운 콤보?.clip [38] 민초단장김채원10853 19/03/18 10853
347005 [기타] 미국판 '트로이의 목마'..네오나치 단체 장악한 흑인 운동가 [13] sand8770 19/03/05 8770
342808 [기타] 집주인 빅엿 먹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5] 비싼치킨12959 19/01/04 12959
341811 [유머] 윤서인과의 친분에 대해 말하는 침착맨 [35] 비싼치킨17328 18/12/20 17328
324789 [게임] ??? : 야 소울워커 그거 직원이랑 유저랑 정보빼돌리는거 같던데 망하는거아님? [18] 수지느9599 18/03/31 9599
322528 [스타1] 아프리카 2주년 기념 이영호 술먹방 썰요약 [30] 성동구14853 18/02/26 14853
315910 [LOL] 마타에 맞서 페이커와의 친분을 어필하는 고릴라 [23] pioren12102 17/11/10 12102
312610 [스타1] 현 스타판 정세 [52] 성동구16504 17/09/14 16504
301630 [스타1] 홍진호+강민+박태민 합방 썰.txt. [78] 짱짱걸제시카33702 17/02/24 33702
301589 [기타] 유비 게이설 [20] ZeroOne15503 17/02/23 15503
300977 [스타1] 이쯤에서 다시보는 황제의 방송.txt [21] 라라 안티포바10297 17/02/15 10297
298962 [유머] 센스있는 구인란.jpg [3] 코카스9581 17/01/11 9581
294952 [스포츠] 실력없는 아들이 고액과외받고 아버지 빽으로 프로팀에 낙하산 입단한 예 [18] 랜디존슨12866 16/10/30 12866
269725 [서브컬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작가 인터뷰 [13] 좋아요10227 16/03/31 10227
266630 [연예인] 다음주 인기가요 특별무대.... [25] 다크슈나이더8292 16/03/06 8292
266338 [방송] [프로듀스101]대체 이분은 여기 왜 출연 하시는.... [12] 다크슈나이더7263 16/03/03 7263
265688 [텍스트] 신림동 신선 썰.txt (매우스압) [15] 지직지직15810 16/02/27 15810
253770 [연예인] 친구의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찬가.avi [5] 비타에듀5926 15/10/15 5926
253363 [방송] [마리텔] 내일 녹화 예정 MLT-13 출연자 [47] 유나14790 15/10/11 147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