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3/08 01:01:2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75.7 KB), Download : 3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요즘 학생들 가장 부러운 점....jpg


요즘 학생들 가장 부러운 점....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카츄 뱃살
19/03/08 01:02
수정 아이콘
와 저는 2010년대 이후에 학교다녔는데도 아침 6시에 기상해서 학교갔는데 부럽네요
19/03/08 01:04
수정 아이콘
출근시간도 9시로합시다 이제 자야돼는데 또르르..
19/03/08 01: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학가면 9시 수업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안심하라구!
코우사카 호노카
19/03/08 01:09
수정 아이콘
0교시 한다고 6시에 등교한다고 진짜 죽는줄 알았는데 나아져서 다행이네요.
저 학교 다닐때 0교시 폐지됐는데 폐지되고나서 말똥말똥한상태로 수업들으면서 성적이 급상승한지라 삼당사락 이런거 안 믿습니다.
라니안
19/03/08 01:11
수정 아이콘
저는 개방된 사고방식이 가장 부럽네요...
오프 더 레코드
19/03/08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 이거하는데도 부작용이니 직장인 부모들은 애들 놔두고 직장가는것에 불안감을 느낀다느니... 하면서 마치 엄청난 저항이 있는것처럼 보도했는데...
김성수
19/03/08 02:03
수정 아이콘
학교나 수업 빠지는 것도 더 자율적으로 변했으면 좋겠네요.
앓아누워
19/03/08 02:08
수정 아이콘
저는 10시 혹은 11시로 해도 된다고 봅니다. 훨씬 능률이 오름...
매일푸쉬업
19/03/08 02:15
수정 아이콘
성장기에는 무조건 많이 먹고 많이 자야 키가 크죠.
19/03/08 02:17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좀 부럽네요.. 고딩때 매일 6시에 일어났었는데..
19/03/08 02:19
수정 아이콘
9시반 출근인데 맨날 지각하는 나
타마노코시
19/03/08 02:20
수정 아이콘
이부분 엄청공감중이네요.
심지어 학교에서 배려로 조기등교 학생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줘서 선택지가 늘어나 만족중입니다.
애들이 벌써부터 어른들의 스케줄에 다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9/03/08 02:30
수정 아이콘
낮 네 시쯤 되면 고등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는 거 보면 나름 문화충격입니다.
나 때는 1학년 때도 9시까지 붙잡아 뒀는데...
19/03/08 02:50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공부 시킨다고 한창 클 나이에 0교시 수업 진행하거나 8시 이전에 등교하라고 했던 건 진짜 미친 짓 이었던 거 같아요.
펠릭스30세(무직)
19/03/08 03:35
수정 아이콘
도대체 공부를 해야 할 학생을.. 그러니까 뇌를 써야 할 학생을 0교시에 학교에 부르는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라플비
19/03/08 04:00
수정 아이콘
8시 등교나 0교시는 진짜 어떤 것들이 공감을 했기에 시행했던 걸까...-_-
19/03/08 04:26
수정 아이콘
대체 왜 7시반까지 등교를 강요한거냐..
유정연
19/03/08 04:51
수정 아이콘
전 7시전후로 기상, 8시 등교였는데 한번도 늦은적이 없다죠 하하
물론 회사는 맨날 늦습니다 ..
토마토소년
19/03/08 06:38
수정 아이콘
진짜 학교다니면서 이해 안되던 것중 하나... 전날 야자한다고 11시까지 잡아놓고 8시등교 ..후 ..
IZONE김채원
19/03/08 07:28
수정 아이콘
선생들도 신니겠네요. 학생들 불러놓고 선생들도 일찍 나왔었는데
껀후이
19/03/08 07:31
수정 아이콘
후아...맞아요
그때야 어려서 6시에 발딱발딱 일어나서 7시반까지 등교하고 그랬지 어휴...가서 0교시 해도 잘하는 애들이나 잘하지 대부분은 졸거나 딴짓 하던 기억...
Eyelight
19/03/08 07:33
수정 아이콘
2004~2006년 고등학교 재학

11시에 하교
7시까지 등교
등하교길 미니버스로 25분
한달에 쉬는 날은 하루

그땐 사람이 아니었죠 껄껄
lonelydragon
19/03/08 08:26
수정 아이콘
00년대까지민 해도 지금 생각하면 참...무슨 아침7시부터 학교에 불려와서 비몽사몽인 상태로 책상 앞에 앉아있어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라울리스타
19/03/08 08:30
수정 아이콘
어쩐지....요즘 일반 직장인은 교복입은 학생들 보기 힘들다고 했더니 활동 시간대가 달라졌군요...크크
덴드로븀
19/03/08 08:33
수정 아이콘
어쩐지 학교에서 맨날 잠만 자더라니...
사랑총
19/03/08 08:33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는 학생들 반대로 아직도 8시 등교하고 있습니다

