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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7 21:05
면도칼로 저렇게 많이 난도질했는데 사진처럼 고르게 얕은 자상이 나기도 쉽지않긴하죠.
저 중에 상당부분은 깊은 상처가 나는게 보통일 텐데
19/03/07 21:52
어느 정도 그렇습니다. 꾸준하고 적극적인 일반화, 확대, 날조, 그리고 약간의 실제 사례가 있어야 비로소 혐오는 성립합니다.
노력 못하는 사람은 혐오도 잘 못해요. 그 노력으로 왜 공부를 안하고 혐오 따위를 하는지는 의문스럽지만요.
19/03/07 22:26
긁힌 방향이 여러 곳이여서 한번 넘어져서 긁힌 자국은 아닌거 같은데요.
진실은 뭘까요.. 상처의 깊이나 깔끔하게 베어진 자상면을 봤을 때 절대 나뭇가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19/03/07 23:01
턱쪽에 깊어보이는 상처가 체중이 실리며 찍힌상처고 거기서 미끄러지면서 긁힌것 같네요. 방향이 다른 가로줄 3줄은 쓰러지면서 얼굴이 돌아가 옆의 다른 가지에 긁힌거 같습니다. 뭔가 여러갈래가 있고 탄성이 있는 물체에 크게 두 방향으로 긁힌거 같은데 나뭇가지라는 추측이 그리 틀릴것같진 않네요. 진짜 경찰이라면 화단에 넘어지는 cctv나 화단 나무에 피묻은 흔적이라도 찾았으니 저렇게 얘기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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