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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1 09:14:07
Name 이야기속으로
출처 LCK공식 유튜브
Subject [LOL] 전지적 프로시점 ep.2 (SKT vs GRF)


3월 7일에 있었던 SKT vs 그리핀 경기의 선수들 보이스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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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1 10:06
수정 아이콘
오프더레코드 좋아요.
공개 가능한 부분 좀 더 많이 나와줬으면..
터키쉬겟업
19/03/11 10:34
수정 아이콘
3분 15초쯤 페이커까지도 승리 장담하고 긴장 푼 상태 같은데,
마타 혼자 아모른직다 시전하면서 집중하라고 하네요.
빼빼빼 콜까지. 대단한듯
19/03/11 10:37
수정 아이콘
작년에 결승갈 때도 봇듀오 말곤 이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그리핀도 skt한테 라이벌 의식이 좀 있나 보네요. 타잔이 이렇게 감정 드러내는 건 첨 보는 듯
터키쉬겟업
19/03/11 11:17
수정 아이콘
라이벌의식;;?
역전3점 버져비터 성공하면 완전 약팀상대로도 세레머니가 격해지죠.
이영표 조기축구회에서 역전골 넣고 자기도 모르게
격한 세레머니 했다는데 라이벌의식 느꼈나보네요.
회색의 간달프
19/03/11 13:07
수정 아이콘
스크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스크가 조기축구회 취급 받을 정도인가요?
라이절 의식을 가진게 아닐 수는 있어도 비유가 참...
이프문
19/03/11 13:10
수정 아이콘
스크가 조기축구회 급이라는 게 아니라 감정을 드러낸다고 해서 라이벌 의식을 가지는 건 아니다, 라는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문장인데요. 대체 어떻게 읽어야 글을 그렇게 읽으실 수 있죠...?
19/03/11 21:27
수정 아이콘
씨맥이 제일 자주 언급하는 팀이 skt였고 그리핀이 강등권팀들한테 저렇게 아슬아슬하게 이긴다고 격한 세레머니 했을까 싶네요. 어나더레벨이랑 라이벌이라고 묶어서 기분 나쁘셨나요.
터키쉬겟업
19/03/11 22:45
수정 아이콘
거의 극장게임인데 약팀이 뭔 상관인가요? 진에어랑 했어도 저랬을듯.
그리고 1라2라 다져놓고 라이벌드립도 웃기긴 하네요.
19/03/11 23:46
수정 아이콘
우승 경쟁권 팀한테 경쟁 의식 느끼는 게 웃길 정도였군요. 샌박이 아닌 skt를 갖다대서 웃기신 건지 어나더레벨이랑 비비는 것 자체가 웃기신 건지. 씨맥 감독도 앞으로 웃기는 인터뷰는 자제하는 게 좋겠네요.
터키쉬겟업
19/03/12 00:10
수정 아이콘
라이벌 의식이다 vs 극적이여서 한거다
에서
스크는 그리핀의 라이벌감이다 vs 어림없다 뭐 이렇게 가시네요. 머하잔건지 참;;
전승 달리던 워낙 극적으로 이겨서 세레머니 한건데 과연 누가
'라이벌 의식 있네'라고 생각 할까요???
likeamoon
19/03/13 05:46
수정 아이콘
해석은 뭐 자유로이 뇌피셜대로 할 수 있겠지만서도 어나더 레벨은 어디 라이벌 의식 좀 느끼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나봅니다. 흐흐
누가봐도 수준 높은 경기를 했고 씨맥도 언급했다시피 경계할 만한 상대였는데 말이죠.
터키쉬겟업
19/03/13 0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꾸 스크는 그리과 라이벌이다 아니다에 초점을 맞추는데 왜 그이야기를 하나 모르겠네요.
그냥 세레머니한게 라이벌의식과는 상관없고
말도안돼는 상상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경계했다,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했다 라곤 생각하면 몰라도 전승팀이
'라이벌 의식'을 가질까요?
likeamoon
19/03/13 13:07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전승팀이면 라이벌 의식 같은거 없을 수밖에 없다고 보시나 봅니다.
어나더 라고 해봐야 아직은 첼리져스와 케스파 우승 경력이 끝 인 팀인데, 상대가 skt라면 충분히 의식할 수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말도 안되는 상상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초점 맞춘건 님도 마찬가지인거 같은데요? 다른 분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왜 의식 안한다에 집착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굳이 그거와 상관없이 경기 수준을 봤을 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얘기한 거고요
말도 안되는 상상이라고 하기엔 경기가 매우 놀라운 수준이었죠 ^^
터키쉬겟업
19/03/13 14:07
수정 아이콘
likeamoon 님// 라이벌의식은 보통 쫒아오는 입장에서 쓰지 않나요?? 전승팀인데 왜 라이벌 의식을 하는지가 궁금한데 위기의식도 아니고
자꾸 이상하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스크가 그리핀에 못비빈다고??? 죄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듯;;
likeamoon
19/03/14 00:38
수정 아이콘
터키쉬겟업 님// 쫓아오는 입장에서 쓴다는 것도 님 생각인거 뿐인거죠.
