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15&aid=0004107138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검찰과 경찰이 이번 사건을 통해 수사력을 제대로 입증하지못하면 궁지에 몰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예인 성접대의혹이 불법 촬영 유포로 번지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버닝썬 사태가 검경 수사권 조정의 승자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해 1차 수사권과 수사 종결권을 거머쥐게 된다. 경찰이 고위 경찰이 연루된 이번 사건에서 수사력을 입증하지 못하고 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면 이번 수사권 조정안은 검찰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반면 검찰도 이번 사건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하면 기존 조정안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누가 이기든 탈탈탈 탈아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