9시 등교하면 알바하기 힘들고 피씨방 자리잡기 힘들다며

학생들이 8시 등교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ㅠ.ㅜ
지니팅커벨여행
19/03/08 08:41
수정 아이콘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 넣고...
라파엘
19/03/08 08:46
수정 아이콘
학교지각 기준시간이 7:10
반지각 기준시간이 6:50이어서

안전하게 6:30정도에 등교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11시 출근하는 삶이라 아직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학생들이 부럽진 않네요
마음속의빛
19/03/08 09:2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갑자기 붐이 불더니,
타 지역 학교가 이렇게 했더니 성공했다며,

새벽 6시까지 등교.
밤 12시에 하교.(야간자율학습 포함)

정말 힘들었네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08 10:11
수정 아이콘
정작 여친 보면 선생님들 출근시각은 전혀 바뀐 점이 없음
19/03/08 10:12
수정 아이콘
0교시 개빡쳤죠 크크 9시라니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지는 수준일듯
신승훈
19/03/08 10:16
수정 아이콘
90년대 후반 담임선생님이 좀 독특하셔서 6시 10분 수업시작했습니다. 5시 20분에 기상해서 학교갔던 기억나네요..
늦으면 발바닥 때리시고 하아..그때 도시락 싸느라 고생하셨던 엄마만 생각하면 흑흑
19/03/08 11:06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땐기숙사 학교를 나와서 매일 6시 기상해서 구보했어요. 대학생때 말고는 살면서 8시 넘어서 자는일이 주말제외하고 굉장히 소원하네요. 심지어 주말에도 8시 전에 눈이떠짐... 매일 생각합니다. 아침에 한시간만 더 잘 수 있다면 삶의 질이 엄청나게 상승할거라고. 학생들 위해서 잘 된것 같아요. 잠때문에 회사 바로 옆으로 이사와서 최근 굉장히 만족스럽긴 합니다.
아린어린이
19/03/08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1시까지 야자인데 7시까지 등교하다던게 대체 무슨 발상이었는지 ....
그땐 그냥하라니깐 하긴했는데 참 ...하하
19/03/08 17:02
수정 아이콘
요즘도 9시 등교 안하는 학교가 더 많아요.
새강이
19/03/09 19:38
수정 아이콘
교육정책은 점점 발전하는데 이제는 학생들이 많이 없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7667 [유머] 위기의 연예계를 구원할 단 하나의 희망 [27] 안유진12526 19/03/14 12526
347666 [유머] 피지알러들이 오늘 써먹을 수 있는 유우머.jpg [20] 손금불산입12656 19/03/14 12656
347665 [유머] 갑자기 뼈 때리는 마소 [9] swear9244 19/03/14 9244
347664 [기타] MCU의 팔 자르기 역사 [약혐] [9] possible10901 19/03/14 10901
347663 [유머] 돌아온 봄을 기념하며 [14] kapH8227 19/03/14 8227
347662 [유머] 풀악셀 탱크 [35] 길갈10905 19/03/14 10905
347661 [유머]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54] 카루오스13413 19/03/14 13413
347660 [유머] 전지적 항모 시점 [27] 길갈18872 19/03/14 18872
347659 [유머] 국가기밀유출.webm [10] 유리한14835 19/03/14 14835
347658 [방송] 탈룰라의 원조 [7] 치열하게13982 19/03/14 13982
347656 [유머] 부모님이 남긴 묘빗말 [23] 파랑파랑14038 19/03/14 14038
347655 [유머] 조삼모사의 진실.jpg [24] 홍승식15465 19/03/14 15465
347654 [유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친 나이 그래프 [44] 파랑파랑16034 19/03/14 16034
347653 [기타] 여성가족부 장관 메세지 [22] 삭제됨12404 19/03/13 12404
347652 [기타] (10분 순삭 주의) 펠컨 헤비 발사현장 [27] 눈물고기9830 19/03/13 9830
347651 [유머] 위기의 YG... 구원할 유일한 지도자.jpg [29] 아지르15795 19/03/13 15795
347650 [스포츠] 복싱에서의 1초.gif [23] 삭제됨17965 19/03/13 17965
347649 [스포츠] 복싱선수한테 얻어터지는 실제 시점.gif [22] 홍승식13747 19/03/13 13747
347648 [LOL] 이변이 일어난 LPL(+ 바론스틸 명장면 추가) [44] 내일은해가뜬다9884 19/03/13 9884
347647 [연예인] 코카인 사용혐의 받은 일본 연예인 피에르 타키의 젊을때 모습 [10] 웨이들디15567 19/03/13 15567
347646 [유머] 박혁거새로 인한 무식 논쟁 [56] sgwansoo12314 19/03/13 12314
347645 [유머] 옛 로마에서 있었던 위대한 팀플 [13] sgwansoo8772 19/03/13 8772
347644 [게임] 저지 아이즈, 게임 내 출연 배우 문제로 제품 출하를 중단 [21] By Your Side7838 19/03/13 78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