님의 생각대로만 남의 글을 보고있으니 자꾸 이상한 생각들로 보이는거겠죠 ^^
본인의 생각이 그대로 투영된 님의 해석일 뿐이고, 막말로 선수들 머리 속에 무슨 생각이 있는지 님이 어찌 안다는겁니까? 여지껏 쓰신 댓글이 어디까지나 죄다 뇌피셜일텐데 말이에요.
뭐 인터뷰를 했다던가 어느 팀을 언급했는둥 이런거로 추론하는 것도 아니고요.
19/03/11 10:5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skt가 바론안쳤으면 어떻게됐으려나요
Faker Senpai
19/03/11 10:56
수정 아이콘
그리핀도 말하네요 한타때...
정말 콜없이 한타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비유였던건가
19/03/11 14:27
수정 아이콘
당연히 말을 하긴 하죠. 근데 직관가서 그리핀이랑 샌박 뒷좌석에서 오더 들었을 때 그리핀은 확실히 조~용합니다.
반면에 샌박은 한타 아닐때도 조커를 필두로 시끄러울 정도로 보이스가 많음.
19/03/11 10:58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칸.. 겜 중에 같은 팀이 “난망함 하..” 이딴말 하면 어휴
안티안티
19/03/11 11:00
수정 아이콘
와 재밌네요.
SKT 가 쌍둥이 노릴때 마타선수의 강한 빼빼빼빼빼빼빼빼빼에 페이커선수의 고민이 담긴 작은 목소리의 '아니... 빼빼' 그리고 이어지는 바론 오더...
마지막에 요릭이랑 나는 집에 있어야 한다는 초비 선수의 말은 수비가 아니라 백도어를 의미하는 것이겠죠?
마지막에 내가 못막았기 때문이라는 죄책감 때문인지?? 울먹이는 듯한 표정의 칸선수...
그리고 아이유 닮은 관중분...
진소한
19/03/11 11:04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까지만 해도 skt가 그리핀 이긴 줄 알았습니다. 요릭 백도어에 실패하고 레드진영 부수러 갈 때 skt가 다 이겼다고 생각하고 중계를 껐었거든요.
샌박하고 하는 불판에서 전승각 이야기가 나와서 ?? 어리둥절하고 그제서야 그리핀이 이긴 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바론쪽 상황을 알 수 있는 화면도 좀 공개해주면 좋겠습니다.
19/03/11 11:33
수정 아이콘
SKT에서 이블린 백도어 올 수 있다는 것까지는 인지했는데, 투 텔레포트까지는 인지하지 못했네요.
워낙 정신 없는 겜이었을테니 어쩔 수 없는 거 같긴 하지만..
안초비
19/03/11 12: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마타가 빼빼빼빼 할 때 보면 두 번째 쌍둥이가 터진 시점에 이블린 리젠시간이 3초인가 그랬는데, 저 정도 템이 나온 원딜에 자크까지 있으면 롤의 순두부 넥서스를 미는 데 3초 이상 걸릴 거 같지 않은데 빽콜이 나온 게 좀 의아하긴 합니다. 그리핀이 SK넥서스 터뜨릴 때 보면 요릭-이렐이 풀피 넥서스 터뜨리는 데 딱 3초 걸리거든요. 물론 마타 빽콜이 근거가 없는 빽콜은 아니었지만요. 이블린한테 원딜 원콤나면 역으로 SK가 지니까..
Asterflos
19/03/11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루시안 클로즈업 하면서 글핀 본진 달려갈때 졌다생각하고 껐는데요 크크크
근데 루시안 마나가 없어서 평타 뻥튀기가 안되고,
루시안노멀(?)평타+ 자크평타면 철거머신 요릭 이렐리아보다는 늦었을거같긴 해요
미야와키 사딸라
19/03/11 13:09
수정 아이콘
프레이도 장담하더군요. 절대 못 깬다고.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19/03/11 14:29
수정 아이콘
자크 평타 한숨 나옵니다.
요릭 이렐이랑 차원이 달라요
Adaptation
19/03/11 12:57
수정 아이콘
SKT가 이기려면 3:15초에서 아지르 귀환으로 요릭 잘라낸 시점에서
아지르가 미드로 미니언 다 무시하고 스킬 써가면서 달렸어야 했네요.
19/03/11 13: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바론은 그냥 먹고 지느냐 상대한테 먹히고 지느냐의 차이밖에 안 생겨서 바론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냥 요릭 막고 제이르가 가속 관문 한 번 써준 다음에 아지르가 드리프트로 그냥 막 달렸어야 딱 한 번 이길 타이밍 나왔다고 보여요
레몬커피
19/03/11 14:05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저렇게 기뻐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극적으로 이겨서
당연히 이길거라고 생각하고 이기면 덤덤하지만 지나?아 진거같은데?졌네...했다가 이기면 기쁨이 세배 네배가 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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