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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4/02/16 14:51:47 |
| Name |
싸이코샤오유 |
| Subject |
[유머] [실화신혼일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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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글을 직장이나 사회단체에서 따라할때에
집단 따돌림을 당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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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2일째 누워있는 정온이를 보고 출근했다.
과연 내일은 아침밥을 먹을수있을까.
꼬리말 쓰기
(/Ӧ... 걍 니가 챙겨묵어라~~~ 너 음식 잘 하잖아 [2003/06/11]
팽스[이평형] 흠 친구도 .. 부인이 밥 안차려 준다고 궁시렁 대던데 형도 그러네요 으흐흐흐 결혼식 못 간거 미안하구요 행복 하십시오 형님 [2003/06/11]
현아(김현정) 하하하하.. 오빠가 정온이 밥 차려놓고 출근 하셔야 할듯.. ^^;;; [2003/06/12]
용이~☆[재용] ... 현정이 누나 말대로... 형이 좀더 일찍 일어나서리 누나 밥 차리고 출근혀... ... 그나저나 널러 가야 하는디... 냠냠... [2003/06/12]
베르세르크(oh~) 밥 잘차려주는 여자를 몰래 만들어놔 ㅡ.ㅡ;; [2003/06/12]
현아(김현정) 베르.. -_-+++ 신혼의 단꿈을 깨는 말을 하다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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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5일째 정온이의 누운모습을 보며 출근한다.
아침밥을 먹든 안먹든 미역국이 쉬기전에 데워놓고 나가야한다는
진리를 알았다.
출근준비보단 미역국 쉬는게 두려운 하루다.
발걸음이 가벼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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